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이 활짝 피어나 있던 어느 봄날 아침에 학교 교정에 들어서는데

천주교의민단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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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개나리는 피지 않았지만봄날의 정서보다더 봄날 같았던우리의 국어 시간이 있던 그 때그 우리 학교 교정에들어설 때 
어느 분인지는이상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그 선생님께서또래 보다한 8살이나 10살 위의분들의 정서를네가 이해할 수 있다고생각하는 것 같아물어보고 있는 거야
딱히 말로 꺼내 놓기도 그런 대화 주제인데그것을 물으시고대화로 끌어내 주셔서
그래?하시며한 번 잘 살펴보자고 하신어느 선생님의물음이 기억이 늘 난다
목련꽃의 노래는가곡이 있고가요가 있고
그런 꽃을 이해한다는 것은그저 아직도국어 책이나에목련꽃잎을 주워다끼워 놓고시를 생각하는그런초등학교 졸업하고다니던 학교의 교정에서
가곡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그렇다면 놀라운데?어느 날인가 가곡책을 서점에서 사고그것을 학교에 가져 가서 보고 있던 어느 날놓고 왔나 보다해서학교에 다시 갔는데선생님과공부는 우리보다는 잘 안하는 친구들이훨씬 더 가깝게 친한 그 자리노래를 다 가르쳐 주시는 그 자리..그렇게 지나서분명히우리 엄마가나보고너 노래 못한다고 하셨는데음치라고그런데초등학교 졸업하고 가는 학교1학년 때음악 선생님께서너 KBS 어린이 합창단이었지?그러시면서아닌데에도아니라고 말씀드려도아니야내가 너 본 것 같은데그래서열심히 음악 시간에늘 초등학교 무렵이면방송국 어린이 합창단 되고 싶었던 마음을그렇게나 잘 다독여 주신 음악 선생님 덕분에음악 시간에 즐겁고 신나게 노래를 다 배우고학기가 끝나는 마지막 음악 시간 마다에는우리는 배운 노래를처음부터 끝까지다시 또 부르는다함께 부르는 신나는 음악 시간을 보내고이제는 선생님께 대한 고마움과 감사와 은혜에어느 것을 해도음악은 중요한 것이었구나
그래서 끝까지 했으면가수나 뮤지컬 배우나성악가나판소리를 하는 국악인이라든지가되었을 것 같아?
그 다음에 가는 학교 있잖아요..초등학교 졸업하고또 학교를 졸업하고가는 학교ㅋㅋㅋㅋ
음악 선생님께서혹시 음대를 가겠다는 생각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선생님을 찾아 오라고 하시는데선생님은 한참을 저를 쳐다 보시면서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한다그러나 나는 안다내가
노래는 못한다는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음악 선생님께서하루는 앞으로는자기가 나와서 발표하는 것을모두가 해본다그래서무엇을 발표했었냐 하면
토이기라는 민족이있는데그 민족은외래어를 모두 없애고토박이말로순수 고유어로모든 말을 다 바꾸는 성공을 했다그것을 내서
우수상을 받았는데그러니까지금 그 학교 입학 전에졸업하는그 개나리는 피지 않았지만교정에 개나리는 피지 않았지만봄날의 정서보다 더 봄날 같았던우리들의 국어 시간과굯어 선생님께서 계신 그 학교
그런데1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그러니까 그 때 제 질문이21번 염색체 개수가 3개이면2개로 줄이면 되지 않나요?그 질문에그 연구의 가치를 대강그 분위기를나중에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하의구원에 이르는 고통이라는매우 얇은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비슷한..그러니까 그 학교의 3학년 때본당의 보좌 신부님께서는물리학을 하는 것과신부님이 되는 것에서평신도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신앙에서의 의미를 여쭈어 보았는데하여튼 굉장히 멋있는 신학적 분위기그런 언어로 그것도 존대말로 하신 신부님 기억이 지금도 나는데
그 질문은 과학 분야를 낸 친구가 최우수상을 탔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생각은 한다..
그런데 그냥 사람의 관심사는 늘 변화하는 것이고우리는 사실은 어느 진로의 전문성에 앞서살아가는데 모든 것이 필요했다는 것을잊지 않으며늘 성적이 우수하면 놓치기 쉬운 그것은쟤 있다이제 살았다..지각인데..나도 걱정인데왜 나를 보고 살았다는 거지?나랑 같이 들어가면자기들은 안 혼난다는...그 다음부터 혼나고 있다는 것을그 날 처음 알았다...그런게 나에게는 유리하지만 성격에는 맞지 않으면서불만이면서도무엇을 놓쳤는가..그러니까 봄날의 정서보다 더 봄날 같았던 그 교정에서책꽂이 등을 만들어 본 그 교과목 시간의 선생님들께서는우리가 다 교무실을 들어서도 혼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우리 다 학급 임원인데우리는 너희가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이런 기술 분야 노동 분야 이런 분야에 일할 학생들이너희에 부당하게 치이거나너희 중에 공부는 잘하는데바르지 않은 놈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우리는 이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며너희는 좀 멀리하겠다..우리는 그러한 교육 철학을 실행할 것이다너희는 배우고 명심하고 따라라그런 것들은 늘 우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우리가 받은 훌륭한 가르침들이었다
음악과 미술은 예술을 경시하는 경향을 지녀 나아가는 것은잘못에 잘못을 겹치는 일이며그러한 것들을 늘 깨달아야 하고또 음악과 미술 등의 예술에 국한되는그런 문제가 또 아니기 때문에그래서그러나늘우리는 무엇을 해도음악과 예술미술 이런 모든 것들은중요하다는 것을다시 이해해야 하고다시 이어서그 날들의음악과 미술을 다시 이어가야 하는 것은그것을 이해하기 까지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목련꽃의꽃말을 오늘 조사해 보았는데그런 의미가 담겨 있는 줄은그 날 학교 교정을 들어서면서선생님과 나눈 대화그 시공간에서는알지 못했던목련꽃의 여러 꽃말들과 상징은아직도 이해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달보다 더 달같은목련꽃의 아름다움의 정서는그 날도우리의 학교의 교정에아름답게날리고 있었다
그 날의그 날들의 교정은그랬다내가 모르고 지났던 교정의 자리에서열심히 시를 써서3년 내내 국어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는 것이그 시공간에서그런 노력들이어떤 기대도 없었는데에도 불구하고늘 기대하지 못한 여러 가지들을내어 주시는 선생님들께서계셨다는 것을
그런 학교가우리 나라우리 사회의 모습이었다면
아마 우리들은보다 빠르고 신나게기쁘게 변화와 성장을목련꽃잎 안의 목련꽃잎들처럼반복하여 만끽하는삶을 살고 있을 것 같다있었을 것 같고같았고같았으니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