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장입니다.. 부부 특히 여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이고ㅠ2024.11.01
조회2,345
30대후반 남자입니다 
와이프와 4살 남자아이 하나 키우고 있구요
와이프와 대화방법좀 조언구하려 합니다.
이번사건의 발단은 제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간다는것에서 시작됐는데요
남자들끼리 만나서 노는건 8개월만이고 최근에 본것은 부부동반하여 친구의 집들이가 8월달
이었습니다 와이프는 나가는거 어울리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은 성격이라서 이번에 나간다고
하는것도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꼭 술을 먹어야하냐" "무슨날도아닌데 왜 만나냐"
이런 이유였습니다  저는 오랜만이고 친구들이 다 직장인이니 주말에 보자는거 
와이프도 맞벌이 하고있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라는 생각으로 항상 거절했습니다 
이번에도 주말얘기에 거짓말을 하고 피하니 
그런걸 친구들도 잘 알고있어서 주말피해서 평일에 보자고 약속을 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말한거고.. 
그러던중 만나기로한날 만나기도 전에 언제 들어올거냐 대충몇시에 오냐 하길래
잘 모르겠다 가서 만나봐야 알지 최대한 일찍 들어오겠다 
이런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그러다 저도 너무 오랜만에 나가는데 이해해 주지 못하는거 같아
서운하다 나도 나름 가정에 충실하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많고  이왕가는거 따뜻하게 
잘놀다와라 이런말좀 해달라 자기는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해가 안되겠지만
나는 어울리는거 술마시는거 좋아해도 최대한 자제 하려하고 만나도 평일에 만나는거 
자기를 위해서 그런거다 그런것들도 이해좀 해달라 말하였고 이쁜말좀 해달라 부탁하였습니다
그럴때면 와이프도 자기도 힘들다 애기 유치원 상담부터 이런거 다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나한테만 이해달라 하지말아라 하더군요..
그래서 자기 힘들고 고생하는거 맞벌이하면서 육아까지 하는거 미안하고 고맙다 
그래도 자기가 맘까페나 애기들관련 일을 하고있어 애기엄마한테 듣는 것도 많으니
자기가 보내고 싶어하는 유치원 이런거 토안달고 지지해주고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대충이런내용입니다 
제주관적인 생각은 저는 와이프를 생각해서 나가는거 최대한 자제하고 평균 3개월에 한번씩 
나갑니다 그런데도 몰라주니 서운하고 어쩔때는 화도 나고 
나는 와이프를 생각하는맘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건데 
와이프는 자기한테만 이해해달라 하지말아라 나도힘들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한번 나간다하면 3일전부터 냉냉한기운이 돕니다
저는 와이프가 고생하는거 미안하고 고맙고 고생한다 수고했다 표현이라도 하는데
와이프는 그런 표현을 못하기도 하고 정말 저를 이해해주는 맘에 없는것도 같아 서운합니다

부부상담이라도 받아서 풀수있으면 정말 풀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사이가 너무 좋은데 저런 이벤트만 생기면 이렇게 됩니다..
저또한 서운한감정 스트레스만 쌓이고 와이프도 나름 스트레스 받고 
그렇다고 사회생활하면서 아예 안나갈수는 없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이 적은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