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도 될까요? 진심어린 글입니다. 많이길어요 그래서..

겁쟁이2009.01.23
조회1,684

다른분한테 상담신청했다가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죽겠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년 12월 나 자신으로서 실패를 맛봄과 동시에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습니다.  사실 그게 헤어진게 아니라 저의 일방적인 태도와 함께 여자도 결국 포기하고 그러자고 해버린 그런 헤어짐상태였습니다.그렇게 몇일을 오기로라도 연락안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렸습니다. 이글을 쓰는지금 불안하군요.과연 이야기를 잘 풀어갈수 있을지 말입니다.

 

전 아주 못된 남자친구 였습니다. 대놓고 바람을 핀적은 없습니다. 그럴 배짱도 없는놈이지요. 그러나 5년 여를 만나는동안 2번 여자에게 눈이 간적있어서 사실대로 말하고 이별을 통보한적있습니다. 그때마다 절 잡아주었습니다. 우선 이때 자르지 못한점이 후회됩니다 지금으로선 또 다른 나쁜짓이라면 이 여자를 쉽게 보았는지(이렇게 보게된이유는 이렇게 잘해주고 날 잡아주고 하니 떠나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었나 봅니다.)굉장히 못되게 굴었습니다. 손지검만 안했지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를 서슴치 안았던것 같습니다. 아.. 솔직하게 쓰고있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더도말고 사실만 써내려갔음 좋겠네요. 사실 이점..그니까 욕설을 포함 모든 악행위들이 절 괴롭혔습니다. 이것으로 헤어지잔말을 엄청했어요. 지금까지 만나면서 여잔 한번도 먼저 헤어지잔 말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있으면 한두번 있을까? 지금 제 생각으론 없는듯합니다.

그중 그니까 여러 이유중 단연 많이 차지하는게 난 점점 악날해지는 내가 싫다.. 모 이런 이유죠 저한테 유리하게 말하는 것일까요? 다시말해 점점 더 심해가는 나를 보게된다. 그만하고 싶다 등등 암튼 이런종류요. 아님 일방적인 사랑에 밀려 저의 감정은 밀려서 이여자를 사랑하지도 않나보다 자책하면서 왜 만나야하나 후회도되서 통보하기도햇습니다.제탓도 여자친구 탓도 많이했습니다. 정말 절 사랑해주었습니다. 제탓은 왜 잘르지 못했을까 내가 동정심으로 다시 만나는건 아닐가하고요. 자를때 자를껄..그리고

왜 여자친구 탓을 했느냐하면

연애 초반이지요? 일년도 안됐으면? 그때까지 몰랐던 저를 발견한게 있습니다. 화가나도 그것을 꾹꾹 참아내는 저를 보았지요.. 그냥 딴청하고 그냥 모른체하고 혼자 삭히는.. 그게 어릴적 누나와의 잦은 싸움으로 인한 양보의 미덕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제생각에 말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편해 내가 조금은 양보하면서 살면 이렇게 편하구나 하던게.. 누나 뿐만아닌 주위사람들에게 조차도한발도 아닌 두발 세발 양보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 자존심마저 지켜내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그러다 여자친구를 만나 (그 전 이야기 하자면 전 짝사랑을 많이한 케이스였씁니다. 그러다 여린마음 상처를 받아 그래 누가 나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그냥 사귀어보자 이러고 만난 여자입니다. 그니까 솔직히 전 그렇게 맘에 두고있던 여자는 아니었지요. 물론 이런 사실은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러고도 잘 만났지요) 여자친구는 저에게 화를 내고 싶음 내라 그렇게 참지말고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생생하네요. 왜 그랬냐면 제가 많이 좋아하지도 않아서인지 몰라도 여자가 만난지 몇일 안지났는데 태도가 변합겁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나 할까요? 그냥 그점이 굉장히 못마땅했던거 같습니다. 연애경험이 전혀없어서 이해도 안됐고 그래서 꽁하고있는 저한테 화내라 했죠.  그러다 울컥 나도 모르게 너무 자극하는 여자에게 화를 냇습니다.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너무 많이 냈죠.. 마치 그래 넌 너가 화내라했다 너한테만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은연중 가지고있었던거일수도 있지요. 아니 그럴겁니다.

그게 치사한게 내가 내 자신이 싫은게 다른사람한테는 예전처럼 굽니다. 같은 행동을 해도 여자친구는 용서가 안되고 다른사람은 되는 그런 삶의 시작이었죠. 아 어쩌다 이런이야기까지.. 모 님이 제 고민에 대해 좀더 바른판단이 서기위해선 여러가지 사항을 아셔야할텐데 그래서 이렇게 써내려가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지금 잠깐 써내려온 글을 확인했는데 아 내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이 기억이 안나네요. 우선 님..

위에 글들은 제가 저정도로 나뻤다는 걸로 이해하심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심정과 제 자신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있는지 님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만나지 말자고 12월 다짐하고 지냈습니다. 그친구도 무언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지라 더이상 방해는 하기싫었고 또 잘해준다고 했으면서  헤어짐 당일날 자그마한 여자의실수가 있었는데  평소완 다르게 심하게 화내지 않았는데 그리고 난 잘못한게 없는것 같은데 그것을 받아주지 못한 여자친구가 싫었었고( 그냥 그게 왜이렇게 이아이가 변했나가 너무 싫엇습니다. 그동안 내가 해온게 있는게 있어서 그런다는데 그래도 그게 왜이렇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건지..) 그렇게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 10일쯤지나자 연락이와서 우리가 싸우고나면 자주 그런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통화하는것을 저는그만 모질게는 절대 하지 않았지만 헤어짐을 나름 통보하였구요. 그러다 새벽에 전화가 왔지만 전 받지 않았고요. 그러고 몇일이 지나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전화를 내가 전화건게 첨이었던날 무언가 본심과 다르게 그냥 나도모르게 연락하지말라고 전화를 했던날도있었습니다.(모 그랬습니다. 여자잘되라 생각도하고있으면서 나도 나름 잘이겨내고있을때 몇일전 전화가 절 흔들었죠) 그때 이제 나힘들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지요. 여자는 싫다고 하더군요..근데 지금까지완 뭔가 다르다는걸 느겼습니다. 혼자 생각이지만 왠지 진심으로 안느껴지더군요...그러길 원했을수도..

  그렇게 한참 지나고 지나 그저께 제가 정말 존경하고 저한테 너무너무 소중한 삼촌이 계십니다. 혈연관계는 아닌데 어릴적 힘들때 많이 의지하고 지냈던 분이지요. 그분한테 갔었는데 모든걸 털어놓았습니다. 저의미래와 더불어 결국터진 여자친구의 일.. 엄청 울었습니다.

 적어도 그 울음은 화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눈물이 많거든요. 근데 웃긴게 감정을 컨트롤 못해 생기는것도 많습니다. 화나도 울기도 하지요. 그렇게 털어놓았는데 어찌나 후련하던지.. 물론 삼촌한테도 어떠어떠하다 다 털어놓은건 없슬겁니다.만난 기간이 얼마인데.. 결론은 지복을 지가 찼다고 하지요.. 그러다 집으로 가는길.. 내가 존경하는 분께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몰라도 그래 언제 이런여자를 만나나 아니다 목소리만 들을까? 모 이런 갈등을 할때 나도 모르게 공중전화에 손이가고 전화를 했습니다. 오고간 몇마디내용 서로 안부묻고 ... 점점 길어지는 침묵상태.. 그러다 내가 왜 이렇게 끊지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하니 늦었다고 들어가라고..그러고 끊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새벽 집전화로 몇번을 전화한지 모릅니다. 수십번 했어요..(사실 제가핸폰이 없습니다. 공부할라고 정지도 했고 여자친구와 싸우다 그만 바닥에 획.....에효..)  안받더군요. 그래 신경을 끄고 자나보다. 멀리있나보다 합리화 시켰습니다. 그러다 또 원망이 밀려왔습니다. 공중전화로 끊었는지 몇시간 안지난것 같은데 다시 전화올것을 몰르고 있었을까? 이러다가도 그래 공부할때지 그아이는 아무것도 신경쓰면 안되지..하다가도 그래도 난데 우리인데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다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여자친구에게 전화하자는 맘은 안들더군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그럴시간도 없었지요. 일찍나가야하는데 늦었으니 ㅡㅡ; 그러다 어제 그니까 시간상어제지 얼마 안지났네요 그렇게 그전날 통화도 못하고 아침부터 누나네왔습니다. 도와줄 일도있고.. 오면서 또 그랬죠 언제나 그랬듯.. 그래 잘되서 좋은놈 만나라 해야겠지 그리고 나한테도 이야기했죠 그래 나도 이제 정신차리고 연애만하지말고 내 처신이나 잘하고 그러자 자리도 잡아야하지 않냐 그렇게 다짐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어제하루 누나일을 마치고 새벽에 잠들었는데 아.. 새벽 5시몇분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위에서 신물이 나와 일어났지요.. 몆일전부터 술먹어도 속한번안쓰리고 트름도 안하는 전데 이게 신경성이란것을 알았었지요 진작에...그리고 새벽 공허한 시간 또 잡생각들.. 낮이면 이런저런 일로 잊을수 있겠건만 왜이렇게 생각이나고 나의 행동이 아쉽던지 몰래 누나방 들어가 핸폰을 가지고 나와 전화를 하니 꺼져있더군요..... 휴... 사실 그래 내일 새벽은 나한테 전화올줄 알고 꼭 가지고 자겠지 하는 생각을하고있기도 했었는데 아쉽더군요. 정말 집에다 전화하고 싶어 울컥하는걸 참았습니다. 어머님 생각도 나고 왜냐면 그 짐에 어른이 계셔서 새벽에 전화가 오면 너무 놀란답니다. 전 이것도 신경안써야 했을까요? 무엇보다도 지금 시험공부중이라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ㅠ 왜냐믄 문자라도 보내놓을까 생각했다가도 그래 방해된다 나땜에 방해될거야 이러고 꾹꾹참고 삼촌한테도 전화 못하겠고 사실 여자친구만난다고 친구들도 다 끊어진상태고 거기에 보탬이된게 핸폰이 없어서... 아 악재죠 악재 어찌보면 님한테 꼬장일수도 있습니다. ㅠㅠ

 

아 다 썼나? 암튼 이렇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단순한 그리움 외로움으로 여자친구를 찾지 않는것일까요? 그럼 안되는거잖아요? 아닌가요? 사실 여자친구도 제가 너무 못되게 구니까 그런이유로 잠시 직장생활할때 다른 남자에게 흔들릴때 싸우고5일연락안했는데 그때 제가 절실히 깨닫고 그렇게~나 좋다고 햇으면서 어찌 나한테 너가 이러니 라는 배신감을 이겨내는 그리움과 아쉬움과 모든감정에 그 여자를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반년을 넘게 정신차리고 만나다 제가 다시 이기지못하고 중도포기하고.. 그러다 반년을 만나다 다시 여자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주다가 싸우고 이지경이 됐네요. 근데 이번엔 그때보다 훨씬오래된 10일지나 먼저 연락왔어도 아까 말했듯 그만하자고하고 또 한달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그때 단 5일연락안한 만큼의 힘이 발휘되지않아 그 여자를 잡을 수가없네요. 이런 내자신도 싫고요..내가 이정도 맘으로 이정도 맘가짐으로 그 사람을 잡았다간 불보듯 뻔하다 하면서.. 아 어쩌죠? 그때 꼴같지않은 배신감이 이렇게 만든것 같아요. 정말 저역시 헤어짐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했던거 같은데 그여자는 그걸 눌렀습니다. 엄청난 감동과 진심어린 그... 아.. 암튼..

아! 그리고 다시만남을 결정못하는 이유중하나가  상처받는것도 두렵습니다.. 이제 그친구야 잘만하면 훨씬 좋은환경에서 생활하게될텐데 그때내가 삐끗잘못하여 헤어짐을 먼저 그니까 첨으로 먼저 여자친구가 나에게 헤어짐을 통보라도 하는날엔 전 왠지 한강에 갈거 같더군요. 정말로.. 죽을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폐인이 될까봐.. 그리고 그 여자 이해합니다 나이가 이렇게 먹도록 주변 친구에 비해 모하나 나은게없는저를 지금까지 참고 만나와준것도 대단하고 전 미안하고 그러네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다시 잡지 못하는 맘중에 하나가 어찌보면 그여자 잘되자고 한짓이고 덩달아 나 잘되자고 하는짓인데( 우리 둘은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습니다. 5년을 만났음 같이 놀고 지낸건 3년은 될겁니다. 그러니 헤어지면 잘될거라는 생각했죠 사실 그렇고요 지금 저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덩달아 가족까지도 챙기게되고..) 정작 내가 잘된다면 전 그여자를 다시 찾을 것 같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게 죄책감이 오네요. 근데! 너무 만나고 싶고.. 아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님 천천히 답변 부탁드릴께요. 바로 보시고 생각나신거 있음 적으시고 혼도 내주시고 그래주세요. 생각날때마다 적어주셔도 되요. 참 죄송하네요. 왜이리 님에게 이런 부담을 주게되었는지.. 죄송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저를 용서하세요. 어찌보면 편해서일지도요.. 정말 좋은분으로 전 생각하고 이제 알고지낸지 보름이지만 저를 컨트롤하게 해주신 첫분이라 그런지.. 암튼 죄송하네요. 부담드렸다면 ..

 그러네요 사실 어쩌면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고 민망하고 쪽팔리면 여기서 내가 탈퇴만 하면 되는건가? 라는 생각을 지금하게 되네요 그래서 편한거일수도.. 아!!! 절대 오해하지마세요 이건 지금한말은 방금떠오른 생각입니다! 글 쓰기 시작부터 이런맘가진거 절대아니고요 ㅠㅠ 그리고 저런맘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싶은것 뿐입니다. 지금 생각으로 네이트온 오늘의 톡이런데 올리고 싶기도 하네요 근데 길어서 누가 읽기라도 할지 저 어찌하면 좋죠 우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판단 해볼라고요 님이라면 3자입장에서 올바른 판단을 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잼있네요 이렇게 쓰고나니까 왜 내가 잡았을때처럼 같은 생각이 안드는걸까? 라는 고민을 해보니 당시 5일연락을 안했을때 그 사람의 빈자릴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후회의 날을 보내다 보내자 마음먹을때

엄청난 후회감 이루어 말할수없는 후회감이 있었씁니다. 그게 뭐냐면 난 모냐 지금까지 대체 잘해준게 모가있느냐 잘해주고나 끝냈음 이러질 않지 이렇게 힘들지 않지 하면서 그래 다시 만나서 정말 원없이 잘해주자 맘먹고 다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왜 지금은 그 생각이 안들었을까요? 그때처럼 잘해준것도 아닌데 그런데 왜 이런걸까요? 차라리 마지막 헤어질때 ! 그때 개 인간 말종같이 굴었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나쁜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요? 갑자기 그게 후회스럽네요. 그 차마하기싫은 손지검이라도 할걸 그래야 미안하고 아쉽고 후회하고 진작에 잡았을것을 하는 생각을 하네요.. 아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