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주절주절 말이 길거에요. 해결책 원하는 것도 아니니 심한 댓글은 참아주세요.
별로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시고, 평범한 내아들이 최고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무서워해야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세요.
그래도 천성이 악한 분은 아니시라 그냥 기분은 나쁘지만 대충 맞춰드리고 살아요.
평생 배움없이 농사만 짓고 사셔서 칠순이 넘으셨어도 해뜨면 밭에 나가 해져야 들어오시고 온몸 성한 곳 없이 매일 약을 한 주먹씩 털어먹고 밤새 앓는 소리하며 주무시고 곳곳에 파스 븥이고 사세요.
아들 둘 번듯하게 키워놓은 게 자랑이고, 남의 눈 엄청 신경쓰면서 오지랖도 넓으시죠. 그러면서 뭐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러다보니 시어머니어록이나 못된 시어머니썰 에피소드가 많아요
남편이 평생 쌓인 게 추석즈음에 터졌어요. 남편은 이제 어머니에게 질렸고, 더는 얘기도 하고 싶지않고 보고 싶지도 않다..앞으로 명절, 제사, 생일 때만 뵙겠대요.
차라리 그럼 앞으로 어머니께 명절, 생일, 제사 때만 연락할거에요 선포를 하던지 할 것이지, 그냥 추석이후로 시어머니와 일절 연락을 안합니다. 전화해도 안 받는 거 같아요.
이 상태니 시어머니의 전화는 제게로 옵니다. 나도 연락 안하고 싶다니 미안하지만 그래도 전화는 받아달랍니다. 그럼, 어머니께 당신이 통화하기 싫다고 해? 하니 그냥 일이 바쁘다고 해달래요. 이게 뭔 짓인지....
우리집에 뭔일 있는 건 아니냐 물으시는데, 어머니 아들이 꼬장부리고 있어서 저도 힘들어요~~ 라고 하고 싶어요. 아마 김장 때 언제 내려올거냐~~하고 물으면 남편이 설에나 내려간대요. 해야겠죠. 시댁 안가는 건 몸이 편해 좋은데 모자지간의 불화에 중간에서 눈치보는 이 상황이 참 맘에 안들어요.
결혼 후 본 어머니의 모습이 전부라 남편의 어릴 적부터 쌓인 걸 모르는 내가 그래도 엄마잖아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끊으려면 확실히 끊어라고 할 수도 없고...
암튼 앞으로 어찌됐든 나도 더이상 전화받고.변명하기힘들다, 남편 연락할 때까지 나도 어머니께 전화 안하겠다해야겠어요.
남편의 어설픈 손절로 중간에 끼인 나
별로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시고, 평범한 내아들이 최고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무서워해야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세요.
그래도 천성이 악한 분은 아니시라 그냥 기분은 나쁘지만 대충 맞춰드리고 살아요.
평생 배움없이 농사만 짓고 사셔서 칠순이 넘으셨어도 해뜨면 밭에 나가 해져야 들어오시고 온몸 성한 곳 없이 매일 약을 한 주먹씩 털어먹고 밤새 앓는 소리하며 주무시고 곳곳에 파스 븥이고 사세요.
아들 둘 번듯하게 키워놓은 게 자랑이고, 남의 눈 엄청 신경쓰면서 오지랖도 넓으시죠. 그러면서 뭐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러다보니 시어머니어록이나 못된 시어머니썰 에피소드가 많아요
남편이 평생 쌓인 게 추석즈음에 터졌어요. 남편은 이제 어머니에게 질렸고, 더는 얘기도 하고 싶지않고 보고 싶지도 않다..앞으로 명절, 제사, 생일 때만 뵙겠대요.
차라리 그럼 앞으로 어머니께 명절, 생일, 제사 때만 연락할거에요 선포를 하던지 할 것이지, 그냥 추석이후로 시어머니와 일절 연락을 안합니다. 전화해도 안 받는 거 같아요.
이 상태니 시어머니의 전화는 제게로 옵니다. 나도 연락 안하고 싶다니 미안하지만 그래도 전화는 받아달랍니다. 그럼, 어머니께 당신이 통화하기 싫다고 해? 하니 그냥 일이 바쁘다고 해달래요. 이게 뭔 짓인지....
우리집에 뭔일 있는 건 아니냐 물으시는데, 어머니 아들이 꼬장부리고 있어서 저도 힘들어요~~ 라고 하고 싶어요. 아마 김장 때 언제 내려올거냐~~하고 물으면 남편이 설에나 내려간대요. 해야겠죠. 시댁 안가는 건 몸이 편해 좋은데 모자지간의 불화에 중간에서 눈치보는 이 상황이 참 맘에 안들어요.
결혼 후 본 어머니의 모습이 전부라 남편의 어릴 적부터 쌓인 걸 모르는 내가 그래도 엄마잖아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끊으려면 확실히 끊어라고 할 수도 없고...
암튼 앞으로 어찌됐든 나도 더이상 전화받고.변명하기힘들다, 남편 연락할 때까지 나도 어머니께 전화 안하겠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