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살 차이는 진짜 오바맞죠..?

ㅇㅇ2024.10.08
조회60,183
방탈 죄송해요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실 거 같아서..

저는 28살이고
남성분이 42살이에요.(유부남 아님 돌싱남 아님)

두 달 전에 회사일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인데(같은 회사X)
공적이든 사적이든 자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자꾸 생기는 거 같아요 ㅠㅠ

저 모솔 아니고 또래 남자랑 연애도 해봤고 씨씨도 해봤고요..
진짜 오바인 거 아는데 자꾸 마음이 커지는 거 같아서 미치겠어요

정신차리게 욕 좀 해주세요..................


+)
남겨주신 댓글 다 잘 읽었습니다
결론은 마음 접는 방향으로 갈 거예요 ㅠ.ㅠ
댓글보니 결혼,출산 쪽으로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마음 접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지만...

여기 글 올리길 잘 했네요
조언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10

ㅇㅇ오래 전

Best내가 님 나이때쯤에 11살 많은 남자랑 연애했음 나도 딱히 동안은 아니고 그남자도 딱히 노안은 아니었음 근데 어딜가서 데이트하거나 숙박업소에 다닐때 좀 묘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었음 1년쯤 만났을때 친구하나가 얘기해주는데 나랑 별로 안친한 친구가 나랑 남친을 길에서 봤나봄 근데.. 원조교제나 불륜처럼 보였다고 함 그 얘길듣고 친구한테 혹시 니 눈에도 그렇게 보이냐고 했더니..아니라고는 못하겠대 어떤부분에서 그렇게 느껴지냐고 물으니 그냥 그런 느낌이래 내가 어려보여서? 남자가 늙어보여서? 그런게 아닌 둘이 같이 있을때 느껴지는 나이차에서 오는 이질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그제서야 데이트할때 사람들의 시선이 묘하다 싶었던게 뭔지 알겠더라ㅠ 그래서 헤어졌음 그리고 그 남자의 친구든이 나를 칭할때 '영계'라고 표현하는게 얼마나 모욕적이었는지 뒤늦게 깨달았지

ㅇㅇ오래 전

Best그냥 맘 가는데로 만나다가 나중에 결혼해서 땅을 치고 후회하세요 사람은 직접 겪어봐야만 깨닫는 동물임

ㅇㅇ오래 전

Best7살차이 남편이랑 사는데도 아 나이많네 종종 느끼는데 14살이면 할아버지 수발하고 사는 느낌일듯

ㅇㅇ오래 전

Best나 27이고 남친 31인데 나이차이 4살밖에 안나는데 은근하게 세대차이 느껴질때 많음 그리고 30대라 그런지 조금씩 노화하는것도 보이고..그런데 14살차이?개토나옴

ㅇㅇ오래 전

Best쓰니 46에 그남자 60이라 퇴직합니다..쓰니50대는 열심히 일하셔야겠네요..자식뒷바라지에 남편까지.

요약1일 전

띠동갑만났는데 지금결혼했으면 50세임 ㅋㅋㄱ 나는30대인데 울엄마막내동생이랑 그남자동갑 ㅋㅋㅋ ㅋ외삼촌이랑친구임 암튼 늙은이랑헤어지고3살연하만나애낳고사는데 남자는 젊은게최고다

ㅇㅇ1일 전

내 남편이 40대 중반인데 키 186에 동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40대 중반되니 흰머리 나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건강이 한번에 훅 빨간불 들어옴. 바로 당뇨 전단계에 고혈압에 전립선쪽도 안좋아져서 급 성인병 위험단계라 그전엔 아무거나 다 먹었다면 지금은 저 탄수하고 간식 일체 안먹고 운동하면서 관리 시작했음. 거기다 30대에 대부분의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들이 알아서 다 채가는데 아직도 못간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서.. 조건이 멀쩡해보인다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을 확률이..

에휴1일 전

이런 저런 거 다 떠나서. 경제적인 이유에서만 봐서도… 42살이면… 대기업 다녀도 희퇴 대상에 오를 나이에요. 상대방이 평생 일 안하고 먹고살 정도의 재력이 아니라면… 님 친구들이 적당한 나이차의 상대방이랑 결혼해서 한창 돈 모으고 재산 불려가는 시기에 저 남자랑 엮이면… 쩝… 앞으로 십년 후에는 님이 늙남 먹여살려야하는 실질적 가장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십년 후에는 먹여살리면서 병수발까지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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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오래 전

ㅋ 남자는 자녀 생각 없으면 결혼 안합니다 모하러 결혼 합니까 자녀생각이 있어야 결혼하지 없으면 그냥 연애만 하고 삽니다 ..여자가 돈 잘버는 남자원하듯이 남자는 애낳고 살 여자을 원합니다 애도 안낳고 살거면 돈벌어서 갇다 받칠 이유가없음 돈주고 연애을 하던 그냥 관계만 할 여자을 원하지 .....그러고 유독 한국만 나이차이 3~4살 따지지 외국은 기본10살임

ㅇㅇ오래 전

쓰니는 출산 생각 없어도 그분은 자녀 욕심 있을수도 있지. 그래서 어린여자 찾는거고. 근데 무엇보다 지금 김칫국아님??

이모씨오래 전

근데 글쓴이 웃기다 지혼자 짝사랑인데 그남자분이 어리다고 받아주는것도아닐텐데 혼자서 별별 상상을 다했나보네 어후

ㅇㅇ오래 전

이야~ 추가글 ㅋㅋㅋㅋ 쓰니는 출산생각이 없대~ 그 42살 남자가 잘도 쓰니의견 들어주겠다ㅋㅋ 그남자의 남은 하나가 어린 너같은 뇌털린애 잘 물어서는 가스라이팅 시켜서는 지부모랑 가깝게 하고 대리효도 시키면서 애낳아 잘사는 아들 이거 보여주려고 안달일텐데 쓰니가 출산 안한다해도 그게 쓰니맘대로 되겠냐고 ㅋㅋ 결국엔 쓰니는 거기서 더 마음 깊어져서 연애까지 하게되면은 쓰니는 그남자한테 맞춰줄수밖에 없음. 지금 마음가는거? 또래남자들마냥 철없고 뭔가 보호받는게 아닌것같으니깐은 나이가 있으니깐 그만큼 남자는 진중할것이고 그냥 세상 그나이만큼 살다보니 이해력이 생긴걸텐데 그게 쓰니에게는 뭔가 아버지가 보듬어주는것마냥 느껴졌을테고 근데 결론은 어차피 같이 살게되면은 그렇게 아빠마냥 보듬어줄것같은 그남자도 또래남자들마냥 똑같이 철없을테고 여기에 쓰니는 그냥 또래남자 만났으면은 그냥 쓰니도 똑같이 철없이 굴면되는데 쓰니는 또 이럴땐 어른답게 굴어야되고 그남자 회사원이면은 정년 정해져 있는거 아님? 아이 빨리 낳아봤짜 그남자 나이 44살 그러면은 일할수 있는 기간은 고작 11년~16년밖에는 안되는데? 그후에 그남자가 그래도 70세까지는 벌수있는 직업이라도 가지면 다행인데 그냥 놀면은? 쓰니나이 그때되면은 40살 40중반인데 다른 친구들은 또래 능력남 만나서는 편히 전업하며 애키우며 살고있던가~ 하다못해 또래남이랑 결혼해서는 서로 맞벌이하면서 둘이 돈 열심히 벌어서 미래대비 철저히 하며 살고있는데 쓰니는 졸지에 가장되서는 남편먹여 살려야되 10대 아이 먹여살려야되 같은 결혼생활조건이면은 차라리 또래남이면은 40대중반되도 혼자돈걱정은 안하지~ 오히려 그 또래대면은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아이 원치않는 남자 찾는것도 오히려 더쉽고 쓰니가 원하는대로 딩크하면서 둘이 열심히 벌어서 잘살면 되는걸 굳이? 싶음.

ㅇㅇ오래 전

이런 정신돌은년들이 꽤나 존재해서 한남들이 껄떡댐

ㅇㅇ오래 전

추가글보니, 같은 회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같은 회사였으면.. 많이 불편해졌을 것 같아요. 이미 마음이 생긴 상태인 것 같은데, 결국 마음 가는대로 하더라구요. 만나고 싶으면 만나보세요~ 그런데 남자가 나이가 있어서 가볍게 만나긴 어려울 것 같고 당장 동거하거나 결혼하고 싶어할 것 같아요. 신중하게 잘 생각하고 결정하셔요^^ 남자 입장에서는 14살 연하, 같은 업계 여자 만나기 어려울거라서 무조건 잘해주는 게 당연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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