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는 남편

어쩔2024.10.01
조회1,056

남편이 술을 좋아합니다.
마시는 건 그렇다 쳐도
그 후가 문제입니다.

고민1)
술 마시고
들어와서 자다가
침대에 오줌을 쌉니다.

당연히 각방을 쓰고요.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벌써 여러번인데

고민을 말할 곳도 없고
해결책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고민2)
택시를 타고 집까지 와서
택시비를 계산을 안 하고 내려서
기사님과 몸싸움도 여러 번
동네사람들 보기 창피합니다.

고민3)
음주운전 두번째
두번 다 면허 취소

고민4)
룸싸롱 다녀온 후
다음 날
저한테 놓고 온 가방을 찾아 오라고 시킵니다.
저는 안 갑니다.
안 갔다고 난리를 칩니다.

고민4)
술 마시고 온 후
집을 못 찾아 경찰과 같이 온 적이 여러 번
발가벗고
아파트 화단을 막 뛰어 다닙니다.

결혼초엔
술 마시고 오면 바로 잠만 잤는데
점점 이상해 지고 있습니다.

정작 남편에게 왜 그러냐고 하면
"내가 노름을 했냐?
도박을 했냐?
바람을 피웠냐?
뭐가 잘못됐냐?"
이럽니다.

회사에서 단체 회식 후
술집여성들과 성매매를 합니다.

솔직히
보기에 너무 지치고
침대에
오줌싼 이후로
꼴도 보기 싫고
얼굴을 보면 오줌싼 침대매트가 오버랩 되어 보여서
토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사가 하는 말이
남편의 문제지
제 문제가 아니니 신경쓰지 마라는 상담을 받았습니다.

ㅁㅊ고 환장하겠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