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에 맨날 10분씩 지각하는 사람

2024.11.19
조회114,107
많은 분들이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는데 대체적으로 약속 이라는건 지키라고 있는것이니 늦는사람이 잘못이라고 하시네요. 맞아요 약속은 왜 괜히 잡겠습니까..?

저도 그 약속 늦지않으려고 시계 보며 준비하고 할거있어도 내버려두고 나옵니다.

제가 이렇게 글쓴것은 한두번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근 10년을 넘게 기다려주다가 요즘들어 자꾸 화가나고 현타가와서 의견을 여쭙고자 써봤습니다.

몇몇 의견들 중에 둥글게 이해하고 살아라

맞아요. 매번 그래도 애는 착하니까 라고 이해해주다 보니

이제는 딱히 미안한 기색도 없는 그 태도에 질려가고 있었나 봅니다. 비행기 시간은 안놓치던데요. 아 요즘은 10분은 그냥 기본값이에요.

여러 의견 주신대로 그 친구에게는 코리아타임을 적용하여 시간약속을 달리 잡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변에 꼭 약속을 잡으면 항상 늦는 애가 있어요.

거의 약속때 마다 늦는데 이게 어디 출근하는게 아니니까 첨엔 그러려니 했는데요

요즘은 습관인가 싶을정도로 늘 늦고 항상 약속시간 다 되면 ‘언니 저 좀 늦어요 ㅜㅜ 5-10분 정도 걸릴거 같아요’ 하면서 택시타고 온대요. 늘 허둥지둥.

단체 친목모임 약속에도 그렇고 둘이 만나는 약속도 그래요.

최근에는 코리아 타임 얘기가 나왔는데, 다른사람들과 자기가 똑같이 늦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저 포함 다른 지인들은 끽해야 가끔 한두번, 시간은 5분 이내 정도?

그것도 좀 황당하긴 했는데 이거 습관 맞죠? 매번 늦으니까 좀 만만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참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