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장맘 때문에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ㅇㅇ2024.11.16
조회9,697
미혼 여성직장인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육아 병행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일부 이기적인 직장맘들 때문에 돌아버릴거 같아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몇년간(약8-9년) 육아휴직 등으로 쉬다가 복직한 직장맘1이 있음.

회사측에서는 몇년간 업무 경험이 없고, 2시간 일찍 조기퇴근하는 직장맘1을 위해 신규직원이 맡을법한 난이도 하 중의 하 업무를 맡김.

그러다가 복직1년만에 경력인정 받고 근속승진함.

문제는 근속승진 전 심사승진에서 본인을 왜 배제했냐며
인사팀에 전화해서 따졌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고 다님.
(몇년간 휴직한 기간도 경력인정으로 산입하는 원칙을 들며, 계속 회사에서 난이도 중상의 업무를 했던 입사 후배들을 제치고 본인이 진급해야 된다고 주장함)

이 직장맘1의 제일 큰 문제는 업무에 대한 태도임.

난이도 중하의 업무를 하면서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건 기본이고
달력에 공휴일 체크해놓고 어떻게 하면 휴가를 효율적으로 쓸 지 직장후배들에게 의논함.

그리고 대직자인 입사후배에게 상의 없이 황금휴일 휴가 쓰는거
여러차례 본인이 독차지하는게 일상임.

2. 직장맘2는 본인이 6-7세의 자녀를 케어하므로 직장에서 업무적 배려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여김.

이해는 했음, 애기 키우랴 직장 다니느랴 힘든건 이해함..

문제는 이 직장맘2도 육아휴직을 해서 진급에서 밀린점에 불만을 여러차례 토로함.
육아휴직 기간에 쉬었다 복귀해도 힘든 업무 맡은적 한번도 없으면서 본인이 특정상사로 인해 불이익을 받아 진급을 못했다고 생각함.
본인보다 직전에 진급했던 직장동료에게 여러차례
"내가 원래 진급 일찍 할 수 있었는데~"라며 듣는사람 불편하게 대놓고 이야기함.

쓰니의 견해는 육아휴직 경력은 어느정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보나, 직장맘2가 휴직으로 업무를 안한 동안에 열심히 근무했던 직장 동기, 동료에 대한 권리도 충분히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직원들이 선호하는 업무를 3년간 맡으면서 힘들다고 징징..
힘들면 다른업무로 바꿔보면 어떠냐고 권유하면 또 적응하기 힘들어서 싫다고 징징..

애아프다고 당일 휴가 쓰는거 사유는 이해함.
그러나 그것도 정도껏 써야지 심할때는 일주일에 3번쓰는건 기본이고 해외여행 1주 갔다가 그다음주 애아프다고 1주 또 쉬고 총2주 쉬었음.

당일휴가 내는게 너무 잦으니 선배대직자가 당일휴가 결재올려달라는 직장맘2의 카톡을 신경질 나서 씹음.
직장맘2는 선배직원이 자신의 카톡을 씹었다고 욕함.
근데 문제는 직장맘2는 "육아로 인해" 본인은 카톡 확인이 힘들다며 친구, 직장동료의 카톡을 안읽씹 또는 읽씹 한다 당당히 이야기함

같은 팀에 배치되는 직원도 자기위주로 짜야된다고 불만을 토로함.
자기가 눈치 보지 않고 조기퇴근을 2시간 쓸 수 있게 후배직원을 배치해주지않았다고 관리자 욕을 함.

본인업무 열심히 하면 말을 안함, 허구헌날 사내 메신저 하고 휴대폰 수시로 보면서 바쁘다고 징징거림.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육아 힘든거 앎.
근데 힘든업무 피하고 육아로 힘드니 쉬운업무 맡아야 되고, 그렇다고 평가에서는 손해보기는 싫고 권리는 당연히 누리고자하는 태도가 질린다는 거임.

위의 사유로 선배 직장맘에게 이해가 안되고 직장맘2의 끝도 없는 징징거림을 듣기힘들다고 토로한 적 있음.

선배 직장맘 왈 "너가 애기를 안낳아봐서 이해를 못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