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이 많았어.어느정도의 사회적인성공을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그 힘으로 내게 도움이 되주고자 해준 사람도 있었고. 마치 자기만의 유리의 성을 짓듯이 건물을 지어 그 유리성의 건물주가 되어 사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 사람도 있었지. 마치 노래가사처럼. 그래 마치 노래가사처럼 그런사람이 꼭 너뿐만은 아니었어. 다만 그 거친손과 살아온삶이 너무나도 비슷했고 어쩌면 닮았었기에 너를 마음에 들인건지도 모르겠고 원망도 상처도 정말 닳고 갈아없어져 그 모습이 힘껏달리다가 엎어져 쓸린 상처처럼 바람에 풍화되어 파도에 휩쓸리고 깍아내려진 커다란 바위 표면처럼 거끌해진 단면처럼 보여 그게 세상없이 쓰리고 아파도 나는 그저 내 마음에 곱게 들인 그 아이한명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어.43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게 다가오던 사람은
인지도를 높이고, 그 힘으로 내게 도움이 되주고자 해준 사람도 있었고.
마치 자기만의
유리의 성을 짓듯이 건물을 지어
그 유리성의 건물주가 되어
사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 사람도 있었지.
마치 노래가사처럼.
그래 마치 노래가사처럼 그런사람이 꼭 너뿐만은 아니었어.
다만 그 거친손과 살아온삶이 너무나도 비슷했고
어쩌면 닮았었기에 너를 마음에 들인건지도 모르겠고
원망도 상처도 정말 닳고 갈아없어져
그 모습이 힘껏달리다가 엎어져 쓸린 상처처럼
바람에 풍화되어 파도에 휩쓸리고 깍아내려진 커다란 바위
표면처럼 거끌해진 단면처럼 보여 그게 세상없이 쓰리고 아파도
나는 그저 내 마음에 곱게 들인 그 아이한명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