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둔 설렘
로또 당첨을 기다리는 허무맹랑함 같은
뭐 그런 기대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내 할일 열심히 하고
너한테 별일은 없는지 정도만 알아보면서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을게
어쩌다 우연히 지나다 마주치면
활짝 웃으며 손흔들며 인사하고 싶은 맘이지만
그저 목례와 눈인사로 간결하게 인사할게
혹시 내가 활짝 웃어버리거든
실수했구나 해줘
그렇게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기다리지마 그냥 말걸고 약속잡고 밥먹자고 하고 커피 마시자고 해ㅠㅠ 내가 애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단 말야… 너무 다 해주길 원하는 거 맞지? 근데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게 상황이 왜 그렇게 힘들고 안 되는지 모르겠어. 내가반응은 많이 못 했지만 그래도 다가와줬을 때 너무 설렜고 좋았고 계속 그 생각만 혼자 곱씹고 있어. 원하기만 해서 미안해ㅠ 근데 혼자 속앓이 하느라고 나도 너무 힘들다…
상대방이 지금 힘든 상황일수도 있는데.. 친절하고 상냥하게 인사해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 건내주는 걱정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힘들때 묵묵히 위로해주고 끈임없이 걱정해주는 사람이 힘든 사람들에겐 기억에 남습니다.. 혹시 번호를 아시면 힘내라 기운내라 인사 남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쓰니는 눈치보지 말고 따듯하게 대해줘요
ㅋㅋㅋㅋ고삐를 놓겟다는 관곈데 뭘 기다랴 ㅋㅋ 73싸이코 넌 니 짝이나 기다려라 베트남을 가든가 간결에 뭐에 단어가 너무 어려움 ㅋㅋㅋㅋ
왜 기다려야해요? 먼저 다가가면 안돼요?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있을까?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