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 2년차입니다남편은 전 처 사이에 자녀가 둘 있고 중학생, 초등학생입니다음......... 아이들과 짧게는 한달에 한 번, 길게는 두 세달에 한번씩 만나고 있고 저의 존재에 대해 애들은 몰라요(아빠가 재혼한걸 모름) 전 처의 반복되는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됬고 이혼 1년 후 저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는데너무 급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봐 굳이 얘기 하지 말자고 상의했습니다 아이들은 .. 전 처와 남편의 공동명의로 된 집에서 생활중이에요남편말로는 아이들이 클때까지는 살게 해야된다고 해서 그렇게 믿고있는데 실상은 자세히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암튼, 아이들을 참 많이 그리워해요반면에 .. 제가 보기에는 작은 애는 아빠한테 관심 없는거 같고 큰애는 간간히 연락하긴 하는데 사고 싶은 것이 있다거나 돈 필요할때만 연락을 합니다 남편이 양육비를 주고 있는데 돈 필요하다고 연락올때마다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엄마아빠 같이 살지도 않는데 괜히 애들 돈때문에 눈치보게하지말라고 했어요 학원비도 주는 거 같아요..마음씨 좋은 여자 코스프레를 하려고 하던 것도 아니였고 남편이 애들을 그리워 하는 애틋한 마음을 이해했기때문에 연락하는 것도 돈 보내주는 것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혼자 애틋해서 오늘은 뭐했니 밥먹었니 하는 카톡도 꼴보기 싫고돈 보내주는 것도 점점 싫어지네요제가 섣불리 끼어들 문제는 아니라서 이부분에 대해서 뭐라 얘기하기도 그렇고 속만 터져요차라리 애들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은 왜 사나 하는 마음과 저랑 헤어진 후 전처에게 돌아가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돌싱을 골랐으니 감내해야되는 부분일까요..?
저와 재혼 후 아이와 연락하고 있는 남편이 점점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