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김장

ㅇㅇ2024.11.14
조회131,947
결혼 1년차인데
작년엔 시댁에서 김장 하신 후 남편한테 전화하셔서 김치만 가져가라고 하셨고 남편이 두세번 거절하니까
저한테 재차 전화하셔서 냉장고에 둘 곳이 없다고 조금이라도 가져가라 하시길래
남편 혼자 보냈더니 그 날 김장 하고 계셨어요
남편이 혼자 갈 줄 몰랐겠죠? 암튼 그래서 남편이 도와주고 김치 두통인가 받아왔어요

이번 김장은 아직 말씀이 없으시긴한데
남편이 저한테 먼저 그냥 가서 김장하는거 보기만하고 레시피만 받아오라고 일은 본인이 다 하겠다고 앉아만 있으라길래
그게 한번 보고 안된다 어차피 다 눈대중으로 하신다니까
어떤 느낌으로 뭐뭐 넣는지만 보라고 계속 그러는데ㅜ 하

작년에 저런 속임수 쓰신 시어머니가 얄미워서 더더더욱 가기 싫은데 ㅎ 왜자꾸 가자하는지 ;
어차피 무슨일이 있어도 안갈거긴 할거지만 그냥 하소연 해봅니당

댓글 208

오래 전

Best아들도 머리쓰네 지 엄마 닮아서 거기서 가만히 있을수 있겠음? 막상 지도 해보니 힘들고 지 엄마 안쓰러워 저렇게 수 쓰는거 아주 모자가 닮았네 닮았어 모전자전 아니랄까봐 지 엄마 못된것만 보고 배웠구려

ㅇㅇ오래 전

Best푸하하하 보고만 있으라구? 레시피가 어딨어요? 레시피 배워와서 평생 김장하게요?

ㅇㅇ오래 전

Best레시피를 왜 받아와야함? 집에서 하라고?? 니가 받아와서 직접 해먹으라고 해요 ㅋㅋ

오래 전

Best신혼초에 시어머니가 김장하러 오라시길래 김치 싫어해서 먹지도 않는다고 남편만 보내겠다고 했어요. 남편 김치 좋아하니까 일 많이 시키시고 김치 많이 들려 보내세요!!! 이랬더니 오지말라고ㅋㅋㅋ 그리고 택배로 보내주시대요. 짜증나서 진짜 안먹어요

ㅇㅇ오래 전

Best좀 딴소린데 왜 그렇게 김장을 몇백포기씩하는지 잘모르겠음. 대가족이나 음식점이면 이해가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암만 묵은김치 좋아해도 몇개월지나면 다 쉬어빠지고 곰팡이 생기는데 걍 몇개월에 한번씩 절임배추 몇포기 사다가 혼자하면 시간절약 재료비절약 음쓰안나오고 덜힘들고... 옛날에야 먹을게 김치였다지만 솔직히 요즘은 음식이 넘쳐나서 문제인 마당에 이런 비효율적인짓으로 주변사람들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음.

오래 전

남편 시모한테 세뇌교육 당하고 온건가봄

ㅎㄹ오래 전

나는 김치좋아하기도 해서 그냥 도와주러가는게 별일인가 하면서 가는 사람이지만, 이 케이스는 시어머니 얕은수쓰는게 얄밉고 남편이 레시피 보러 가라는것도 얄미움. 레시피가 그렇게 궁금하면 지가 보고 메모해와도되고 동영상을 찍어도 되는데 니가가서 보기만 하고 와라? 시어머니 얕은수 쓴거랑 수법이 비슷함 김치만 가지러와라 하는거나, 레시피만 보고와라 하는거나.

ㅇㅇ오래 전

내입맛에 안맞아서 레시피 필요없다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남편 ㅋㅋㅋㅋㅋㅋ 도와쥬라는거잖아요 남자 어휴

oo오래 전

궁금한게 왜그렇게 시댁을 싫어하는 글이 많은지.. 그럴꺼면 결혼은 왜해? 연애만 하고 살지

ㅇㅇ오래 전

시댁이나. 여기 글쓴이나 서로 놀랐겠다. 양쪽 다 머리를 썼네. ㅎㅎㅎ

ㅇㅇ오래 전

좀 딴소린데 왜 그렇게 김장을 몇백포기씩하는지 잘모르겠음. 대가족이나 음식점이면 이해가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암만 묵은김치 좋아해도 몇개월지나면 다 쉬어빠지고 곰팡이 생기는데 걍 몇개월에 한번씩 절임배추 몇포기 사다가 혼자하면 시간절약 재료비절약 음쓰안나오고 덜힘들고... 옛날에야 먹을게 김치였다지만 솔직히 요즘은 음식이 넘쳐나서 문제인 마당에 이런 비효율적인짓으로 주변사람들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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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오래 전

한 번 이라도가면 그때부터 말려요ㅜ 안가실거면 아예 가지 마셔요

동전의양면오래 전

걍 가기싫으면 가기 싫다고 직접말해. 본인 말대로 머리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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