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갔다가 빡쳐왔는데 화가 안풀려

ㅇㅇ2024.11.04
조회23,799

나는 40대 중반 애엄마임


아이데리고 경북상주에농장카페 갔다왔음
음료 주문을 하려고하는데
키오스크도 아니고 작은 폰을 카운터에 두고
주문을 직접하는 방식이었음
근데 이게 뒤로버튼을 누르면 장바구니 넣은게 다 사라져버림
두번째에서 실수로 전부 취소가 돼버려서 나도 빡쳐서
아진짜 하며 새로 주문하고있는데(아이꺼,신랑꺼,내꺼)
내 바로 뒤에 선 젊은 애엄마가 팔짱을 딱 끼고 서서는 진짜 내 바로 귀에다가 에휴~이러면서 짜증나는 티를 팍팍내는거임
아니 나도 아직 워킹맘이고 컴퓨터나 폰만지는거 잘하는편인데도 처음하는 인터페이스라 당황했는데 저 애엄마의 한심하다는 제스체가 진짜 딥빡이 왔음
심지어 내 앞에도 주문이 엄청 밀려있어서 지금 주문한다고 해도 바로 음료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내가 버벅거린 시간이 메뉴 세개주문(메뉴 고민한것도 아님)이라서 길게 잡아야 3분임

낮에 있었던일인데 자려고누웠는데도 자꾸 짜증이올라옴
이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지
그순간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누워서 이 어리기만한 뚱뚱보 여자야,
너 햄최몇이니 이러고 상상욕하고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