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에티켓때문에 그만두고싶은 나..비정상인가요? 정신차리게 혼좀내주세요..

ㅇㅇ2024.11.13
조회24,474
안녕하세요
전 중소기업다니고있는 직원입니다.
사무실이 작고, 인원도 적고, 조용해요  대신 일도 다른곳에비해 많지도않고,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분들이나 상사분들은 대체로다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그런데 문제는.. 타부서 직원이 제 기준으론 해도해도 에티켓이 너무 없어요. 
이때문에 정말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수차례 드는데.. 다른분들도 이런거 참아가면서 일하시는건지.. 여쭈어 보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사무실이 조용하고, 그분과 제자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1. 업무중 수시로 간식을 드시는데 드실때마다 '쩝쩝쩝, 쭈왑쭈왑'하면서 드세요 
2. 수시로 트름을 하시는데요, 대놓고 "꺼억" 하는경우도 계시고, 보통은 자리에서 계속 "끄읍,끄읍,," 하면서 속트름을 하시는데.. 들을때마다 너무 비위상합니다
3. 코푸실때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막 푸세요, 이게 조용히 콧물훔치는정도가아니라..집안방에서 코푸는것마냥 대놓고 엄청 크게 푸세요..이것도 너무 비위상합니다 (화장실가서 푸시고오는거 바래선안되는거겠죠..)
4. 밖에서 식사후에 항상 코푸십니다 (옆자리 테이블에 앉은 다른사람들이 더럽다고 쳐다보는 경우도 종종있었는데 .. 전혀 개의치 않으신것같아요)
5. 사무실에서 기침을........세상 떠나가라 하세요. 보통.. 조용히 "콜록콜록" 하시잖아요? 그리고 기침이 잦으면 마스크를 쓰는게 전 기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분은 "푸에취, 푸엣취, 푸헤취" 정말 사무실 떠나가라 기침을 하세요. 기침이 잦아도 마스크도 안쓰시구요.. 


보시는분들중 왜 윗선에 얘기를 안하냐 하실수도있는데
저도 입사하고 참다참다 2개월차때 얘기했습니다. 저분 저런 행동들때문에 너무 힘들다고요
그런데..돌아온대답은 저것도 많이 잔소리해서 바뀐거라 하셨어요... 그래도 제 얘기듣고 따로 불러서 얘기하시는걸 봤는데..

역시 개선된건 하나도 없구요..
중이 싫으면 절이 떠나는게 맞는거 알지만.. 
그래도 혹시...혹시나.........다른 회사에서도 다 이정도는 참고 다니는건지
제가 너무 생각이 깊은건 아닐까 쓴소리 듣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선배님들 .. 저좀 도와주세요...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