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상은 이리 각박한가요

ㅇㅇ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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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몇달 전까지 행복해 숨질 만큼 좋았는데
수능 33일 두고 부모님은 이혼 하시고
항상하던 알바에서도 진상이랑 싸우고 짤리고
자격증 시험 떨어지고
남친이 바람이나 헤어지고
우울해서 평소 좋아하던 자전거를 타다 차에 치였네요


안그래도 지금 상황이 너무 버거워 힘든데
신은 왜 이렇게 행복할 순간에 전부를 무너트리는건가요

낭떨어지 앞에 서있는다는 기분을 19년 인생 처음으로 느꼈어요
제 미래가 앞으로도 낭떨어지에 묶여 평생 살까봐 불안해 잠도 안와요

세상은 원래 이리 각박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