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서 글을 씁니다

ㅇㅇ2024.11.16
조회160
제 친구는 기독교이며 저는 무교입니다
제 친구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었는데요 그것으로 친척들과 다함께 추도식 예배를 드린다고 했을때죽은 사람이 보고 싶고 천국에 가길 바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이상하게 보여서요
제가 명절에 친척들과 모여서 제사를 드리는 것에 대해서 매우 잘난척 하면서 귀신에게 절하는미개한 짓이라며 절 욕하고 무시해서 크게 싸우고 연락이 뜸했었습니다 친구는 평소에 필터링을 거치지않고 말을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꽤 선 넘은 말들을 걔가 너무 많이 해버렸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 친구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추도 예배를 그 돌아가신 날짜에 비슷하게 맞춰서 온 친척들과 가족들과 함께 드립니다? 이거 완전 제사 아닌가요? 
나중에 생각해봐도 이상하고 욕설때문에도 기분이 나빠서 따졌더니
하도 어이없어서 한귀로 흘려서 기억이 잘 나진 않았지만 이런 맥락이었습니다 더 극심한 욕설이었고 제 친척과 가족까지도 욕하는 말도 나왔지만 왠지 인터넷에 다 쓰기엔 그렇고 맥락만 적어보면 이런 식이었어요"야, 그게 그거랑 같냐 바보야. 우린 기독교인이라서 할머니가 천국에 있잖아. 천국에서도 우리가 하는 말 들으니까 추도식 예배를 드리는거야 바보야. 뭐, 네 할머니나 다른 돌아가신 친척들은 기독교를 믿은 적이 없으니 지옥에나 가셨을텐데 귀신에게 계속 제사드리고 싶냐? 아무튼 추도 예배랑 제사랑 다르니까 잘난척 하지마. 우린 천국에 있는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는거지 제사가 아니야 기도를 하니까 예수님과 하나님이 기뻐한다고."
별 말 같지도 않는 저런 식의 개논리 말만 들었음니다 방탈출일지도 모르지만 우선 이곳에 써봐요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 말다툼 이후에 나중에 문자가 왔는데 추도 예배랑 제사랑 비교한 것을 사과하라는 문자였는데 저는 절대로 사과하기 싫거든요 이참에 연은 끊기로 했습니다종교에 대해서 그렇게 잘난척 하고 선민사상을 가진 그 친구 때문에 기독교 자체도 좋게 안보여요
말을 이상하게 한 이유도 결국 추도 예배랑 제사의 차이점을 설명 못하고 그냥 우긴 것일 뿐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