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제 명의로 아파트 계약을 했는데,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1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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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제 명의로 아파트 계약하자는데 맞는걸까요? | 네이트 판 (nate.com)안녕하세요 위에 글을 먼저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실 부모님 욕보이는 사연일줄, 이정도일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아버지가 이자는 꼬박 내실 분이고, 그렇게까지 파렴치한은 아니십니다..퇴직하시면 공무원 연금도 나오세요.댓글들을 진지하게 읽어보고 몇번을 생각해보고 알아봐도 알아볼것이 너무 많고 사실 복잡해서 또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이 문제 떄문에 몇일간 잠을 못자고 마음고생을 하고 있어요..제가 모르는 부분들도 너무 많아서 어떤 선택이 합리적인 판단일지 도움을 요청합니다.우선 말씀주신 부분들에 대해서 아버지께 말씀드렸고, 사실 제 명의로 함으로써 제가 앞으로 잃는 손실이 꽤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현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제 명의로 집을 샀으니, 전세로 아버지께서 들어올 계획이십니다.아버지께서 제 명의이니 4억중 1억 2천 정도는 제 명의로 대출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제가 대출까지 제 명의로 해버리면 제가 신혼집을 마련할 때 대출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아버지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면 안되냐고 하니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집이 4억이 넘는다고 가정할때 전세로 4억쯤 들어오게 되면 그 차익만큼 증여가 되어버린다(?) 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이해한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집때문에 증여로 4900만원 가량 제이름으로 보내진 상황이라고 하십니다.저는 제가 결혼할때 쯤 아버지로 명의 변경을 하고 싶다. 그때 대출도 아버지 명의로 가져갔음 좋겠다. 라고 하니이것도 안된다며, 그떄는 매도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아버지께서 이렇게 제안하셨습니다.1. 아버지 이름으로 명의 이전, 대출도 아버지 명의. - 이러면 저는 이미 생애최초와 관련된 제도들은 이미 싹 날아 간 상태인데, 명의 이전은 서로 득될게 없어보인다라고 했습니다. - 그렇다면 제가 신혼집을 마련 할 때 일반대출로 해야 하니, 그 디딤돌대출과 일반대출 차액 이자비는 아버지가 부담하겠다. - 아버지 께서는 제가 자꾸 이것저것 따지고, 제 명의로 하게되면 한다리 거쳐야 하니 이게 불편하셔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본인이 판단 하시길 원해서 이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명의 이전을 아버지로 해버리면 제가 이미 쓸 수 있는 카드들을 미래의 남편과 함께 땅바닥에 버린 것 아닌가. 하는 속상함이 너무 남습니다.. - 이럴거면 애초에 아빠 이름으로 하지 왜 제이름으로 한거냐 -> 본인은 3주택자가 되어 세금이 엄청 많이 나오고 집을 매도할 조건이 안됐다고 말씀하십니다(이것도 진짜인지 잘 모르겠씁니다...........) 2. 제명의, 대출도 제명의 - 이미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은 지났으니, 결국 명의라도 유지하자는 생각입니다. - 1억 2천 정도 제명의로 대출을 해야한다 합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제가 할 신혼집 대출은 규제때문에 다른 대출도 불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출이자는 아버지께서 부담합니다. 저한테 내라 하실 분도 아니고, 공무원 연금이 나오십니다.- 그래서 결혼할때쯤 매도 또는 아빠이름으로 명의 이전을 하자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버지께서는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십니다..그런데 지금 디딤돌 대출이 축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부합산소득도 축소된건지 어차피 해당사항이 안될 것 같아 별 미련은 없습니다.그리고 그 외 생애최초는 찾아보니 대출, 청약 뿐이고..뭐 나머지는 무주택을 유지한다면 가능한 조건일 것 같습니다.(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시세가 얼마나 오를 지 모르겠지만, 시세차익이 조금 나면 그냥 너 다 하고 많이 나게 되서 혹여나 제가 다 가져가게 되도 그래 다 갖고 가라 라고 하는 마인드라고 하십니다.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계약한 것인데 너가 이렇게 다 따져버리고 명의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는 것 으로만 생각하는거 같다고 하십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을 떄, 이 집은 욕심이며 제가앞으로의 미래보다 현재 각종 세금을 피하기 위함과 대출이자를 적게 받으려고 제 명의를 어느정도 이용한건 사실이라고 생각들긴 합니다. 제가 너무 안좋게 생각하는 걸까요? 시세 차익이 많이 나게되면 다 해결될 문제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저는 위험부담도 크다고 생각들고, 불안합니다..현명한 판단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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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계약하게 되면 3주택자가 된다고 햇는데
현재 살고 잇는집 그리고 하나 더는 정말 깡촌에 잇는 거의 다 무너져가는 주택입니다
지금 계약한 집을 제 집으로 다 줄 생각은 없으십니다ㅠ
실거주+투자목적 으로 계시다가 파실 생각이세요.
조언해주신분들 참고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