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만 일하고 주말이 보장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연봉 비슷하고 이제 갓 돌 지난 아기가 있어요.
저 임신 전 즈음부터 남편이 골프에 빠지더니 운동을 해야한다며 일요일마다 골프를 나가요. 그리고 오후에 집 들어와서 피곤하다며 낮잠을 잡니다.
아기는 친정엄마가 주중에 봐주시고 주말에는 제가 혼자 봐요. 처음에는 저도 직장다니면서 아기한테 100프로 못해준다는 마음에 혼자 육아해도 온전히 시간과 힘을 썼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공평하더라구요. 같은 시간 일하고 같은 돈버는 맞벌이 부부인데 왜 남편은 주말마다 나가서 놀고 나는 주말에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육아만 해야 하나요??
저번주는 저희 직장에서 사건사고도 많아서 더더욱 힘들었어요. 그런데 남편놈이 일요일에 또 골프치러 새벽부터 나간대요. 당연히 짜증나니까 오후에 들어온 사람한테 평소처럼 사근사근히 말 안하고 좀 틱틱 댔어요. 그렇게 다음날까지 가니까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생리하냐고 왜 짜증을 내냐고
내가 왜 짜증을 내겠냐고 나는 요즘 회사일, 집안일, 육아만 하고있지 않냐고 근데 남편 너는 일하고 나머지는 너의 여가시간을 즐기고 있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도 시간 쪼개서 취미생활하는건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오히려 저한테 성질을 내네요.
나는 일도 다 쳐하고 애도 보고 쉴 틈없이 살면서 번아웃와서 화난건 난데, 골프가서 놀다 왔으면 좀 바짝 엎드리고 내가 남은 시간 애기볼께 이런말도 못할 망정 집에서 쪼아댄다고 이런말이나 들어야하나요??
다 때려치고 혼자 살까 이런생각도 들다가, 그럼 나만 싱글맘으로 혼자 일하고 혼자 애보고 내 인생만 더 힘들어지고 남편새끼는 그냥 돌싱남이되어 골프치러다니고 친구만날 거 생각하니까 열뻗쳐요.
뭐, 맞벌이 부부 현실이네요 ㅎ
남편 수입만으로도 먹고 살수는 있으니까, 저도 일 때려치고 전업할까 생각도 잠깐 해봤는데 외부 돈도 안벌면 백퍼 저의 독박육아 독박 집안일될 것 같아요.
맞벌이 부부 - 이기적인 남편새끼
저 임신 전 즈음부터 남편이 골프에 빠지더니 운동을 해야한다며 일요일마다 골프를 나가요. 그리고 오후에 집 들어와서 피곤하다며 낮잠을 잡니다.
아기는 친정엄마가 주중에 봐주시고 주말에는 제가 혼자 봐요. 처음에는 저도 직장다니면서 아기한테 100프로 못해준다는 마음에 혼자 육아해도 온전히 시간과 힘을 썼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공평하더라구요. 같은 시간 일하고 같은 돈버는 맞벌이 부부인데 왜 남편은 주말마다 나가서 놀고 나는 주말에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육아만 해야 하나요??
저번주는 저희 직장에서 사건사고도 많아서 더더욱 힘들었어요. 그런데 남편놈이 일요일에 또 골프치러 새벽부터 나간대요. 당연히 짜증나니까 오후에 들어온 사람한테 평소처럼 사근사근히 말 안하고 좀 틱틱 댔어요. 그렇게 다음날까지 가니까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생리하냐고 왜 짜증을 내냐고
내가 왜 짜증을 내겠냐고 나는 요즘 회사일, 집안일, 육아만 하고있지 않냐고 근데 남편 너는 일하고 나머지는 너의 여가시간을 즐기고 있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도 시간 쪼개서 취미생활하는건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오히려 저한테 성질을 내네요.
나는 일도 다 쳐하고 애도 보고 쉴 틈없이 살면서 번아웃와서 화난건 난데, 골프가서 놀다 왔으면 좀 바짝 엎드리고 내가 남은 시간 애기볼께 이런말도 못할 망정 집에서 쪼아댄다고 이런말이나 들어야하나요??
다 때려치고 혼자 살까 이런생각도 들다가, 그럼 나만 싱글맘으로 혼자 일하고 혼자 애보고 내 인생만 더 힘들어지고 남편새끼는 그냥 돌싱남이되어 골프치러다니고 친구만날 거 생각하니까 열뻗쳐요.
뭐, 맞벌이 부부 현실이네요 ㅎ
남편 수입만으로도 먹고 살수는 있으니까, 저도 일 때려치고 전업할까 생각도 잠깐 해봤는데 외부 돈도 안벌면 백퍼 저의 독박육아 독박 집안일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