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합가문제

ㅇㅇ2024.10.16
조회60,695
결혼 2년차고 남편이랑 저는 직장문제로 주말 부부를 하고있어요
제 직장 근처에 집이 있고
남편이 평일에는 지방 사택에 있다가 주말에 올라오고있는데요

시어머니가 사정이 생겨 11월 중순부터
한달 반~두달정도 계실곳이 필요해요
시누는 다음달에 결혼인데
시누네 신혼집은 투룸 저희 집은 쓰리룸이거든요
남편이 저희 집에 시어머니를 잠깐 모시자고하는데
저는 내키지않아서요
남편이 없는 공간에 평일에는 어머니랑 둘만 있어야되고
시누는 신혼인데 결혼하자마자 같이살순 없다고하고
+오빠네 집이 훨씬 넓은데 거기가 낫지않냐..
어머니도 사위는 불편하고 같은 여자인 며느리가 낫다하시고..

그동안 계실곳을 알아봐주자니
시어머니도 그렇고 시누도 그렇고 형편이 어려워서
저희가 돈을 다 내야되는데
부담스러워서요

시어머니는 지금까지 같이 생활해본적은 없고
길어야 하루정도 같이 지내본게 다인데
까탈스럽거나 하진않으시고 인자하시긴한데요
두달정도 같이 지내면 힘들까요?
아무리 쓰리룸이여도 일단 제 공간을 같이 쓴다는건 불편할것같은데.. 내키진않아도 다른 방안이 없어서요

+ 어머님 저녁 챙기고 란 댓글이 있어서 추가하자면
어머님이 먼저 일다니면서 밥해먹기 힘들텐데
내가 저녁도 해주고 좋지않냐..하셨어요
막상 오시면 불편해서 저도 돕고 같이할것같긴한데
걱정되긴해요..
시어머님이 서울에 계셔야되는 사정이 있고
남편 사택에 모시는건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댓글 159

오래 전

Best남편 사택에 있는건 안되는건가봐요.아들이 낫지 며느리가 낫겠어요? 남편과 어머니 두달동안 같이 살라하세요.

오래 전

Best잠깐은 하루이틀을 잠깐이라 하는거고 두달은 단기임대입니다. 시누랑 반반해서 숙소 구해드리세요. 그게 맞음. 한번 오픈하면 앞으로 계속 요구하고 당연한게 되고 안해주면 개서운해할거임 ㅋㅋㅋㅋ

오래 전

Best딸이 신혼이라 안되면 며느리도 남편없어서 안되죠 남편도 없는집에 어딜 시어머니가 눌러앉아요. 저같으면 원룸 풀옵션 단기임대 알아봐줄것 같아요. 보증금은 님네가 내고 월세는 시누이랑 반반. 돈없어도 한달후 결혼하면 축의금 받을테니 월세부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같으면 합가하느니 차라리 월세를 제가 다 부담할것 같아요. 잠깐 며칠만 오신다고해도 고민할판에 두달은 양심없는거죠

ㅇㅇ오래 전

두달정도이고 까탈스럽지 않은 분이신데 이렇게까지 걱정하시는 이유가뭐에요. 그냥 시댁이라서 싫은거에요? 저는 투룸에서 살때 시부모님이 갑자기 일이생겨서 세달정도 같이산적 있었어요. 좁은데 같이살면 불편하죠, 둘이살면 샤워하고 옷벗고나오고 편하게입고 얼마나편해요. 그런데 같이살면 불편한점 아주많아요. 밥을 해주신다고해도 약속도 편히못잡고, 해주시는 밥도 불편하죠, 그런데 두달정도 잖아요.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면 그 두달을 밖으로 내치시기보다 같이 살수는 있잖아요. 저는 불편햇지만 그 잠깐동안 같이살았던거 10년이 지난 지금도 참 좋은 경험으로 간직하고 있어요.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토리맘오래 전

오빠 에뛰드 화장품 사줘잉~~~~~

AAAAAA오래 전

추가글 읽고... 단호하게 아들도 없이 남인 며느리랑 멀뚱히 같이 지내는거보다는 친딸이 한 공간에 함께 있는 사위가 당연히 낫지 않냐고 난 어색해서 싫다고 하세요. 단호하게 말할 자신 없으면 모셔오는거 말고 방법 있나요? 정 안되면 모셔와도 난 평소대로 편하게 지내겠다고 어머니 케어 못해드린다고 미리 못박고 모셔오던가요. 집으로 모셔오고 넌씨눈 하세요. 평소대로 저녁밥 먹고 푹쉬고 시어머니 신경 안쓰고 백치미 뿜뿜 하시면서.

ㅇㅇ오래 전

사택이 아파트나 빌라 구해서 직원들 여러명 자게하는 구조도 많아서 혼자사는게 아님. 사위가 불편하면 며느리도 불편해야 논리가 맞지 딸이옆에있는 사위가 낫지 아들없는 며느리옆이 맞나? 개논리지리네ㅋㅋㅋ

ㅇㅇ오래 전

딸은 집에 있기라도 하지 아들은 주말에만 오는데 친자식도 없는 집이 어떻게 더 편함????? 시누이도 남편도 이상해요. 이상해

오래 전

미리 합가연습. 혹은 눌러살듯. 쯧쯧. 저러다 어느순간 시엄마랑 같이 살고있음.

ㅇㅈㅇ오래 전

아마 남은 평생 같이 살려고 이미 다 시나리오 나와있을듯 합니다.

ㄱㄱ오래 전

개소리지. 직장 다니면 퇴근하고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데 ㅡㅡ 아무리 배우자 부모라도 30년을 남으로 살았고 피 한방울 안 섞였는데 단둘이 어떻게 같이 지내 ㅡㅡ 단 하루라도 불편한게 당연한거지. 시누나 남편이나 얼마나 글쓴이를 호구로 봤으면 이런 제안을 하냐. 달방 구해드리는게 맞다 ㅡㅡ 요즘 에어비앤비같은 장기숙박도 많구만.

00오래 전

댓글들 보니 참 인정머리들없네 보아하니 시누네도 쓰니네도 숙소잡아줄 형편은안되는거같고 어머니는 두달간 나와살아야 할 피치못할 사정이 잇는듯한데 2년도아니고 두달을 같이있기싫어서 고민한다는글보니 참 씁쓸하네 돈쓰기도싫고 같이있기도싫고 왜 결혼해서ㅇ가족이됏니 연애나하면서 혼자살지 이글에 동조하는 댓들은 또 모야.

여자오래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짜피 모시게 될것 같은데 쿨하게 해드리세요 사는동안 사이가 더 좋아지던지 나빠지던지 하겠죠 남편분도 고마워 하실꺼에요 가족이잖아요 ~~시어머니라고 넘 선긋지 마세요 평소에 나쁜 분도 아니고 인자하셨다면서요 시어머니도 고마워 하실꺼에요 말나온이상 거절하면 전처럼 잘지내기 힘들꺼에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상처받을것 같아요 아무도 자길 원하지 않는거잖아요 눈딱감고 한번 모시고 나중에 큰소리 치시게요 그나저나 시누는 참 나쁘네요 지엄마를 핑계도 가지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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