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이별‥故 송재림 사망 비보에 애도 이어져

쓰니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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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송재림 SNS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향년 39세.

송재림은 12일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사망,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정오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한 연예 관계자는 "재능이 많았던 배우인데 안타깝다"라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네티즌의 추모도 이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수능 때 오토바이로 봉사 자원하고 그랬다던데 참 안타깝다' '항상 호감 배우였는데..' '예전에 예능 나온 거 보니 17년 간 가계부 쓰고 동생들 대학 먼저 보내고 자기는 그 뒤에 갔더라. 진짜 열심히 살았던데 왜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등의 글로 고인과의 이별에 저마다 가슴 먹먹함을 표했다.

앞서 송재림은 자신의 SNS 프로필 상단에 '긴 여행 시작'이란 글을 적었다. 마지막 게시물은 41주 전 사진이며, 댓글은 막아뒀다. 전 소속사와는 지난해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였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투웍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용의자' '속물들'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엔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패의 역을 소화했고,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관객들과 만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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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