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 후 환승이별

2024.10.01
조회568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만난지는 10년 가까이 되구요
언제부터인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소한 애기에도 자주 다투고 폰은 진동/무음으로 하고..
약 1년 전쯤에 모텔에 같이 있다가 오후 8시쯤 부재중 전화를 보고는 집에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내일 부모님과 하루 여행가기로 했다고해요... 그래서 어디에 가냐고 하니깐 그거는 부모님이 결정하니깐 잘 모르겠데요,,,,
느낌이 너무 않 좋아서 아침 일찍 집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차에서한참 지나니 차량 한 대가 주차하고 그녀가 나오더라구요....차에서 저랑 눈이 마주치고는 급하게 다시 집으로 가더군요... 전화를 하니 처음에는 안받고두번째는 "무슨 일이야??"    "너 ****차 탈려고 했지?"  "그게 무슨말이야"  " 누구 있으면 있다고 애기하지 뭐하는 거야?" 그리고 이런 저런 애기
그 길로 저는 직장이 타지라서 지방으로 내려왓습니다.그런데 그날 저녁에 그녀가 찾아와서 긴 애기를 하고 사과를 하며 저는 받아 줬어요....(사실 이때 상대남(A)이 누군지 다 알아 냈어요/주변 지인들에 물어서)
서로 기억하기 싫은 사건이라서 매주 마다 1박2일, 2박3일로 여행을 갔어요....이때 부터 제가 의심병이 들기 시작 했는것 같아요(결론은 의심이 사실이 됐구요)
한번은 여행을 갈때 전화 오는거 살짝 보니 A 였습니다. 물론 받지 않았죠..그리고 며주가 지나서 또다시 A의 부재중 전화....
끓어 오는 화를 끝까지 참고 참고.....
그러다 하루는 저의 방에서 자고 있을때 핸드폰을 봤는데 둘이 카톡 한 내용을 스크린샷 한게 있더라구요.   굉장히 친한 내용의 문자....!!! 또다시 A!!이때가 그녀 허리 수술하고 저의 집에서 일주일간 요양할때 였습니다......(벌써 부터 둘은 이미 연락하고 몰래 몰래 만났다고 봅니다.)
주말 집에 보낼 때까지 아무런 내색도 안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후 1년전 쯤 A라는 사람 때문에 있었던 사실... 그리고 한참 후 또다시 A의 부재중 전화....그리고 스크린샷 한 A의 카톡 내용을 보내고 
지금까지 제가 선물해 준거 비싼거 전부 택배로 보내라고 문자 보냈습니다.
저는 술이 떡이 되도록 먹고 잘때 그녀가 또 다시 찾아 왓더라구요 물건 전부 돌려주고"미안해" 라고 종이에 적고....
이길로 이제 끝이였죠...3개월 동안 정신병 걸린 사람 마냥 몸둥아리 하나가 떨어져 나간 기분가만히 있을때 심장 박동 소리도 들리고....화가 났다가 그리웠다가... 보고싶다가도.. 화가 나고... 10년 가까이 봐서 그런지 그놈의 정이 사라지질 않더라구요....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쬐금 괜찮아질 무렵.... 추석 연휴....
그녀가 A의 차에서 내리는 걸 봤습니다.!! 또 A.. 또A..!!성질이 얼마나 나던지 집앞에 가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둘이 있는거 봤는데 언제 부터 다시봤냐고... 대답잘해... 오래 안기다려" 라고
잠시 기다리니 차에 오더라구요.."언제부터 봤냐"  "퇴원하고"  "됐어 내가 알아볼께" 하고화가 머리 끝까지 뼈치는거 참고...다음날 아침 마지막 문자로 "니 선에서 끝날수 있어 마지막으로 물어 볼께. 언제 부터 다시 봤어?" 날 속이면서 언제부터 내가 병신이 됐는지 그게 궁금 했습니다.
답이 없더라구요.... A라는 사람 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의 대해서 사실대로 다 애기하고 어디서 며시에 보자고..... 답이 없네요..한참 기다리다가 전화를 했습니다."저는 누구이며 10년 전부터 그녀의 애인이었으며..그쪽과 만난다는 것도 알고 있고.. 언제 부터 다시 봤는지만 알고 싶다.. 남자대 남자로 전화합니다의 내용" 그러니 추석이 끝나고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전화 끝고 나니 바로 그녀한테서 전화가 오네요..."만나자고.. 만나서 애기하자고..." 이때까지만 해도 분노가 머리를 뚤고 나갈거 같았습니다.
일단 만나서 커피숍에서 하는 말이 "A와는 그런 흔한 남/여 사이가 아니다" 라고...미친년 그러면 이자리에 왜 나왔어?....그냥 무시하고언제 부터 봤냐?? 그러니 22년 여름경이다라고 합니다.!!!!!!
그사이 한번 걸려서 서로 연락없다가 틈틈히 게속 연락하고 몰래 만나고 최근 6개월 전부터는1박2일로 놀러도 갔을거라는 사실에 저는 병신이 되었네요...
울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라고 애기 하고 헤어졌습니다...A라는 사람은 연락은 없고... 이사람도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전화 할 당시 다시 전화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자새까가 쪼쪼하다...표현이 맞나??)
이시점에서 저의 감정이 정리가 안됩니다.. 화가 올라 같다가 내려갔다가 보고싶다가도 그립기도하고... 10년이라는 시간의 정이 정리가 안됩니다.잊여야하고.. 기억하지 말아야하고.. 눈에 보이지도 않아야 하고...지금 저의 감정을 어떻게 하면 정상인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