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외벌이 남편 보고 글씁니다.

남편2024.10.17
조회96,943
세전 300아니고 세후 300입니다.

저도 많이 버는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좀 보탬이 되어줬으면 하는건데

글은 읽고 댓글 다는건지?

댓글에 있는것처럼 쿠팡알바나 공장알바 같은건

유동적으로 할수 있으니 일을 하려고하면 할수는 있죠.

근데 힘들고 고생하는거 싫으니까 안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세히 안썼지만 쉬는 날은 분리수거 청소 제가 합니다.

이정도면 외벌이하면서 집안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외벌이 가장입니다.

주 6일 영업직 세후 3백정도 벌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아이가 6살이라 키울만큼 키웠는데 와이프가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양가 부모님들께서 지방에 살고 있어서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는데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봐줄 사람이

없다는 거고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손이 많이 가서

본인이 육아를 하고 싶다는 이유입니다.

저는 영업직이라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술자리가 있고

주말에도 한번은 출근을 해야 합니다.

술자리가 없는 날은 집에 와서 설거지도하고 잠들기 전에

아이한테 책도 읽어줍니다.

쉬는 날에는 저녁에 요리도 합니다.

제가 큰 걸 바라는 것은 아니고 오전에만 잠깐이라도 알바를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와이프가 260 외벌이 남편 글을 보여주며 자기는 아이

키우느라 일을 못하는거라고 애 없는데도 외벌이한다고

하길래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아이가 어렸을땐 어쩔수 없었지만 이젠 좀 일을 해도

될것 같은데 아이 하나 키우면서 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와이프랑 같이 보겠습니다.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