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자 3명이랑 연애 후 느낀점

ㅇㅇ2024.10.29
조회138,983
미국에 잠시 살면서 미국남자 3명하고 연애해봤는데 
한국남자랑 연애했을땐 서로가 1순위, 그리고 서로가 하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애들은 연애할때 그런건 못느끼겠음. 
밀착감같은게 좀 덜하고 내가 한국에서 남친사귈때처럼 하려고하면 되게 싫어하고 간섭받는다고 느끼는것같아서 좀 서운함 (니가 왜 이것까지 간섭하려고 해? 란 느낌으로 정색하는 경우가 많음)
분명 사랑하는 사이인건 맞지만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의식이 강하고 (물론 케바케겠지만) 한국에서 연애할때랑 다르게 생각보다 연락 자주 안하고, 내가 본인 여자인 친구를 못만나게 하는것도 이해 못하고 뭐랄까 섬세하진 않음. 한국남자가 섬세한편이라고 생각하는 날이 올줄은 진짜 몰랐는데ㅋㅋㅋ 이런건 진짜 정서 차이인가 싶음
대신 매너 좋고 여자를 스킨십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자기랑 동등하지만 성별만 다른 사람으로 인정해줄줄 알고 성적으로 만족감 높은건 장점임 3명 다 그랬음
난 무조건 서양남자가 좋고 한국남자가 쒯이라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한국여자는 역시 한국남자를 만나야돼 이딴 빻은 생각을 하는것도 아님. 그냥 장단점이 생각보다 있긴 있더라는거?
난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연애를 하려면 무조건 외국인이랑 해야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완벽한 연애는 없고 어느쪽이든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조금 하게됨

댓글 117

ㅇㅇ오래 전

Best쓴이는 어느 누구 하나 기분 나쁘지 않게 글 잘쓴거 같은데.. 댓글 왜 저러냐? 어휴

ㅇㅇ오래 전

Best미국 남자도 몸만 노리는 놈 천지에 깔렸는데.. 미국 애들이 나는 나 너는 너라고 느끼는 것도 한국은 너무 개인 프라이버시 존중없이 간섭하고 통제하거나 통제 받는 걸 애정 표현이라 받아 들이는 사람이 많아서인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언어가 통해도 미국에서 같은 시대에 자라지ㅜ않은 이상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가 적어서 한국 사람 사귀는 것과는 느낌이 당연히 다름..

ㅇㅇ오래 전

Best한국처럼 카톡좀 답변 늦는다고 ㅈㄹ 자꾸 사생활 간섭하고 추궁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그걸 섬세하다고 느끼다니... 심지어 친구도 못만나게해 나만 봐줘 이게 정상? 한국에 애정결핍인 사람 엄청 많다고하는데 맞나보네요

ㅇㅇ오래 전

Best그 약간 미국애들 데이트단계와 진짜 연인이 되는 단계가 따로있음 미국애들 진짜 땅땅사귀면 징그럽게붙어들다님 사생활그런거없음 걍 둘이매일다니고 모임무조건 같이나가고 뭐 거의 사실혼수준으로 붙어다님 한국남자들 여기서 씅내는거 개웃기네 너네 미국안가봤잖아 가봤자 성적으로 어필도안돼서 한국인커뮤니티안에서만 살고 한국여자만보면 엮이고싶어하고 개빻은소리 영어로도해서 커뮤니티도 못끼던데ㅋㅋ.. 여기 취업비자로와서 오래사는 한국남자 못봄 한국여자 운좋게만나서 결혼하면 뭐.. 오래살고 여자들은 무조건 오래있음

ㅇㅇ오래 전

추·반미국남자 만난뒤에 한국남자 못만남ㅋㅋㅋㅋ 한남한테는 만족불가ㅋㅋㅋ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장단점이 있긴 함. 초반에 데이팅할 때는 오피셜리 남친 여친 사이아니라서 서로 다른 사람들 만나도 사실상 상관없는 건데, 그게 한국인 입장에선 좀 헷갈릴 수 있음. 대신 사이가 깊어져서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되면 진짜 잘해줌.

와우오래 전

미국은 썸같은데 완전 익스클루시브한 건 아닌 기간이 있다던데.. 여러명 만나다가 한사람이랑 관계가 깊어지면 그때 관계가 정립된다고 들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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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노노 미국에서 거의 10년 정도 살아봤는데 미국애들이나 외국애들이라고 다 저런 마인드인거 아니구 걍 사람 나름임. 서로 사랑하면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고 연애방식의 차이니까 정답이 없지. 사바사라고요

연꽃아름오래 전

왜 한국에서 데이트살인으로 여성이 살해되는지 이유가 여기있네 나와다른 이성 서로의 영역을 존중 간섭하지않는ㄱㆍㄱ 헤어지자고해서 무참히 살해당하는 한국여성들 이런 나외디른 이성의 역역을 _중해준ㆍㄴ 교윸이 필요

ㄷㄱㄷ오래 전

그래서 오늘도 이태원으로 출근 ㅋ

ㅋㅋ오래 전

정말 국적떠나 자신과 잘맞는사람 백퍼 찾는건 힘들지 않을까 자라온환경이 다르니 성격도 글코 내려놓 을수 있는 선 까지 맞는사람이면 될듯하다..오랜부부들도 서로 배려하며 살듯 연애는 더 필요하지않을까?

ㅇㅇ오래 전

잠시 살면서 3명,, 한 일년씩 만나보고 이야기해야하지않을까,,

ㅇㅇ오래 전

여자를 동등한 인간으로 대해주고 스킨쉽 대상으로 보지않고 적당한 거리두기로 사생활 침해도 안하고?? 솔직히난 개인적으로 이쪽이 훨~씬 나은것 같은데? 아하..이거였어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연애!ㅎ 연애만 하면 질척 대며 하루종일 핸드폰 붙들고 살아야 하는거 처럼 그렇지 않으면 매번 내가 상대방 서운하게하는 나쁜사람(?)이기라도 한거 처럼 틱틱대서 마음 불편했는데..; 니말은 미국남들은 거의 안그렇다는거지?ㅋㅋ 서양 강대국남자 들에게 식민지 지배 당한 경력 화려한 찌질한 강약약강 동양 남자들 특유의 여성을 자기 아래로 보는듯한 그 가부장적 마인드와 사회풍토 . . 여자를 그저 한명의 남자와 동등한 인간이 아니라 성적인 욕망 충족의 도구 및 스킨쉽 대상 또는 내가 돈만 좀 많이 벌고 성공하면 언제든 돈으로 취할 수 있는 어떤 '반'물건 같은 존재로보는 남자많고. . 결혼 후에는 그녀의 자아실현 같은건 내 알바도 아니고 잡은 물고기마냥 보고 연애 때의 그 살가움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내조'니 '뒷바라지'니하는 이름 붙여서 우리엄마 대신해서 나 밥이나 차려주고 몸갈아 애낳고 남자성 물려준뒤 집에서 내 애들 봐주는 보모같은 존재 그렇지만 내가보기엔 집에서 하는 일은 없이 내 돈만 쓰는 만만한 마누라 . . 그거싫으면 너도 나가서 돈벌던가~ 그러면서 그래도 집안일일이랑 애들 보는건 니가 계속 해야하는 '여자일'인거 알지?가 깔린 가부장적 마인드. . 이런게 모두 한남들의 특징이었네ㅋㅋ 난 개인적으로 연애 한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연락하며 질척대는 것도 질색이고, 내가 하고싶은 일 많아서 남자한테 의지하고 싶은 마음 1도 없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그 '어른'이라는 이름 들먹이며 반갑질을 당연시하는 그놈의 시댁문화와 일방적으로 나만 남자 & 그 쪽집안에 종속되는 그 무언가 처럼 살기 싫어서 고민하며 연애도 거의 안하고 거의 비혼에 가까웠는데. . 그 불편함들이 어찌보면 그냥 다 한남들의 특이었네 ㅋㅋ 머 굳이 연애 문제 아니어도 이미 미국이민 준비하고 있었지만. .ㅎ 암튼 이 글을보니 역시 더 미국 이민준비하길 잘한듯ㅋㅋ 좋은 정보 고맙당~ 쓴이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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