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편입고민

ㅇㅇ2024.11.02
조회10,181
코로나시작할때 대학입학하고 재수 삼수까지하고 중퇴해서 대학을 제대로 다닌 기억이 아예 없는 24살(01년생)여자임.
삼수까지한데다 2년정도 공기업공부해서 20대초반을 다 날림.
공기업 다니고있고 별다른 꿈도 없는데(애초에 학벌때문에 다른 직업을 생각안한것도 큼) 막연히 영어는 자신있고 잘했어서 편입 한번 해보고싶음.
근데 졸업해도 공기업 갈거같아서 필요에 의하기보다는 그냥 욕심 채우려고 가는 느낌.
목표는 최소 단국대고 서성한까지도 노려보고싶음.
그 밑으로 붙으면 다니던데 계속 다닐거임.
내년에 준비하면 25고 28에 졸업인데 어떤거같아..?
공기업은 올해취업해서 이걸 28에 크게 경력으로 쓰지도 못할거같음.
집은 대학가지말고 취업해라는 입장이라 작년에도 편입얘기했을때 말렸었음.

+인생에서 하고싶은거 자유롭게 할수있는 나이가 20대이기도해서 30대 되기전에 하고싶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어.어차피 한곳에서 평생 다녀야할거 젊을때 다양한 경험을 쌓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삼수까지한만큼 좋은 대학에 대한 열망이 컸었고 지금도 고등학생보면 부러울만큼 학업욕심이 있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