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커플입니다. 싸우고 남친과 홧김에 헤어졌던 1주일동안 남친이 전여친이랑 술먹고 같이 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고 다시 마음잡고 진지하게 시작할려는 제마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팠지만 남친이 정말 자기의 잘못을 빌며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해서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다신 이런일 없게 여자관계 다 정리하라고 하자 폰번호도 바꾸는등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사람은 한번 실수할수도 있지라고 이해할려고 했지만...
남친을 만날때마다 남친의 전여친이 자꾸 떠오릅니다. 제가 그사람이 누군지 아예 모르는것도 아니고 누군지도 알고 얼굴도 알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꺼라 생각은 하는데...아니 없어질수는 있을까요? 나중에 결혼까지 한다고했을때 몇년이 지나고 몇십년이 지나도 이사람이 전여친이랑 잤었지 이런 생각이 계속 날까요 아니면 잊혀질까요?
님들이 제 입장이라면 님들은 다 잊고 상대와 계속 만나서 결혼까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