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상의 끝에 예비신랑 지역으로 들아온지 1년. 쭉 백수. 일할 곳 없음.
이제 본식 한달 남았는데 서로 애정이 너무 떨어진듯 느껴짐.
나한테 참 잘해주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게 조건부로 느껴짐.
데이트도 본인 하고싶은것만 열정적으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내가 하고싶은건 느릿느릿.. 얘기 한번 더 안꺼내면 아예 잊음 귀찮아함. 본인 취미가 최우선인사람.
대신 내가 돈쓰는건 거의 터치 안함. 뭘 사먹든 뭘 사든 내것만 사든 본인거까지 사든 돈에 관해선 노터치.
나는 애정이, 표현이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그사람은 본인은 행동으로 다 보여주니 강요하지 말라고만 함
이 문제로 파혼얘기까지 꺼냈지만 자기에게 감정적인걸 요구하지말라고 말함..
쓴이가 이런말하고 울어도 자기는 마음에 아무 변화가 없다고 무표정하게 말함. 내가 떠날까 불안하지 않냐고 물어도 안불안하다고 함. 자기가 못하는게 뭐가있냐고 다 잘하지않느냐고 자기만큼 잘하는 사람 없지않냐고 하는데 그건 또 맞는말임..
'난 오빠가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아니야 밥만 먹여준다고해서 살아지는 사람이 아니라고 정서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대화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이해를 못함.. 내가 언제 널 개나 고양이 취급했냐고 화내는데 화내는모습도 작위적으로 느껴짐
꼴보기싫다고 하니까 내가 잠깐 나가있을까? 아님 본가에 당분간 가있을래? 데려다 줘? 감정좀 가라앉혀 이럼..
소파에서 지내면서 나의 무관심을 즐기는것같음.
그래놓고 평소에 하던 행동은 그대로함.
점심시간에 밥먹는다고 연락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오고 이런것..
매번 어디든 오갈때마다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사람들앞에서 조금이라도 힘들지않게 모든걸 다 챙겨주는 누가봐도 나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인데 난 왜 부족함을 느끼는지
왜 숨이 막히는지 왜이렇게 정이 떨어지는지 ..배부른 투정인건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결혼해서 애기낳고 잘 살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극T성향 예비신랑
오랜 상의 끝에 예비신랑 지역으로 들아온지 1년. 쭉 백수. 일할 곳 없음.
이제 본식 한달 남았는데 서로 애정이 너무 떨어진듯 느껴짐.
나한테 참 잘해주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게 조건부로 느껴짐.
데이트도 본인 하고싶은것만 열정적으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내가 하고싶은건 느릿느릿.. 얘기 한번 더 안꺼내면 아예 잊음 귀찮아함. 본인 취미가 최우선인사람.
대신 내가 돈쓰는건 거의 터치 안함. 뭘 사먹든 뭘 사든 내것만 사든 본인거까지 사든 돈에 관해선 노터치.
나는 애정이, 표현이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그사람은 본인은 행동으로 다 보여주니 강요하지 말라고만 함
이 문제로 파혼얘기까지 꺼냈지만 자기에게 감정적인걸 요구하지말라고 말함..
쓴이가 이런말하고 울어도 자기는 마음에 아무 변화가 없다고 무표정하게 말함. 내가 떠날까 불안하지 않냐고 물어도 안불안하다고 함. 자기가 못하는게 뭐가있냐고 다 잘하지않느냐고 자기만큼 잘하는 사람 없지않냐고 하는데 그건 또 맞는말임..
'난 오빠가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아니야 밥만 먹여준다고해서 살아지는 사람이 아니라고 정서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대화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이해를 못함.. 내가 언제 널 개나 고양이 취급했냐고 화내는데 화내는모습도 작위적으로 느껴짐
꼴보기싫다고 하니까 내가 잠깐 나가있을까? 아님 본가에 당분간 가있을래? 데려다 줘? 감정좀 가라앉혀 이럼..
소파에서 지내면서 나의 무관심을 즐기는것같음.
그래놓고 평소에 하던 행동은 그대로함.
점심시간에 밥먹는다고 연락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오고 이런것..
매번 어디든 오갈때마다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사람들앞에서 조금이라도 힘들지않게 모든걸 다 챙겨주는 누가봐도 나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인데 난 왜 부족함을 느끼는지
왜 숨이 막히는지 왜이렇게 정이 떨어지는지 ..배부른 투정인건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결혼해서 애기낳고 잘 살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글 써놓고 다시 읽어봐도 제가 너무 이상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