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결혼한다는 연락

아뇨2024.10.02
조회45,815
황당하네요ㅎㅎ
최근 5년 동안 만난 적은 물론이고 카톡 한번 오가지 않았는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네요ㅎㅎㅎㅎ

어디서 만났냐면
동창 이런 것도 아님ㅋㅋ

공공도서관에 수험 공부하러 갔음
그때 알게 된 사이.
둘다 매일 아침 출근도장 찍듯 도서관에 오니
얼굴을 익힌 사이가 되었는데
상대방에서 먼저 말 걸어서 알게 됨.
내가 두 살 많아 아이스크림 정도 사준 적 있고.
1년 반 정도 공부하고 붙어서 현재 직장 생활하고 있고
그 친구도 나 나가고 1년 후에 붙었다고 들었음.
붙었다는 소식 듣고 축하한다고 했고
그 이후로는 따로 연락 할 일이 없더라고.
서로 직장 분야도 아예 다르고
같은 수험 분야도 아니었다보니
할말이 없는....
결국 1년 남짓 얼굴 본 사이임.

근데 서로 연락도 안한지 5년 만에 청첩장을 보내니
돈만 달라는 느낌이 드네요ㅎㅎㅎㅎ

댓글 32

oo오래 전

Best응 축하해^^ ㅡ 이러고 땡 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보통 그 정도 사이에 연락 안 한 지도 오래 됐으면 청첩장 안 주는데 님을 만만하게 봤거나 아니면 청첩장 돌릴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서 그랬거나 둘 중 하나네요

ㅇㅇ오래 전

Best님은 그나마 6년만이죠? 저는 지금 30대 중반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번도 연락도 본적도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도 몰랐던, 생사조차 알 수 없고 그런 친구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잊고 살던 동창이 연락와서 담달에 결혼한다고 모청 보냅디다. 장장 몇년인가요?ㅋㅋㅋ 전 카톡에 뜨자마자 눈을 의심했네요ㅋㅋ 무슨 피싱메세지 인줄. 결혼식에 얼마나 부를 사람이 없었으면 그 오랜시간 소식도 모르던 저한테까지 연락했나 싶어 짠 했네요. 참.... 별 사람 다 있어요 그쳐 ㅋㅋ

ㅇㅇ오래 전

결혼한다고 연락오고 아기 돌잔치라 연락오고 부모님 부고 연락 올겁니다. 얼마나 연락할 곳이 없으면 그런 인연까지 연락을 할까요. 참...

ㅇㅇ오래 전

그런사인 고민할 필요도 없고 무시함 됩니다

00오래 전

받았어도 엄연히 모르는 사이와 동급인데 안주면 그만~

ㅇㅇ오래 전

세상각박하다... 결혼한다는 소식도 알리는게 이럴일인가.. 그냥 축하한다고하고 가든말든하면 될걸...

ㅇㅇ오래 전

설아 돈달라고 해서 연락했겠니? 같은 수험생 시절이 그리워 했겠지. 그냥 가서 축하해주고 밥이나 먹고 와.

오래 전

저도 고등학교 선배가 거의 10년만에 모청만 띡 보냈길래 그냥 읽씹하고 차단했어요. 또 한때 친했던 대학선배 결혼할 때 저는 갔었는데 그 이후에 사이 틀어져서 연락 안해서 제 결혼때도 안 불렀는데, 어디서 전해듣고 축하한단 말도 없이 계좌달라고 연락 왔길래 그것도 읽씹하고 차단했습니다. 걍 이 나이에 뭘 구구절절 인사치레까지 합니까. 읽씹하세요.

ㅇㅇ오래 전

어지간히도 초대할 사람이 없었나보네 ㅋㅋㅋ 뭐 결혼한다는데 "정말 축하해 행복하게 잘살아"하고 문자만 보내주면 되죠. 마음으로 엄청 축하해줌 ㄷ죠 ^_^

ㅎㅎ오래 전

진짜 어이없는 마음이 느껴짐 ㅋㅋ 차단하시고 마음의 평화 찾으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저장된 연락처라서 단체문자로 간건가. ㅎㅎㅎ 진짜 청첩장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별거 없는 인연이라 웃기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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