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저희 언니는 23인데 집에서 맨날 네이트톡만 봐요 얼마 전부터는 글까지 쓰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보충가려고 일어나서 화장실에 있었는데 소리를 막 지르면서 “OO아!!!OO아!!!!”하는 거에요 난 무슨 큰 일 난 줄 알고 칫솔 들고 달려 나갔더니 다짜고짜 노트북 들이대면서 자기가 쓴 글 좀 읽어보래요ㅡㅡ 재밌냐고 어떠냐고 톡 될 것 같냐고 물어보길레 대충 “어,어” 이랬더니 자세히 좀 읽어보라고 찡찡거리더라구요. 덕분에 학교도 지각하고..ㅠ_ㅠ 학교 끝나고 친구랑 같이 왔는데 또 막 난리를 치면서 불러요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길다고 뭐라 한다고 좀 줄여야겠대요, 그러면서 이번에는 처음보는 친구한테 손잡고 막 친한 척하면서 이정도면 되겠냐고 어떠냐고 또 물어봐요 슈발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남의 언니라서 뭐라 말도 못하고 잡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만 하라고 막 짜증냈어요 언니 진짜 오타쿠라고! 그랬더니 삐져서 자기 톡 되면 제 싸이 주소 안 올려주겠대요ㅋㅋㅋㅋ초딩같은.... 전 싸이 잘 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씹고 친구를 구출해서 방으로 들어왔어요 친구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고요 “너네 언니 원래 저러셔? 좀 무섭다...........” 다음날인가 언니가 오랜만에 좀 꾸미고 나갔다 들어오더니 들어오자 마자 또 바로 노트북을 키더라고요 그러더니 막 신이나서 또 난리가 났어요 자기 톡됐다고 막 좋아하더라구요 전 그 때 정말 언니가 또라이같았어요ㅡㅡ엄마도 없었는데 무서웠어요..ㅠㅠ 언니는 그날부터 또 잠을 안 자요.. 누가 자기 싸이에 악플달까봐 무섭대요 이런 병맛 잠도 안 자고 컴퓨터만 쳐다 보고 있어요 또 나오지도 않아요 그럴거면 싸이를 닫던가 저희 집 언니 때문에 전기비도 엄청 나와요 톡된 날부터 무슨일만 생기면 맨날 이거 톡에 올려야겠다고 난리쳐요 ㅉㅉ 버스에서도 막 이거 톡감이라고 엄청 크게 말하고 창피해 죽겠어 오타쿠 같아요 진짜 그렇다고 언니가 엄청 못 생긴 건 아니에요 (정말) 솔직히 가끔 보면 정말 잘 고쳤다 싶을 정도로 괜찮아 보일때도 있어요 그리고 언니가 좀 통통하데 제가 살 빼라고 하면 맨날 자기는 정상이라고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안먹고 맨날 군것질만 하고 집에 있는 거 다 먹으면서 자기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해요 언니의 툭 튀어나온 배가 증거인데 어디서 발뺌을..ㅠㅠ슬퍼진다...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맨날 짧은 것만 입고다녀요 슈발!!! 언니가 톡에 정말 올려야 하는 건 언니 배랑 다리 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자기 다리가 제 다리보다 날씬하다고 맨날 우겨요 아진짜 말이 되야죠ㅡㅡ 어디서 배웠는지 병맛같다 열폭 이런 좀 이상한 말들만 써요 진짜 오타쿠같아요 아 정말 언니가 저러다가 시집도 못 가고 늙어죽을까봐 걱정이에요...뉴뉴 나중에 제가 언니 데리고 살아야 되면 어떡해요 ㄷㄷ.. 이건 언니 노트북에 있던거 제가 모아서 캡쳐한거에요 아직도 쓸게많이 남았나봐요 지겨워ㅡㅡ 이거 말고도 베플한다고 이상한 사진 모아놓은거 많아요... 2
오타쿠인 언니...시집도 못가면 어떡해요ㅠ_ㅠ 사진 有
휴...저희 언니는 23인데 집에서 맨날 네이트톡만 봐요
얼마 전부터는 글까지 쓰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보충가려고 일어나서 화장실에 있었는데 소리를 막 지르면서
“OO아!!!OO아!!!!”하는 거에요
난 무슨 큰 일 난 줄 알고 칫솔 들고 달려 나갔더니
다짜고짜 노트북 들이대면서 자기가 쓴 글 좀 읽어보래요ㅡㅡ
재밌냐고 어떠냐고 톡 될 것 같냐고 물어보길레 대충 “어,어” 이랬더니
자세히 좀 읽어보라고 찡찡거리더라구요. 덕분에 학교도 지각하고..ㅠ_ㅠ
학교 끝나고 친구랑 같이 왔는데 또 막 난리를 치면서 불러요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길다고 뭐라 한다고 좀 줄여야겠대요,
그러면서 이번에는 처음보는 친구한테 손잡고 막 친한 척하면서 이정도면 되겠냐고 어떠냐고 또 물어봐요 슈발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남의 언니라서 뭐라 말도 못하고 잡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만 하라고 막 짜증냈어요 언니 진짜 오타쿠라고!
그랬더니 삐져서 자기 톡 되면 제 싸이 주소 안 올려주겠대요ㅋㅋㅋㅋ초딩같은....
전 싸이 잘 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씹고 친구를 구출해서 방으로 들어왔어요
친구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고요
“너네 언니 원래 저러셔? 좀 무섭다...........”
다음날인가 언니가 오랜만에 좀 꾸미고 나갔다 들어오더니
들어오자 마자 또 바로 노트북을 키더라고요
그러더니 막 신이나서 또 난리가 났어요 자기 톡됐다고 막 좋아하더라구요
전 그 때 정말 언니가 또라이같았어요ㅡㅡ엄마도 없었는데 무서웠어요..ㅠㅠ
언니는 그날부터 또 잠을 안 자요..
누가 자기 싸이에 악플달까봐 무섭대요 이런 병맛
잠도 안 자고 컴퓨터만 쳐다 보고 있어요 또 나오지도 않아요 그럴거면 싸이를 닫던가
저희 집 언니 때문에 전기비도 엄청 나와요
톡된 날부터 무슨일만 생기면 맨날 이거 톡에 올려야겠다고 난리쳐요 ㅉㅉ
버스에서도 막 이거 톡감이라고 엄청 크게 말하고 창피해 죽겠어 오타쿠 같아요 진짜
그렇다고 언니가 엄청 못 생긴 건 아니에요 (정말)
솔직히 가끔 보면 정말 잘 고쳤다 싶을 정도로 괜찮아 보일때도 있어요
그리고 언니가 좀 통통하데 제가 살 빼라고 하면 맨날
자기는 정상이라고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안먹고 맨날 군것질만 하고 집에 있는 거 다 먹으면서
자기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해요 언니의 툭 튀어나온 배가 증거인데
어디서 발뺌을..ㅠㅠ슬퍼진다...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맨날 짧은 것만 입고다녀요 슈발!!!
언니가 톡에 정말 올려야 하는 건 언니 배랑 다리 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자기 다리가 제 다리보다 날씬하다고 맨날 우겨요 아진짜 말이 되야죠ㅡㅡ
어디서 배웠는지 병맛같다 열폭 이런 좀 이상한 말들만 써요 진짜 오타쿠같아요
아 정말 언니가 저러다가 시집도 못 가고 늙어죽을까봐 걱정이에요...뉴뉴
나중에 제가 언니 데리고 살아야 되면 어떡해요 ㄷㄷ..
이건 언니 노트북에 있던거 제가 모아서 캡쳐한거에요
아직도 쓸게많이 남았나봐요 지겨워ㅡㅡ
이거 말고도 베플한다고 이상한 사진 모아놓은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