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쳐서 두서 없이 쓰긴하는데... 성격 다 버릴 듯 아니 이미 버린 것 같아요 단기알바만 다니다가 3개월 이상하는 건 처음해봐서 이렇게 피폐해지는 건 줄 몰랐어요. 처음 다닐 때부터 사장은 기분파였어요. 자기 기분 좋은 날에는 혼자 신나서 말 엄청 많이 거는데 기분 나쁜 날에는 와서부터 짜증난다, 아씨 이런 말들도 필터없이 했습니다. 근데 이게 지금까지도 계속 그래요. 기분 나쁜 날에는 평소와 똑같이 일해도 이것저것 온갖 트집 다 잡으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성격이 엄청 급해요. 근데 모든 생각을 자기 머릿속에서 하고 제대로 말을 안해요. 그래서 네? 하고 되물으면 소리부터 지릅니다. 그런 상황중 반 정도는 사장님이 잘못 아신 경우인데, 그러면 사과는 절대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만 합니다. 알바하다가 근골격계 질환이 생겨 한 달 넘게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고 약을 먹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자기는 그럴만한 일을 시키지도 않는데 왜 안좋아지냐며 출근할 때마다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약먹고 물리치료 하면 좀 나아? 이럽니다. 매일 돈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알바생들에게 월급 주는 날 근처만 되면 엄청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사장인 자기가 돈 제일 많이 벌텐데 알바생들한테 이번달 돈 많이 벌었다고 한 턱 쏘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 못 틀게 했습니다. 피크일 때만 틀고 저녁땐 무조건 끄라고, 자기 집은 춥다고 집에서는 에어컨 안튼다고... 그리고 맨날 매장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저희 있는 앞에서 말합니다. 아침에 에어컨 틀면 CCTV 보고 있다가 카톡으로 에어컨 틀었냐고 바로 문자오고, 9월에도 더울 때 손님들이 왜 에어컨 안틀어주냐고 할 정도로 안틀었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더웠는데도요. 심지어 5시간 근무인데 휴게시간도 없고, 앉을 수도 없습니다. 쉬는 듯 보이면 바로 카카오톡 보냅니다. 그렇게 돈없다고 하면서 명품백 들고 오거나 자기 벤츠 차를 1년 탔는데 너무 오래 탔다면서 바꿔야된다고 자랑합니다. 아우디는 뭐가 안좋고, 레인지로버는 뭐가 별로고 이러면서 온갖 외제차를 다 얘기합니다. 자기 남편은 무슨 외제차 타는데 3개월 타고 바꿨다는 얘기도 하면서 월급 주기는 엄청 아까워합니다. 덕분에 저희는 카페 베이커리 업종이지만 음료 1잔을 못마시면서 일합니다. 본인 매장에서 공짜는 없다면서요. 저번에는 매장 행사상품을 돈이 없어서 안 사갔는데 다른 알바생들은 다 사는데 저는 왜 안사냐며 눈치줬습니다. 비품을 엄청 아낍니다. 당연히 재활용하고 매장에 의자가 15개가 넘는데 포크는 6개밖에 없어요. 칼은 4개. 그래서 고객들에게 일회용 포크 제공하면 왜이렇게 막쓰냐고 소리지릅니다. 2일된, 심지어 3일된 제품도 괜찮아보이면 팔아요. 졸업 요건 맞추려고 시험보러 다녔는데 저보고 시험 떨어져서 졸업 못해서 여기서 계속 일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앞치마 앞주머니로 손을 넣고 자꾸 툭툭 칩니다. 매일요. 행사할 때 손님들에게 판촉 안하면 뭐라하고 판촉안한다고 답답하다며 손님들에게, 심지어는 곤란해하는 듯하는 손님들에게도 강매마냥 사가라고 합니다. 그런날은 적립도, 할인도 안되는데요.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데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해야한다는 게 서럽습니다. 매일 알바하는 건물 화장실에서 소리를 지르고 벽을 치면서 화를 삭힙니다. 그냥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해서 욕도 많이하고 이 가게가 망해버리길, 집안이 망해버리길 빕니다. 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덕분에 알바에서 사장님 얼굴만 보면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게 힘듭니다. 사장님 안나오는 날은 손님들한테 친절하게 되고요 자연스럽게. 그냥 너무 화가나서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바 사장때문에 성격 버리는 것 같아요
단기알바만 다니다가 3개월 이상하는 건 처음해봐서 이렇게 피폐해지는 건 줄 몰랐어요. 처음 다닐 때부터 사장은 기분파였어요. 자기 기분 좋은 날에는 혼자 신나서 말 엄청 많이 거는데 기분 나쁜 날에는 와서부터 짜증난다, 아씨 이런 말들도 필터없이 했습니다. 근데 이게 지금까지도 계속 그래요. 기분 나쁜 날에는 평소와 똑같이 일해도 이것저것 온갖 트집 다 잡으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성격이 엄청 급해요. 근데 모든 생각을 자기 머릿속에서 하고 제대로 말을 안해요. 그래서 네? 하고 되물으면 소리부터 지릅니다. 그런 상황중 반 정도는 사장님이 잘못 아신 경우인데, 그러면 사과는 절대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만 합니다. 알바하다가 근골격계 질환이 생겨 한 달 넘게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고 약을 먹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자기는 그럴만한 일을 시키지도 않는데 왜 안좋아지냐며 출근할 때마다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약먹고 물리치료 하면 좀 나아? 이럽니다. 매일 돈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알바생들에게 월급 주는 날 근처만 되면 엄청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사장인 자기가 돈 제일 많이 벌텐데 알바생들한테 이번달 돈 많이 벌었다고 한 턱 쏘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 못 틀게 했습니다. 피크일 때만 틀고 저녁땐 무조건 끄라고, 자기 집은 춥다고 집에서는 에어컨 안튼다고... 그리고 맨날 매장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저희 있는 앞에서 말합니다. 아침에 에어컨 틀면 CCTV 보고 있다가 카톡으로 에어컨 틀었냐고 바로 문자오고, 9월에도 더울 때 손님들이 왜 에어컨 안틀어주냐고 할 정도로 안틀었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더웠는데도요. 심지어 5시간 근무인데 휴게시간도 없고, 앉을 수도 없습니다. 쉬는 듯 보이면 바로 카카오톡 보냅니다. 그렇게 돈없다고 하면서 명품백 들고 오거나 자기 벤츠 차를 1년 탔는데 너무 오래 탔다면서 바꿔야된다고 자랑합니다. 아우디는 뭐가 안좋고, 레인지로버는 뭐가 별로고 이러면서 온갖 외제차를 다 얘기합니다. 자기 남편은 무슨 외제차 타는데 3개월 타고 바꿨다는 얘기도 하면서 월급 주기는 엄청 아까워합니다. 덕분에 저희는 카페 베이커리 업종이지만 음료 1잔을 못마시면서 일합니다. 본인 매장에서 공짜는 없다면서요. 저번에는 매장 행사상품을 돈이 없어서 안 사갔는데 다른 알바생들은 다 사는데 저는 왜 안사냐며 눈치줬습니다. 비품을 엄청 아낍니다. 당연히 재활용하고 매장에 의자가 15개가 넘는데 포크는 6개밖에 없어요. 칼은 4개. 그래서 고객들에게 일회용 포크 제공하면 왜이렇게 막쓰냐고 소리지릅니다. 2일된, 심지어 3일된 제품도 괜찮아보이면 팔아요. 졸업 요건 맞추려고 시험보러 다녔는데 저보고 시험 떨어져서 졸업 못해서 여기서 계속 일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앞치마 앞주머니로 손을 넣고 자꾸 툭툭 칩니다. 매일요. 행사할 때 손님들에게 판촉 안하면 뭐라하고 판촉안한다고 답답하다며 손님들에게, 심지어는 곤란해하는 듯하는 손님들에게도 강매마냥 사가라고 합니다. 그런날은 적립도, 할인도 안되는데요.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데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해야한다는 게 서럽습니다. 매일 알바하는 건물 화장실에서 소리를 지르고 벽을 치면서 화를 삭힙니다. 그냥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해서 욕도 많이하고 이 가게가 망해버리길, 집안이 망해버리길 빕니다. 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덕분에 알바에서 사장님 얼굴만 보면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게 힘듭니다. 사장님 안나오는 날은 손님들한테 친절하게 되고요 자연스럽게.
그냥 너무 화가나서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