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2024.10.16
조회30,162
안녕하세요. 이제 다음 달 돌을 앞두고 있는 이쁜딸이 있는 아빠입니다.

최근들어.. 아내와 다툼이 생겨서요..
다툼이라기 보단 아내가 .. 우린 대화가 없다며 서운해하고
자기를 이젠 좋아하지 않는것같다고하며 이렇게 사는게 맞나..
라는 말까지하네요.

애기를 낳고 저는 남편으로써 애기한테 집중하고,
알아서 집안일하고..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아기 씻기기..등등
이렇게 하는게 저는 잘하고 있는거다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아내를 아예 신경 쓰지 않는것도 아니구요 ㅜㅜ

물론 연애때.. 그리고 애기가 없을때보다는 달라진건 맞아요.
근데 저도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아내가 자고 있을때 집안일 다 해놓고 컴퓨터를 좀 합니다..
근데 그게 너무 보기 싫은가봐요..

이번에도 여행을 왔는데.. 우리가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없다고
저는 도대체 무슨 대화가 대화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같이 애기 커가는거 보고..
그냥 일상적인 말이 오가는게 대화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ㅜㅜㅜㅜ

이걸 쓰면서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저는 아내를 좋아하거든요.. 표현도 많이 한다 생각하는데..
그 이상을 바라는건지.. 정말 제가 부족한건지...
욕을해도 좋으니 제가 알 수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4

오래 전

Best아이엄마가 아니라 여자로서의 관심을 원하는 겁니다. 가족이 됐더라도 남녀사이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부부관계가 뜸해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 말은 대화라고 하지만 이젠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 하며, 애 재워놓고 컴퓨터 하고 있으면 보기 싫어 하는 것 하며, 결국 와이프하고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불만 같음.

ㅇㅇ오래 전

Best엄마로만 보는 기분이라 그런거아닐까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은 것도 커요ㅎㅎ평소에 이쁘다 얘기도 자주해주고 옷 잘어울리네나 연애때같이 뭔가 설레여하는 눈빛들이나 스킨쉽 애기보다 날 먼저 챙겨주는 모습들 그런 것들도 필요하더라구요 같이 놀러가도 휴대폰만 보는게 아니라 아내분 눈을 보고 손을 잡고 이야기해주세요ㅎㅎ

ㅇㅇ오래 전

Best새끼 낳았어도 여자다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여자지만 뭔할말이그리있는지...연애랑 결혼이랑 같나

ㅇㅇ오래 전

아내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받나봅니다 결혼생활이란게 그렇죠 연애할때처럼 그런감정은 아니니까요 여자는요 항상표현해줘야알고 서운한감정이던 어떤것에 말을하고 표현해주는걸 좋아해요 표현하지않으면 모르쟎아요 독심술이 있는것두 아니고 결혼생활20년 살아보니 여자는 나이들어도 여자랍니다 저도 표현하지않는남편 대화안하는 남편과 살고있지만 행복하지않았어요 아침에나가서 저녁에들어오면 티비보다가 잠자는게 끝입니다 하루종일 전화도 없어요 여자들은 표현해줘야 본인이 사랑받고있다고 느껴요 표현해주세요 와이프에게

ㅇㅇ오래 전

대화? 몸의 대화....잠자리를 원하는것 같아요. 예전처럼 1일 1회? 암튼 애 엄마가 아니라 예전 여친처럼.. 새로운 자세와 새로운 도전을 해보세요. 터부를 실행해!!

유다희오래 전

원래 기집들이 지 배때지 굶는건 참아도 남 배부른건 못참습니다 님이 그래서 말걸어줘도 지럴할꺼고 밖에 나가도 지럴할꺼고 집에 들어와도 개지럴합니다 그게 기집입니다 그냥 시달리셔야됩니다

00오래 전

쓰니가 마니 도와주는건 인정 하지만 둘만의 시간도 필요하죠. 하루종일 애만 보고 있었고 말도 안통하는 애랑 대화가 될리도 없고 어딘가 누군가랑 말하고 싶을수 있자나요? 정말 그렇게 사랑한다면 10분이라도 눈맞추고 오늘 어땠냐 등등 그런 사소한 말이라도 건내보시길 애정이 없다면 모를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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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오래 전

가끔은 애 떼어놓고 데이트도 하고.. 다정하게 스킨쉽도 하고. 눈빛, 표현. 그런 것들.

ㅎㅎ오래 전

제가 살아보니까요 아이 없이 부부 단둘이서 보내는 시간도 꽤 중요한것 같아요. 어차피 아내가 잠들고 나서 개인 시간 보내는건데 그것까지 못하게 하는건 이기적인 겁니다. 대화도 아이를 주제로 하는 대화 말고 아내의 하루에 대한 질문을 한번씩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많이 어린거 아니면 양가에 맡기고 데이트를 하거나 여행을 한번 다녀오세요. 그럼 당분간은 괜찮아 집니다.

ㅇㅇ오래 전

나도 남편이 퇴근후에 게임을 하든 티비를 보든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 생각해보면, 평소에 남편이랑 퇴근할 무렵 전화하면서 일상 대화를 많이 나누는편이기도하고, 저녁에 반주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도 짤막하게 하기도하고, 그런것들이 많아서 서운한게 없는것 같음. 다른 거창한걸 바라는게 아닐거에요. 그냥 항상 똑같은 하루여도, 아내는 오늘 뭐 했는지 궁금해해주고, 마음 알아주고 하는것만해도 남편 잘 얻었다 생각하실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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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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