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관전평~~^^

포도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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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에 빅시를 열렬히 시청했던 시청자로서 폐지됐을때 너무 아쉬웠는데 6년만에 부활해서 정말 기뻤어요~^^
이번에 쇼를 봤는데 전체적으로 좋게말하면 차분해졌고 나쁘게말하면 밋밋해진것같아요.
특히 핑크섹션이 없어진거랑 판타지브라가 없어진게 좀 아쉽네여 ㅜㅜ
핑크섹션이 발랄하고 톡톡 튀고 모델들도 젊고 발랄해서 재미가 있었거든요.그리고 마지막에 보석으로 치장한 판타지브라 보는게 하이라이트였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그리고 날개랑 의상이 예전만큼 독특하고 화려한게 없어서 아쉬웠구요. 아무래도 욕안먹으려고 자제한거같은데 다음에는 눈치보지말고 예전처럼 더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왔음좋겠어요.
근데 궁금한게 아드리아나 리마는 왜 돌아온거에요?
예전에 모델들중 처음으로 쇼중에 은퇴식도 열어줄만큼 화려하게 빅시에서 은퇴했는데 이번에 은퇴번복하고 나온건가요? 이제 그만 후배들한테 자리를 물려줄때도 한참 지난거같은데말이죠^^;;
사실 아드리아나 리마랑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매년 판타지브라를 독식해서 보기 안좋았거든요. 판타지브라를 좀 다양한 모델들이 착용했음 좋은데 거의 매년 이둘이 독식하니 좀 그렇더라구요.그리고 최소라가 작년에 한국인 최초로 빅시쇼에 섰다는데 작년에도 올해처럼 관람객들 있는데서 런웨이 선건가요?제가 보기에는 작년에는 그냥 관람객없는 세트장에서 컨셉으로만 찍은거같아서요.올해도 최소라 나왔음했는데 아쉽더라구요 ㅜㅜ 제가 볼때는 빅시쇼에 우르르 나오는 중국모델들보다 훨씬 멋있어보이는데말이죠.
암튼 이번쇼에서 제일 기억에남는건 가수 셰어의 무대입니다. believe 부를때 소름이 쫙!제 애창곡이기도하고 90년대곡인데도 여전히 세련되고 노래가 좋아요~.^^ 빅시쇼는 모델들 보는재미도있지만 좋은 노래를 알게되는것도 참 좋은거같아요.
암튼 다시 빅시가 부활한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이제 연말이 다시 기대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