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적이 그저그런 상위권이었음 1후반??
그러다가 고2때 확실한 진로가 생겨서 특정학교 특정학과를 꿈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함
입결이 그 학교에서 손꼽게 높은 학과였음
거기 있는 나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면서 공부했고, 거기 학생이 아닌 내 미래는 생각해본 적이 없음
그렇게 공부해서 1.0도 받아보고 성적을 많이 올림
그리고 수시 원서 쓸때 스카이에 학과 낮춰서 썼고, 내 꿈이었던 학교에도 썼음
수능에선 내 꿈이었던 학교에 갈 수 있게 최저도 맞췄음
근데 서울대 1차에 붙었음
서울대 면접 준비하면서 만약 둘 다 붙으면 내 꿈인 학과에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 선생님이나 판 댓글들이나 다들 나더러 말도 안 되는 고민을 하는 거라고 정신나갔냐고 무조건 서울대에 가라고 면접을 더 열심히 준비하라고 내가 너무 어리석은거라고 그럼
아직 둘 다 확실히 합격한 것도 아니니 섣부른 고민인 것도 알고 있고
서울대라는거 자체가 얼마나 갖는 의미가 큰지도 알고 있음
그런데도 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다 내가 철이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 그런건가 싶고 마음이 무거움
너넨 어떤 확실한 꿈을 갖고 노력했는데 그 꿈보다 더 높은 다른 무언가를 이룰 수 있게 되면 어떡할거임??
나 서울대 1차합격했는데 고민 좀 들어줘
그러다가 고2때 확실한 진로가 생겨서 특정학교 특정학과를 꿈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함
입결이 그 학교에서 손꼽게 높은 학과였음
거기 있는 나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면서 공부했고, 거기 학생이 아닌 내 미래는 생각해본 적이 없음
그렇게 공부해서 1.0도 받아보고 성적을 많이 올림
그리고 수시 원서 쓸때 스카이에 학과 낮춰서 썼고, 내 꿈이었던 학교에도 썼음
수능에선 내 꿈이었던 학교에 갈 수 있게 최저도 맞췄음
근데 서울대 1차에 붙었음
서울대 면접 준비하면서 만약 둘 다 붙으면 내 꿈인 학과에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 선생님이나 판 댓글들이나 다들 나더러 말도 안 되는 고민을 하는 거라고 정신나갔냐고 무조건 서울대에 가라고 면접을 더 열심히 준비하라고 내가 너무 어리석은거라고 그럼
아직 둘 다 확실히 합격한 것도 아니니 섣부른 고민인 것도 알고 있고
서울대라는거 자체가 얼마나 갖는 의미가 큰지도 알고 있음
그런데도 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다 내가 철이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 그런건가 싶고 마음이 무거움
너넨 어떤 확실한 꿈을 갖고 노력했는데 그 꿈보다 더 높은 다른 무언가를 이룰 수 있게 되면 어떡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