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vs나나, 역대급 가슴 노출 드레스 소화력 승자는?

쓰니2024.10.24
조회164

 왼쪽부터 수현, 나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이돌 사이에선 '언더붑'(밑가슴을 드러내는 의상)에 팬츠리스룩까지 유행하고 있지만, 여배우들은 여전히 노출 의상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던 게 사실.

그러나 말 그대로 격을 깨는 '파격' 열풍이 불면서 그 영향이 여배우들의 드레스 선택에도 미치는 모양이다.

배우 수현은 지난 10월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명치까지 깊게 파인 브이넥 드레스를 입고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특히 이 자리는 지난 9월 23일 수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진행된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강렬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 드레스를 두고 수현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운명처럼 저와 딱 맞는 드레스였다. 레드카펫에서 입을 드레스를 찾는 과정에서 샤넬에서 두 벌을 제안해 주셨는데 컬렉션에서 보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가 그 두 벌 중 한 벌이었다. 피팅도 안 해보고 '이거 입겠다'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피팅하러 딸과 함께 갔는데 딸도 예쁘다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하루 뒤인 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레드카펫에서도 깊은 가슴 트임이 포인트인 원피스를 착용했다. 개막식 때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목걸이를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역시 옆가슴을 드러낸 섹시한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10월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 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한 나나는 옆과 뒷면이 모두 안 입은 것처럼 시스루 처리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매끈한 등 라인은 물론, 적나라할 정도로 가슴 라인을 뽐내 눈 둘 곳 없는 패션을 소화했다.

나나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포토콜 현장에서는 골반에 겨우 걸친 듯한 디자인의 치마를 입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어깨, 허리 노출은 기본 가슴, 골반 노출까지. 날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