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20대를 거의 함께보냈고
제가 훨씬 더 많이 사랑했다가
결국 나혼자 사랑하고있는것같은 비참함에
제가 지쳐서 떠난 케이스입니다
가지말라고 한마디만 해주지..
마지막순간까지 비참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어쩔수없다고
그동안 충분히 노력했고
내사랑이 실패한것뿐이라고
수없이 현실을 인지하며
하루하루 악착같이 잘 버텼어요.
그리고 헤어진지 2년이 지났을무렵 처음으로 새벽에
술에 취한 그에게 전화가 왔어요
만취상태라 제대로된 대화는 아니였지만
막연한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 서툴렀다는 변명,
절대 남친만들지말라는 귀여운 엄포..
그리고 다음날이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다시 각자의 인생을 살았죠
첫연락이후 3~4개월에 한번씩
3년 동안 꾸준히 연락오더라구요
늘 새벽에 만취상태에서
느닷없이 전화해서는
남친 생기면 안된다고 자기가 너무 힘들것같다고
평생 너같은 여자 못만날꺼라고
많은걸 받았고 많은걸 배워서 다음사람한테는
저한테 못해줬던거 다 해줄꺼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잘할자신있다고..
처음에는 날 못잊었나. 다시만나자는 소리인가. 싶어서
괜한 기대감에 혼자 설레여서
받아줄까말까 밤잠설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다음날부터 다시 몇달동안 연락한번 없으니까
혼자 또 착각한건가 가슴앓이하고..
그러다 한번은 제가 용기내서
“우리 언제한번볼까..?” 하고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도
“그래! 다음에 보자!” 하고 한발 물러서던 그였어요
그다음 몇달이 지난후에 또 연락 왔을때
“나 보고싶지?” 라고 물어보니
“보고싶지!!” 라고 대답하길래
“그럼 보면 되잖아” 했더니
“응! 나중에 보자” 이렇게 또 물러나더라구요
그렇게 또 깜깜무소식..
아.. 나랑 다시만나고 싶은건 아니였구나..
그동안 혼자 희망회로돌리다가 덥썩 손내밀던 제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최근 몇달동안은 아예 전화를 받지않았어요
솔직히 삐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에요
근데 갑자기 웨딩사진이 프사로 올라오더라구요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였어요
한달전 새벽에 나한테 전화를 한사람이
남친만들지말라고 누누히 말하던 사람이
너같은여자는 평생 없을거라던 사람이
여친이있었고 심지어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게
너무 황당하고 배신감느끼고..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석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이내 가슴이 철렁내려앉으면서
괜히 화도 나고 이제 정말끝이구나 싶어
눈물만 나더라구요
내가 전화를 안받았던 6개월 고사이에 여친생긴건가?
아니면 그 훨씬전부터 여친이 있는데 나한테 전화한건가?
근데 결혼까지 할꺼면서 결혼준비중에 왜 나한테 전화한거지?? 결혼할 상대보다 날 더 좋아해서 전화한건가?
아니 날 더 좋아했으면 결혼하지 않았겠지?
그럼 대체 왜 연락 한거지?
정말 끝없는 의문이 계속 생겨서
너무 답답해서 헤다판에 왔습니다
따지고보면 헤어진사이고
헤어진지 5년이나 지났고
5년동안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는
완벽한 남남인데 ..
왜 전 아직도 다른사람한테는 마음의 문도 못열고
이미 헤어진 그의 행동하나하나에 웃고울고
이러고 있는지 너무 힘드네요
아마 이제 다시는 그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겠지만
그 많던 연락의 의미는 알고싶어요
그에게전 세상 소중한 사람이였든, 만만한사람이였든,
뭐든 상관없어요. 혼자 의미부여하는거 그만하고싶고
남은 미련들 다 떨쳐버릴수있게
비슷한 경험있으시거나
이남자의 심리를 알것같은분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앞둔 전남친 연락
제가 훨씬 더 많이 사랑했다가
결국 나혼자 사랑하고있는것같은 비참함에
제가 지쳐서 떠난 케이스입니다
가지말라고 한마디만 해주지..
마지막순간까지 비참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어쩔수없다고
그동안 충분히 노력했고
내사랑이 실패한것뿐이라고
수없이 현실을 인지하며
하루하루 악착같이 잘 버텼어요.
그리고 헤어진지 2년이 지났을무렵 처음으로 새벽에
술에 취한 그에게 전화가 왔어요
만취상태라 제대로된 대화는 아니였지만
막연한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 서툴렀다는 변명,
절대 남친만들지말라는 귀여운 엄포..
그리고 다음날이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다시 각자의 인생을 살았죠
첫연락이후 3~4개월에 한번씩
3년 동안 꾸준히 연락오더라구요
늘 새벽에 만취상태에서
느닷없이 전화해서는
남친 생기면 안된다고 자기가 너무 힘들것같다고
평생 너같은 여자 못만날꺼라고
많은걸 받았고 많은걸 배워서 다음사람한테는
저한테 못해줬던거 다 해줄꺼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잘할자신있다고..
처음에는 날 못잊었나. 다시만나자는 소리인가. 싶어서
괜한 기대감에 혼자 설레여서
받아줄까말까 밤잠설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다음날부터 다시 몇달동안 연락한번 없으니까
혼자 또 착각한건가 가슴앓이하고..
그러다 한번은 제가 용기내서
“우리 언제한번볼까..?” 하고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도
“그래! 다음에 보자!” 하고 한발 물러서던 그였어요
그다음 몇달이 지난후에 또 연락 왔을때
“나 보고싶지?” 라고 물어보니
“보고싶지!!” 라고 대답하길래
“그럼 보면 되잖아” 했더니
“응! 나중에 보자” 이렇게 또 물러나더라구요
그렇게 또 깜깜무소식..
아.. 나랑 다시만나고 싶은건 아니였구나..
그동안 혼자 희망회로돌리다가 덥썩 손내밀던 제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최근 몇달동안은 아예 전화를 받지않았어요
솔직히 삐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에요
근데 갑자기 웨딩사진이 프사로 올라오더라구요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였어요
한달전 새벽에 나한테 전화를 한사람이
남친만들지말라고 누누히 말하던 사람이
너같은여자는 평생 없을거라던 사람이
여친이있었고 심지어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게
너무 황당하고 배신감느끼고..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석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이내 가슴이 철렁내려앉으면서
괜히 화도 나고 이제 정말끝이구나 싶어
눈물만 나더라구요
내가 전화를 안받았던 6개월 고사이에 여친생긴건가?
아니면 그 훨씬전부터 여친이 있는데 나한테 전화한건가?
근데 결혼까지 할꺼면서 결혼준비중에 왜 나한테 전화한거지?? 결혼할 상대보다 날 더 좋아해서 전화한건가?
아니 날 더 좋아했으면 결혼하지 않았겠지?
그럼 대체 왜 연락 한거지?
정말 끝없는 의문이 계속 생겨서
너무 답답해서 헤다판에 왔습니다
따지고보면 헤어진사이고
헤어진지 5년이나 지났고
5년동안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는
완벽한 남남인데 ..
왜 전 아직도 다른사람한테는 마음의 문도 못열고
이미 헤어진 그의 행동하나하나에 웃고울고
이러고 있는지 너무 힘드네요
아마 이제 다시는 그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겠지만
그 많던 연락의 의미는 알고싶어요
그에게전 세상 소중한 사람이였든, 만만한사람이였든,
뭐든 상관없어요. 혼자 의미부여하는거 그만하고싶고
남은 미련들 다 떨쳐버릴수있게
비슷한 경험있으시거나
이남자의 심리를 알것같은분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