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X, 해결방법좀)차별하는 시모랑 가식적인 동서가 너무 짜증나요

ㅇㅇ2024.10.05
조회46,197

댓글 읽어보고 깜짝 놀랬어요 정말; 이게 글로만 옮겨서 와닿지 않나봐요. 실제로 이광경들을 보고 들으면 그 분위기와 쎄함이 있어요. 시모 사랑같은 거 원하지 않고요 단지 그 둘이 짝짝궁해서 저 바보 만들고 따시키는 거 같아서 그게 너무 분해서 그래요. 직접 안 겪어보면 절대 모르네요.
안보고 살 사이도 아니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진짜 알고싶어요. 구체적인 해결방법도 모르면서.. 그냥 제가 욕하고 싶은거 아닌지?


아랫동서가 저보다 1살 어려서 평소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모랑 둘다 가증스럽고 너무 짜증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떤 식인지 정리해볼게요.

1. 시모는 나랑만 통화를 잘 안함. 내가 2주 정도에 한번씩 전화하면 맨날 안 받다가 부재중 보고 전화함. 핑계는 아침밥 준비, 설거지 물소리 땜에 못들었다. 청소기 돌리느라 못들었다는등 아주 다양함ㅋ 그런데 동서랑은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함. 동서가 좀 여우같은 성격이라 딸랑거리는거에 넘어가서 자기가 먼저 걸때가 대부분이고 시모도 먼저 걸때 있음. 나한테는 반찬.생일.가족회의 같은거 빼고는 거의 전화 안함

2. 난 스스로 엄살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첫애(시댁 첫손주) 미숙아로 자연분만하고서 애가 한달 미숙아라(인큐베이터도 안 들어갔는데) 면역력 약하다고 나 힘들고 불편하다는 명목으로 일주일 간 안오고 매일 남편 통화로 전달함. 일주일 지나고서야 처음으로 손주보고 또 미숙아 면역력 핑계로 안아주지도 않음. 그런데 동서가 애낳았을 때는 3일만에 가서 애 안아보고 다리 토실토실하다고 막 그랬음.

3. 난 꾸미는 거에 관심없고 잘 몰라서 시댁에 실용적인 선물(냄비후라이팬 청소기 같은거)을 주는데 동서는 나랑 반대라 기초.색조화장품이랑 옷가방을 선물함. 내 선물 받고 고맙다고는 하는데 지금 쓰는게 멀쩡하다고 2년 정도 묵혀두고 꺼냄.. 반대로 동서 선물은 바로 다음 만나는 날 입고 바르고 나와서 어떠니? 물어봄. 진짜 열불남ㅋㅋ

4. 우리애가 편식이 심해서 고기나 간 쎈거는 다 가리는데 외식하면 잘 안챙겨주고 샐러드 풀때기 감자 이런거나 덜어줌. 그래서 내가 오히려 고기 먹일려고 주면 애 싫어하는거 괜히 밖에서 억지로 먹이면 체한다는 핑계로 고기는 조금씩 줌. 편식교육 다 엉망됨. 근데 동서네 애는 다 잘 먹는다면서 만나면 ㅇㅇ이(동서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아이구 잘먹네 이럼. 그러면 동서는 눈웃음 치면서 아빠(시동생) 닮아서 그래요 이러면서 또 딸랑딸랑:;

5. 내가 이런 것들에 불편한 티를 냈음에도 동서는 눈치없는 척하면서 변화하지 않음.

6. 작년에 시모가 암 걸렸는데(완치율도 높고 위험성도 낮은 암) ‘같은 자리’에서 내가 요즘 그 암은 암도 아니라더라 수술하고 병원 쫌만 다니면 완치된다더라 위로했더니 동서가 호들갑 떨면서 그런말이 어딨냐고, 그래도 암은 암이라고, 어머니 얼마나 힘드시냐고 아부를 떨어재낌. 그럼 위로한 나는 뭐가 됨?;;

다 늘어놓기엔 너무 많긴 한데 이런식으로 날 무안하게 만들도 왕따시켜요. 남편한테 하소연해도 제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미치겠어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댓글 93

ㅇㅇ오래 전

Best님이 떠라이. 친구나 지인으로도 두고 싶지 않은 분이시네요. 댓글도 달기 싫을 정도로 질식하게 만드네요. 상담 좀 받아보시길.. 말귀가 통할리는 없겠지만. ㅠㅠ

허허오래 전

Best말하는 꼬라지보소... 너님이 그 암걸려서 그딴소리 들어봐. 이뻐보이는지. 저런걸 위로라고... 아무리 완치율이 높아도 암은 암이다.

ㅇㅇ오래 전

Best6번보면 1-5 다 이해됨. 말로 빚지는 성향있으신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나같아도 니 전화는 안받겠다.

ㅇㅇ오래 전

Best암걸린 사람한테 그건 요즘 암도 아니라더라~ ㅇㅈㄹ떠는 똘추가 진짜 있구나ㅋㅋㅋ 장례식장가서 이정도면 호상이네요 소리 해본적도 있지? 으..

ㅂㅂ2시간 전

며느리도 맘에 안드는데 애도 하는 꼬라지가 지 엄마같으면 나라도 저러겠다

QQQQQQ2시간 전

힘들겠다

ㅇㅇ3시간 전

예전에 남편이 생일선물로 청소긴가 무슨 가전제품 사줬다는거 보고 뭐 그런 눈치 없는 남편이 있나 했는데 그거 여자버전 같아요

ㅇㅇ오래 전

쓴이님 친구 있어요?

오래 전

쓴이님.. 혹시 친구는 많나요? 아랫댓글처럼 6번을 보면 1-5번이 이해가가요. 말을 밉게 하시는 분 같아요.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는 것 같고요.(프로 불편러, 뭐든 투덜투덜대는 투덜이) 그런 사람은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죠. 시어머님도 마찬가지로 쓴이가 불편할 것 같은데요. 동서는 편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쓴이가 못한다고 동서의 능력을 폄하하지 마세요. 사람 마음 잘 캐치해서 말 이쁘게하고 듣기 좋은 말 해주는 것도 능력이예요.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은 사랑 받을 자격 있어요. 말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데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짐오래 전

당신이 모르는 사람이고 만날일 없어 다행입니다 혹시 일기같은 거에 다 적어두나요?

ㅇㅇ오래 전

본인이 ㅁㅊ ㄸㄹㅇ 인거 모르는 사람이네요. ㅉㅉ 요즘은 시댁이 전화 안하면 좋아하는데 좋은거 아님? 그것도 님이 그렇게 만든거잖아. 진짜 님 개소리도 신박하게 하시는 재주 있어요. 동서는 본인 예쁨 본인이 챙김받는거지 그렇게 받고 싶음 님도 딸랑 딸랑하세요. 이쁜짓도 안하는데 왜 이쁨 받을라 하는지;;;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 그니깐은 며느리도리는 곧죽어도 하기는 싫어서는 그냥 대충 하다가서는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면은 유산이나 편히 받을라고 했는데 원래 계획은 이거였는데 지금 동서 생기고 아이낳고 돌아가는 상황 받는 대우보니깐은 아~ 이러다가는 더군다나 쓰니는 장남인데 시댁유산 동서네한테 다 뺐길까봐서 이제와서는 전화연락에 동서가 하는 며느리도리도 꼴보기가 싫다. 더군다나 쓰니네는 장남인데 유산 끽해봤짜 얼마 못받고 노른자유산은 동서네가 다받을것같으니깐은 불안해서 지금 미치겠다. 그러니 동서더러 여우며느리짓 하지말라 이거고 유산 안챙겨줄것같은 시어머니가 못마땅하다 지금 이거아냐? ㅋㅋㅋㅋ 아니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그렇게도 유산이 탐이 났으면은 진작에좀 잘하던가~ 이미 시댁이랑 척지는거는 돈이고 뭐고 필요없고 안받을 각오로 척진거 아니였음? 아니 쓰니남편은 참 지금 뭐하고있는지... 뇌털린 아내때문에 재산도 못받을것같은데 그냥 쓰니가 가만히만 있었으면은 그래도 장남 뭐하나라도 남겨주실텐데 이제와서 교묘하게 챙겨준답시고 자꾸 불편하게 연락질에 살림에 이골나신분한테 주방용품 선물질에 되도않는 암 조언질에 시어머니 입장서는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을건데? 반면에 동서는 똑똑하게 시부모님 잘구워삶아서는 필요한 이득 다보고 이걸 왜 쓰니때문에 쓰니가 형님이니 뭐 쓰니 너가 형님답게 뭐 그집안서 한게있어? 그러면서 며느리도리 하지말라고 근데 동서가 답줬잖아? 난 내이득 뽑아먹을꺼라고 그러면은 여기서 이꼴 안볼꺼면은 그냥 시댁이랑 연끊어! 그것밖에는 해결방법이 없어~ 굳이 쓰니 너가 이제와서 잘하겠다고 설치지말고..

ㅡㅡ오래 전

추가글 보니 사랑받고 싶지 않다면서요 저도 딱 님같은 상황인데(시어머니가 차별한다는건 아님) 잘하는 동서 들어오니까 신경 덜써도 되고 훠얼씬 좋던데 ㅋㅋ

ㅇㅇ오래 전

님이 이상해요..... 시모나 동서 욕해주는 여기서도 님 이상하다는 말 나올정도면 스스로를 돌아보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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