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데뷔 초반까지 찜질방 매점을 운영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10월 31일 첫 공개된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 1회에는 기은세의 절친인 배우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잠깐만"이라며 돌연 휴대폰을 확인한 이시영은 "우리 엄마가 카드를 썼는데"라고 말해 제작진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채널 ‘슈퍼마�R’ 캡처
이시영은 "아니, 저희 엄마가 찜질방 매점을 하신다. 사실 그 매장이 내가 하던 거다. 데뷔가 너무 안 되니까 돈은 벌어야 하잖나. 근데 이미 오디션 하는 시간 5년을 빼앗기다 보니까 회사 취직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 거다. 그때 저희 소속사 사장님이 여기를 연결해줬다. 찜질방 매점을. 나보고 그거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사장님도 내가 안 될 것 같다고 그러신 건지"라고 당시 자리를 소개해준 사장님 마음을 웃으며 짐작하곤 "어떻게든 대출을 받아서 엄마랑 나랑 둘이 하려고 했다. 그때 엄마가 딱 아픈 거다. 그걸 나 혼자 했다. 난 그때 25, 26살 한참 혈기 왕성할 때라 '다른 사람 쓰지 않겠다'해서 거기서 장사하고 밤에 새벽 2시에 커튼 치고 좀 자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내가 물건 사입할 시간이 없는 거다. 음료수 사야 하고 맥반석 달걀 사야 하고 식혜 사야 하고 할 게 너무 많은 거다. 동대문 가고 청평화 가고 해야 한다. 또 팬티가 진짜 잘 팔린다. 옷이랑 양말이랑. 거기(매점) 왔다갔다 하면서 오디션 보다가 '꽃보다 남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된 거다. 그거 하면서도 내가 찜질방을 했다.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가니까. 근데 좀 바빠지니까 이걸 더이상 못하는 거다. 그래서 엄마한테 넘겨야 하는데 막상 딸 입장에서 엄마에게 넘기고 싶지 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거기가 많이 험해서"라고. 이시영은 "'이딴 데서 일하는 X'부터 시작해서 전라분들도 있다. 바지를 벗는다. 이 일을 엄마한테 넘겨주면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해드렸는데 놀란 게 더 잘하시더라. 나는 항상 뭔가 맞서 싸우려고 했는데 엄마는 너무 어른이고 연륜이 있으니 부드럽게 포용하니까 오히려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전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이시영 “소속사 사장님 소개로 찜질방 매점 운영, 현재는 母가 맡아”(은세의 미식관)
채널 ‘슈퍼마�R’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데뷔 초반까지 찜질방 매점을 운영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10월 31일 첫 공개된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 1회에는 기은세의 절친인 배우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잠깐만"이라며 돌연 휴대폰을 확인한 이시영은 "우리 엄마가 카드를 썼는데"라고 말해 제작진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이시영은 "아니, 저희 엄마가 찜질방 매점을 하신다. 사실 그 매장이 내가 하던 거다. 데뷔가 너무 안 되니까 돈은 벌어야 하잖나. 근데 이미 오디션 하는 시간 5년을 빼앗기다 보니까 회사 취직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 거다. 그때 저희 소속사 사장님이 여기를 연결해줬다. 찜질방 매점을. 나보고 그거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사장님도 내가 안 될 것 같다고 그러신 건지"라고 당시 자리를 소개해준 사장님 마음을 웃으며 짐작하곤 "어떻게든 대출을 받아서 엄마랑 나랑 둘이 하려고 했다. 그때 엄마가 딱 아픈 거다. 그걸 나 혼자 했다. 난 그때 25, 26살 한참 혈기 왕성할 때라 '다른 사람 쓰지 않겠다'해서 거기서 장사하고 밤에 새벽 2시에 커튼 치고 좀 자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내가 물건 사입할 시간이 없는 거다. 음료수 사야 하고 맥반석 달걀 사야 하고 식혜 사야 하고 할 게 너무 많은 거다. 동대문 가고 청평화 가고 해야 한다. 또 팬티가 진짜 잘 팔린다. 옷이랑 양말이랑. 거기(매점) 왔다갔다 하면서 오디션 보다가 '꽃보다 남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된 거다. 그거 하면서도 내가 찜질방을 했다.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가니까. 근데 좀 바빠지니까 이걸 더이상 못하는 거다. 그래서 엄마한테 넘겨야 하는데 막상 딸 입장에서 엄마에게 넘기고 싶지 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거기가 많이 험해서"라고. 이시영은 "'이딴 데서 일하는 X'부터 시작해서 전라분들도 있다. 바지를 벗는다. 이 일을 엄마한테 넘겨주면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해드렸는데 놀란 게 더 잘하시더라. 나는 항상 뭔가 맞서 싸우려고 했는데 엄마는 너무 어른이고 연륜이 있으니 부드럽게 포용하니까 오히려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전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