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딥페이크 때문에 여대가 존재해야 한다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님. 동덕여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채용, 인간관계등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줘야한다는 주장이 너무 많아서 범죄자에게도 적용하지 않은 잣대를 학생들에게 들이미는 이중잣대를 지적한 것이고 오히려 여대는 그 자체로 존속할 당위성이 있을 뿐임. 이대 역시 거론이 많이 되길래 완전하게 얌전한 시위는 없다고 잣대에 대해 거론한 거임. 물론 요즘은 평화시위가 인정받지만 촛불탄핵시위 역시 자세히 볼수록 잔인하기 이를데가 없었음. 히포크라테스 선언을 한 의사들과 의대 시위 또한 환자에 대한 무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함. 그래도 의사집단에 대한 사회적 보복은 언급되지 않았음. 과열된 것에 학생들에게 돌을 던지는 현상이 포함된건 아닌지 지적하고 싶었음
졸업연주회 그대로 진행 됐는데도 음대생피해 글이 계속 톡선이고 학교 측 잘못이나 학생들이 피해받은 건 전혀 회자되지 않고 폭력없는 시위에 대한 비난만 여론을 타고 학생들을 고립시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글 씀. 취업을 협박삼아 학생들 앞길 말그대로 저주하는 분위기도 심각하고ㅇㅇ 이 부분들은 여혐이 분명한데도 문제의식도 못느끼고 있어. 딥페이크범죄 학교지도 나왔을 때 이런 반응 있었어? 그동안 교내 성범죄 쏟아질땐? 이대 시위랑 비교하는데 이대는 다수를 며칠을 감금했어. 그리고 평생교육원 단과개설문제였고 교수님들 참여도 있었지만 동대는 아예 여대존속 위기문제고 외부공격에 도움을 주는 교수님도 없음. 다른 시위들 중엔 무력시위 얼마든지 있고 악마화하면 얼마든지 악마화되고 문제삼지 않으면 얼마든지 지탄을 피해감. 의사파업은 사람 목숨이 달렸는데 출근하지 않음 시위가 그런 거잖아
내가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한에서 쓰자면, 학교측은 이미 몇년 전부터 공학을 추진하고 논의해왔어.(기사났으니까 확인해봐) 그러면서 전혀 사실무근이고 일어난 적 없는 일에 학생들이 이유없이 시위한다고 몰아갔지. 대학에 남학생이 들어오고 로고에 여자대학이 빠지고 이런 작은 일들부터 시작하면서 학생들 말은 무시하고 천천히 일을 벌리는 게 목적이니까.
자기 돈주머니처럼 쓰는 사립대 비리는 말 안해도 짐작할 수 있을거고 전에 학교 안전문제로 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도 학생들이 다 함께 열심히 시위했지만 학교는 전혀 조치를 취하거나 고치지 않았다고 해. 게다가 총장의 뜻과 다른 교수 직원 등은 이미 물갈이 된 상태라 학생들을 보호하면서 시위 바람막이 해줄 교수님 한 분 없이 학생들끼리 시위하는 중인거야. 이미 시위를 무시로 일관한다는 대학의 답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아무 도움 없이 다시 시작한 시위임.
그리고 교수가 학생들한테 문 열라고 벽돌로 내려친 영상보면 맞으면 바로 사망할 정도로 쎄게 내려침. 그 교수한테 잘못한 학생도 없는데ㅇㅇ(교수 모욕해서 그렇다고 주작하고 이해하더라, 심각한 범죄인데도 온도차 못 느끼겠음?) 외부인이 학생들한테 캔 던지고 패야한다고 한거나 욕설과 함께 여자들 기싸움이라고 무시한거나 경찰이 애 낳아야하니까 이런 말은 학생들을 몰아세우는 것만큼 주목되지 않음. 학생이 교수한테 반말했다고, 여교수 여학생 여적여 대립구도 만들어서 여대존속 시위는 의미없다는 비약하기 바쁜거랑 비교되게.
암튼 내가 전부를 알진 못하지만 동덕여대 학생들 응원하는 마음으로 써봤음. 학생들 언론에 대중에 오르내리고 정서적 압박 심할텐데 정신건강 잘 챙기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서 끝까지 여대에서 계속 학업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