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평소에는 다정하시고, 어머니에게도 애정표현을 많이 하십니다.적당히 가부장적이면서 적당히 가정적인, 아버지 세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입니다.아버지가 60대 시거든요. 사실 애정표현 많이 하는 부분에서도 저는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해요. 다만, 술을 좋아하셔서 기분좋게 마시면 가족한테도 잘하고 하하호호 하지만젊으셨을 적, 가족 외에 지인과 술을 마시다 조절을 못하실 때에는노래방에서 놀면서 몇 백만원 쓰시고, 과음으로 인한 폭력사고, 음주운전 등도 있었고요.그리고 술 깨면 어머니한테 사과하고, 각서쓰고, 이혼은 안된다 하시면서다신 그러지 않겠다 약속하겠다 하시지만 비슷한 실수는 여럿 있었죠.현재 아버지가 60대가 되어서는 지금은 음주운전, 폭력성은 확연히 줄었고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50대 직원이랑 외도를 합니다.이미 어머니도 그 여자의 존재를 알고 한바탕 했었어요. 핸드폰에 문자가 왔는데 내용이 보였거든요. 직장동료가 할 얘기는 절대 아니였던거죠.평소에 아버지 핸드폰에 관심없던 어머니가 녹음된 통화 내용을 찾아 들으셨나봐요. 당연히 가관이 아니였죠. 증거가 있는데 어쩌겠어요. 아버지가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 술먹고 그랬다. 미안하다 사과를 엄청 하셨죠. 결국 어머니가 봐주셨죠.그 사건 이후로 약 1년 간 잠잠했습니다. 다만 오늘 제가 알게됐어요. 아버지는 계속 그 여자랑 연락을 합니다. 직장 동료라는 이유로요.그 여자랑 하는 문자는 삭제해버리고, 심지어 통화녹음도 삭제합니다.제가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는 입장이라 아버지 핸드폰과 컴퓨터를 매일 사용합니다.그러던 도중에 알게된거예요.
저는 20살 때부터 일을 해서 지금 30대 중반이구요. 남들이랑 대화할 때 "응 너는그렇구나" "쟤는 그랬구나" 중립적으로 대답을 하는 경향과궁금한건 꼭 알고 싶어하는 성향 때문에 남사친과 직장에서 만난 남자 동료들에게 들은 유흥 이야기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그 유흥을 즐긴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가정은 지키기 위해 뒤에서 체계적으로 유흥을 즐기시더라구요. 그리고 유흥에 대해 들으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유흥과 사랑은 다르구나, 그냥 돈으로 예쁘고, 젋고, 컨트롤 되는 애인을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고요. 차라리.... 저희 아버지도 유흥이면 돈을주고, 재산을 주고 마음은 안주잖아요.근데 어머니랑 그렇게 크게 싸우고서도 연락을 못 끊는거면,그 여자한테 마음이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불안해지더라구요.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이혼도 수없이 생각 했었지만 가정주부로 살아온 60대가 이혼해서 어떻게 살아갈지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이 잡힐지 걱정이 크신 것 같고요.아버지는 이 모든 내용을 엄마만 알고 있어서 엄마만 속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이미 제가 알아버린 이 시점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게 현명할까요?
외도를 하는 것 같은 아빠, 저의 처신에 대해
다만, 술을 좋아하셔서 기분좋게 마시면 가족한테도 잘하고 하하호호 하지만젊으셨을 적, 가족 외에 지인과 술을 마시다 조절을 못하실 때에는노래방에서 놀면서 몇 백만원 쓰시고, 과음으로 인한 폭력사고, 음주운전 등도 있었고요.그리고 술 깨면 어머니한테 사과하고, 각서쓰고, 이혼은 안된다 하시면서다신 그러지 않겠다 약속하겠다 하시지만 비슷한 실수는 여럿 있었죠.현재 아버지가 60대가 되어서는 지금은 음주운전, 폭력성은 확연히 줄었고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50대 직원이랑 외도를 합니다.이미 어머니도 그 여자의 존재를 알고 한바탕 했었어요. 핸드폰에 문자가 왔는데 내용이 보였거든요. 직장동료가 할 얘기는 절대 아니였던거죠.평소에 아버지 핸드폰에 관심없던 어머니가 녹음된 통화 내용을 찾아 들으셨나봐요. 당연히 가관이 아니였죠. 증거가 있는데 어쩌겠어요. 아버지가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 술먹고 그랬다. 미안하다 사과를 엄청 하셨죠. 결국 어머니가 봐주셨죠.그 사건 이후로 약 1년 간 잠잠했습니다.
다만 오늘 제가 알게됐어요. 아버지는 계속 그 여자랑 연락을 합니다. 직장 동료라는 이유로요.그 여자랑 하는 문자는 삭제해버리고, 심지어 통화녹음도 삭제합니다.제가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는 입장이라 아버지 핸드폰과 컴퓨터를 매일 사용합니다.그러던 도중에 알게된거예요.
저는 20살 때부터 일을 해서 지금 30대 중반이구요. 남들이랑 대화할 때 "응 너는그렇구나" "쟤는 그랬구나" 중립적으로 대답을 하는 경향과궁금한건 꼭 알고 싶어하는 성향 때문에 남사친과 직장에서 만난 남자 동료들에게 들은 유흥 이야기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그 유흥을 즐긴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가정은 지키기 위해 뒤에서 체계적으로 유흥을 즐기시더라구요. 그리고 유흥에 대해 들으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유흥과 사랑은 다르구나, 그냥 돈으로 예쁘고, 젋고, 컨트롤 되는 애인을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고요.
차라리.... 저희 아버지도 유흥이면 돈을주고, 재산을 주고 마음은 안주잖아요.근데 어머니랑 그렇게 크게 싸우고서도 연락을 못 끊는거면,그 여자한테 마음이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불안해지더라구요.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이혼도 수없이 생각 했었지만 가정주부로 살아온 60대가 이혼해서 어떻게 살아갈지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이 잡힐지 걱정이 크신 것 같고요.아버지는 이 모든 내용을 엄마만 알고 있어서 엄마만 속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이미 제가 알아버린 이 시점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