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계선 지능인거 같다고 글쓴 쓰니 입니다

ㅇㅇ2024.10.16
조회1,813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너무 도움이 됐고 위로도 됐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본문엔 최대한 간추려서 쓰려고 생략한 것들이 많은데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제가 아기때부터 또래 애들보다 참는걸 잘 못했다고 합니다.편식도 심하고 나 하고싶은대로 못하게 하면 땡깡을 심하게 부렸다고 해요…학교 들어가서는 저는 절대 못느꼈는데 수업시간에 제가 너무 산만해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할수가 없다고 해서 초중고2까지 선생님들이 엄마에게 면담을 요청 했다고 합니다..
실습이나 실험을 하면 저만 못알아 듣고 벙쪄서 허둥대고 그런 경우가 많기도 했어요..행동도 이해도 느리고 답답하다는말 항상 듣고 사람들이 절 싫어한 경우도 많구요.
특정한 색,모양으로 물건을 구분해서 그 냄새를 반복적으로 맡는 행동을 어린아이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서른 다되가는 나이까지해요..
전 어디선가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면 경계선 지능이 아니란 얘기를 들었어서 아닌줄 알았는데 최근에 공부는 반복적인 훈련,학습을 자기 페이스로 집에서 하는게 가능해서 얼마든지 머리가 안좋은 애들도 적성에만 맞으면 할수가 있다 라고 들어서 다시 내가 문제가 많은건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서 글을 썼습니다..
아마 맞는거 같네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