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를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ㅇㅇ2024.10.18
조회23,389
권태기가 아니고 진짜 제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이에요..

일단..눈도 잘 마주치지 않고 꼭 필요한 이야기 외에는 하지 않아요제톡을 보고도 읽었지만..답장도 없고.제가 말을 해도 대꾸도 잘 안해요. 대꾸 해줄때까지 기다리면 그때서야.. 겨우 대꾸하고..
이걸 진짜. ㅋㅋ 깨닫게 된 계기가..며칠전 꿈에서 남편이랑 헤어지는 꿈을 꿨는데 깨고 나서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그거 이야기했더니 짜증내면서 아침부터 좋은 이야기만하라고 인상을 팍 쓰는데그떄 느낌이. 남편 왜저래? 이게 아니라. 내가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구나이런 생각이 드니까 너무 서럽더라구요..
노력하던것도 다 내려놓게 되고. 남편 없을떄는 눈물만 나네요
사랑스런 내딸.. 눈에 넣어도 안아픈 만3세 아이가 있어서 이혼 생각은 없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싶네요


남편 욕을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하소연했어요 ㅋㅋ나이 먹고 그러니까 친구도 없고 또 가까운 친구한테는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기도 하구요..
하. 마무리 못하겠네요비온다는데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