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ㅇㅇ2024.10.09
조회37,814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호감을 느꼈어

여자는 호감을 느낀 순간부터
남자를 변함없이 좋아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마음이 없는 척을 했어

남자는 처음에는 여자에게 잘 대해주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접기로 했어
여자에게 선을 긋고 차갑게 대했어

상황의 어려움이 있고
서로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일거야

하지만 놓아지지 않는 마음이라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게 서로를 좋아했어

그러다 우연히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알게됐어

여자도 남자도 모두 멍했어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마음을 알지만
내보이지 못하고 서로를 짝사랑하는 중이야

용기는 못내면서
서로에게 주었던 상처를 떠올리며 괴로워하고
서로의 마음이 변할까싶어
발만 동동 구르는 중이지

그럼에도 같은 마음인걸 알고서
둘은 마음이 더 채워지고 편안해졌겠지?

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댓글 32

ㅇㅇ오래 전

Best서로의 마음을 알면 좀 남자가 다가가든가 고백하든가하지 대체 맨날 간보면서 왜 찔끈찔끔 저러는거야 개답답해 진짜

ㅇㅇ오래 전

Best사랑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가갈테고 사랑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리겠지 사랑이라면 상처받을까봐 두려워도 대화하려고 노력할거고 사랑이라면 상대방 마음아플까봐 어디도 떠나지 못하겠지 사랑이라면 타이밍이 최악이라해도 극복할테고 사랑이라면 도망치지 않겠지

ㅇㅇ오래 전

Best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남자든 여자든 많은 쪽이 다가가기 매우 어렵지

ㅇㅇ오래 전

Best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ㅇㅇ오래 전

Best서로를 짝사랑한다라는 것이.. 너무 로맨틱하네요 사실 서로 사랑하는데 각자 짝사랑하는 줄 알고 있는 거잖아요

ㅇㅇ오래 전

쓰니오래 전

이 글쓴이랑 무리들이 서로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를 이간질하고 여자 스토킹하면서 네이트판에다 주작망상글을 쓰고 있네요

ㅇㅇ오래 전

니 짝사랑이란 단어에 갇혀서 남자는 매번 거절당했는데 그게 잘 되겠냐 ㅋㅋㅋ

ㅇㅇ오래 전

밑에 용기를 못냈다는 댓글 있는데. 반대로 상대의 용기를 무시하고 거절했고 너가 그런 태도를 보였으니까 평범한 사이에 용기내던 남자도 더 많은 용기를 내도 무력해진 것 같아.

ㅇㅇ오래 전

너가 완전하게 변하지 않으면 너네둘은 이미 남보다 어렵게 끝났어.

ㅇㅇ오래 전

남자가 이제 마음 떠나서 정리하고 싶은데 그럴기회는 없고 고백하고 만나자니 여자가 그것도 피하고 애매한가

ㅇㅇ오래 전

두번째 문단에서부터 꼬였네. 너가 노력해.

ㅇㅇ오래 전

언제까지 떠먹여주길 바라냐 용기있는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잘난 이성 다차지하는법이야

ㅇㅇ오래 전

질알허고 잡빠졌넵

ㅇㅇ오래 전

설마 유부남?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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