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원하는 저, 원하지 않는 배우자 어째야 하나요?

ㅇㅇ2024.11.17
조회89,914
2년전쯤 쓴글이다 보니 마지막에 어떻게 글을 썼었는지는 잊어버리고 글을 올렸었네요.현재 와이프랑 어떤지는 다 빼먹고 그냥 이혼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이혼 안해주네요 이런느낌으로 글을 썼었네요.
와이프가 처음에는 변할려고 노력하는것도 보였고 나아지는거 같았는데 사람 본성은 변하지 않는게 맞더라구요. 반년도 못간거 같습니다. 경제관념부터, 성격적인것들 모든게 다 원상복구거나 더 안좋아 졌습니다.
이혼결심한 계기가 아버지 밑에서 독립해서 제 사업체 꾸렸고, 지금은 저희부모님 도움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달에 생활비로만 600을 주고(6세 아이 교육비 포함(영유,기타 사고육), 한도 500짜리 카드를 줘놨는데, 얼마전에 사업체에 현금 필요한 일이 있어서 수중에 현금 얼마있냐고 물어봤더니 한푼도 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카드값 한도까지 다 쓰고 있는거 알고 있는데 달에 600준거를 하나도 안모으고 다썻는게 맞냐고하니 쓰라고 줬으면 끝이지 왜 그걸 다썼니마니 하냐며 화를 냅니다.유치원에 누구집에는 달에 1000씩 주면서 다써도 아무말 안한다며현금 하나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고, 밖에 필요한 돈을 왜 집에와서 찾냐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 내가 그동안 별말 안하니까, 또 나를 호구로 보는구나 싶더라구요.회사 사정 어려우니까 생활비 150으로 줄일거고 카드 정지 시킬거라고, 아이 교육비는 내가 따로 낼거라고 했습니다.진짜 악을쓰면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이 일에 하나에 경제관념+성격이 다 드러난다고 봅니다.매사에 여전히 짜증스럽고, 본인 기준에서 안맞으면 앞뒤없이 화내고, 모든게 본인 위주로 돌아가야 되는 사람입니다.
이일로 이혼 결심한건 맞지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이혼이 답이고, 와이프에게 일말의 정도 없고, 아이는 제가 데려오고 싶지만 와이프가 양육권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을대로 하라고 할 생각입니다.와이프가 계속 아이를 무기삼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더이상 휘둘리지 않을려구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거의 3년전쯤 와이프와 문제때문에 글쓴적 있었는데 이어지는 글로 남겨봅니다.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이혼 결심했습니다.2주전에 와이프에게 이혼의사 밝혔고, 계속 이야기를 해봤는데 와이프는 이혼을 원치안는다고 합니다.본인은 절대로 이혼 못해준다고, 자기한테 법적으로 유책잡힐만한 일은 없으니 소송으로도 못갈거라고 이혼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변호사 상담 받아봤는데 소장 날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합의 안해준다고 해도 막상 소장날라오면 충격먹고 이혼해주는 경우도 많다고..소송으로 가면 진흙탕 싸움 될텐데 감정싸움 하면서 질려서 그냥 이혼하자고 할수는 있는데 법원에서 이혼 탕탕탕 하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그렇게 되면 면접교섭권부터해서 아이때문에 계속 엮여 있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좋지않을거라고 원만하게 합의를 하던 소장날려서 이혼받아내던 두가지가 낫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겪어보셨거나 주위에서 보신분 계실까요?당장 이혼하고 다 털어내고 싶은데 미쳐버리겠네요.매일 얼굴보는것도 너무 고역이고 와이프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를 대하는데 저혼자 숨막혀 죽을거 같습니다.어째야 할까요..

댓글 80

ㅇㅇ오래 전

Best소장 날리세요 이번에도 이혼 못하면 님 죽습니다 이게 사람 사는겁니까 몇년째 이게???

ㅇㅇ오래 전

Best월급은 150만 주시고 나머진 니가 일해서 반 보태라고 하세요 그리고 이혼소송 진행하세요 소송 길게 가다보면 여자도 어느새 이남자가 완전히 맘이 떠났구나 싶어서 합의해 주더라구요 이때 바보같이 다 뜯기지말고 여우같이 구세요 양육권은 님이 챙기시구요

ㅇㅇ오래 전

Best지난 글 다 찾아서 읽어봤어요. 힘드셨겠어요. 사람 절대 안변합니다 이혼 꼭 밀고 나가세요. 낭비벽 심하고 이기적인 올케랑 이혼하겠다던 제 남동생.. 울고불고 변하겠다고 싹싹 비는 올케 뿌리치지 못해서 살다가 애가 둘이 돼서 그냥 살고 있어요. 애가 둘이 되니 올케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더군요. 올케 얼굴 보기싫어서 집에 들어가는게 싫고 애들은 너무 예쁜데 가족외출하면 올케랑 싸우게 되고. 이렇게 사는게 애들한테 맞는건지 하루에도 열두번 고민한다고 해요. 이혼 얘기하면 올케는 또 자기가 변할거라고 노력한다고 한답니다. 안 변할 거 아는데 애들이 눈에 밟혀서 죽고 싶다고 해요. 낙천적이고 한없이 밝던 남동생은 표정 자체가 없어져서 아예 딴 사람 같아졌고 다시 이혼상담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다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그리고 정 떨어져서 절대 예전으로 못 돌아가요.

오래 전

Best첫글 읽은 기억이 있어요 이만큼됐으면 이혼할때도 되었어요 아내는 이 악물고 10년 채우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결단을 내리셔야할 때입니다 소장날려서 이만큼 이혼이 간절하다 보여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이혼이야기 전달했고 와이프가 알고 있는 상황인데 뭐가 문제야 변호사한테 소장날리고 소송으로가던 뭐가되던 알아서 이혼시켜달라하면 다 해주는 세상임 이혼 ㄱㄱ

ㅇㅇ오래 전

에휴 이기적인 와이프 글 기억나요 지금은 이혼을 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ㅇㅇ오래 전

법무법인 신세계로 추천해요. 인별그램 이혼 웹툰으로 유명해졌는데, 다양한 사례 상담도 해주시던데 너무 잘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전국 어디든 출장 가능하대요.

ㅇㅇ오래 전

그전글 다 읽었는데 어쩌다 생활비를 더 늘려서 줬대요 본인 무덤을 본인이 파셨네요;; 생활비 600에 카드 한도 500이면 달마다 1100을 쓴거네요?;;승소율좋은 이혼전문 변호사 만나서 상담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ㅇㅇ오래 전

소송해야죠. 합의를 유도하거나 소송하거나 둘 중 하나죠.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는게 싫으면 돈들여서 이혼전문 변호사를 사면 됩니다.

오래 전

저도 환장하겠어요 법정으로는 못한다네요 합의 이혼뿐이라는데 진짜 저 죽으면 끝날껀 가봐요 그냥 저는 요즘 죽고 싶어요 너무 죽고 싶어요 ㅜㅜ 이혼도 맘대로 못하는데 왜 살아야 하나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ㅇㅇ오래 전

세상에...그때 아내 돈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너무 소름끼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혼을 안했다니 충격이네요. 아내는 합의로는 절대 이혼 안해주겠죠. 자기의 평생 돈줄을 놓치고싶겠어요? 소장을 날려서라도 이번에는 마음 단단히 먹고 꼭 이혼하세요.

HaPpY오래 전

남자쪽 부모가 글쓴이 글 다 읽고나면 억장 무너질듯..

하늘바다찻집오래 전

생활비는 공통비몽으로 최소만주고 니가 쓰는거 니가 벌라고 하세요. 그게 최고에요

토리맘오래 전

오빠 ㅋㅋㅋㅋ 딸 하고 아들 지금 뭐한뎅?ㅋㅋㅋㅋ 딩크로 들어 가는 동생 공부중?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여지껏 산게 참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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