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꼭대기층2024.10.13
조회98
안녕하세요 저희아파트는 1990년도에 준공완료된
34년된 1동짜리 120세대 아파트입니다

3년전 14층인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오게된 저희 가족은 인테리어를 하고 입주청소를 하는당일 확인차 방문을하였다가 13층 아랫집 사람을 만나게됬어요

아랫집 왈 예전에 14층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셨는데 할머니는 나이들어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혼자계시는데 너무 시끄러웠었다며 발소리도크고 새벽2-3시에 뭐 베란다에서 화분 돌멩이흙을 깔아놓고 뭘하시는지 쿵쿵하셔서 올라오면 문을안열어주고 집에없는척하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부모님이랑 30살인 저 3명만있어서 시끄러우실일은 없을꺼같다고 층간소음이 문제긴하니 발소리는 조심하겟다고 했었죠 지금도 층간소음슬리퍼 무조건신고다녀요

오늘 저녁밥준비를 하며 국을 데우고 계란후라이를 하고있는데 어느집인지 드릴로 뭘 박는소리가 나길래 어느집에서 이시간에 드릴를 사용하냐며 낮에하지 하고있는데
아랫집 아줌마가 찾아와서는 뭘하시냐며 시끄럽다고 하시길래 저희집아니다 저희도 드릴소리들려서 어느집이지 하고 있었다고 왜 무슨소리만나면 저희집이라고 확신하고오시냐 따졌더니 그냥가더라구요(그전에도 집에 아파서 혼자누워있는데 옆라인 에서 망치질하는소리가 들리더니 아랫집에서 찾아온적이있었어요 그땐 아저씨가 오셨고 저희집아니라하니 죄송하다고 갔었구요)
부모님은 좋은게 좋은거라며 그냥기분풀고 밥먹자 하셔서 밥먹는 도중 또 드릴소리가 들리더니 바로 아랫집에서 천장을 쳐서 집 바닥이 쿵쿵쿵 울리더라구요??

밥을한숟가락먹었는데 너무화가나서 먹는도중에 내려갔죠 벨누르고 문을두드려도 나오지않더라구요
마음같아선 나올때까지 벨누르고 문두드릴랴고했는데 부모님이 말려서 그냥올라왔어요 들어오니 너무화가나서 발로 엄청 쿵쿵쿵쿵했죠

집에 6살3살 조카들이 할머니집을좋아해서 놀러오는데 애들뛰는소리는 진짜시끄러운걸알아서 조카가 오면4단폴더매트로 집 바닥 다깔아놓고 간혹 작은방이나 깔수없는곳에서 쪼금만 쿵쿵 거려도 천장을 엄청치더라구요 그땐 애들뛰는소리가 시끄러우니까 조용히하자 싶었는데 오늘은 아니라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장을 또 쳐서 기분을상하게하네요
심지어 저희집은 드릴도없어요ㅋㅋㅋ벽에 뭘 박고하는걸 안좋아해서 ㅋㅋㅋㅋ

3년전에 집팔고 아들집으로 가셨던 할아버지가 왜 문을 안열어줬는지 조금이라도 알것같은 날입니다..

아랫집에서 윗집시끄럽다고 직접찾아오면안되고 경비실통해서전달하는게 맞고, 윗집에서 아랫집 천장치는소리로 신고가능하다던데 말이안통하면 신고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