능력없는데 집이 잘사는 남자

ㅇㅇ2024.10.01
조회1,501
잘생기고 성격도 좋아서 주변에 남자여자할꺼없이 사람이
바글바글꼬임.

고졸에 직업은없지만 집이 꽤 잘살아서 부모님께 매달 500이상 용돈받고있고 1억대 부모님소유 외제차 끌고다님.

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만 2채에 여러 다른부동산가지고 계신데 일단 부모님 거주하시는 집만 50억은 하니까
대출여부는 몰라도 자산규모를
최소 50억이상으로 봐야할듯

현재 부모님 사업이 잘 되고 있으니 자산은 더 늘어날예정.
즉 평생 먹고살걱정은없는 남자

다만 20대에 한참 유흥에 빠져살던남자임
술,게임,도박 등등 물론 지금은 다 끊었다고함.
한때 속을 많이 썩인 남자라 결혼은 절대 꿈도 안꿨는데
30대 중반이 되니 철도 많이든것같고
주변에 같이놀던 친구들도 하나둘 장가를 갔고
하루가 다르게 사고치던 다이나믹함이
사라져서 이제는 안정적인 느낌까지 듬.

심지어 부모님 너무 순박하고 좋은분들이심.
이런남자와 이제는 결혼해도 될까?

강남에 아파트한채와 매달 생활비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에 더할나위없이 괜찮을것같다가도
남자 자체가 직업이없고( 부모님이 시킨일을 가끔 돕긴함)
성실하지않은 느긋한도련님 타입에
책임감이 강한타입도 아님.
고생모르고 곱게 자라서 할줄아는게없음.
100:0 접촉사고 나도 상대를 그냥 보내줄정도로
악착같은면도없고 성품이 유함. 착한게 나에게는 플러스요인이지만 여기저기 안좋은곳에 휩쓸릴까봐 걱정.

결혼할남자의 덕목은 경제력,책임감 등등이라는데
어떤기준으로 이사람을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음.

경제력도 이남자가 아닌 부모가 일군것이라 이게 살면서 어떤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고 .. 책임감은 어떤 책임감이 필요한 상황이 안놓여봐서 모르겠고..
그저 20대때 속썩이던 모습은 자꾸 마음에 걸림(특히 도박)
사람은 바뀌지않는다는 말이 맞다면
이남자는 구제불능인건데 .. 많은 값을 치루고 깨달은게있다면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

결혼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