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보여준다고 삐진 친구

ㅇㅇ2024.11.21
조회186,761

결혼한지 6개월인 신혼부부입니다.

소개로 만났고 겹치는 지인이 없어서

둘이 놀거나 양가 모여 가족끼리 놀거나

남편 친구들 모임에 몇 번 나갈 뿐 대부분 둘이서만 놉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동창이 왜 남편과의 자리를 만들지 않느냐면서 언제 보여줄거냐고 서운하답니다.

남편도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 따로 시간내서 만난다 한들..

어색한 자리를 굳이 만들어야하나 싶어 귀찮기도 하고 미뤄왔습니다.

오히려 매일 보니까 자연스레 만날 타이밍이 되는 직장 동료나

맨날 보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면 모를까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동창 친구와 약속잡기도 힘든 마당에

왜 굳이 불편한 자리를 만들어야하는지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어요.

이번에도 결혼하고서 반년이 넘어서야 친구들 모임에 나가는데

또 뜬금없이 “남편 데려오지? 아니 왜케 꽁꽁숨겨둠??”

이러는데 여자들 모임에 왜 극I형인 제 남편이 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그렇게 잘못된거라는 식으로 강요하니까 더 부르기가 싫어지네요.

마치 통과의례처럼 친구를 보여줘야하는 걸까요?

제 동료나 지인 통틀어 굳이 그렇게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잘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대학 동창끼리 결혼한 선배는 당연히 다 아는사이니까 편하게 보긴 보더라구요.

그런 케이스 아니고서야 상당히 피곤하네요ㅠㅠ

댓글 152

ㅇㅇ오래 전

Best1. 남편 뜯어먹기 2. 남편 직업이 좋아서 소개받으려고 3. 남의 남자한테만 관심이 생기는 여자 뭐 이거 외에는 남의 남편한테 보통은 관심 없지 않나?

ㅇㅇ오래 전

Best남미새일 확률이 큽니다. 절대 집에 들이지도 말고 굳이 만나지도 말아야 해요.

ㅇㅇ오래 전

Best이상한 사람이네요...봐서 뭐하게요? 삐지라고해요.

ㅇㅇ오래 전

Best의도가 투명하지않음. 멀리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식때 한번보고 외모에 본인이 호감도 있고 또 공짜로한번 크게 얻어먹고싶단거잖아요 그동창말 무시하세요 님말마따나 자주보는사이면 일부러 자리안마련해도 자연스레 보게되는건데 굳이 연례행사처럼보는 동창만남자리에? 그냥 개무시하세요

ㅇㅇ오래 전

일년에 두번정도보는사이면 걍 흘려들어도 되지않음?

ㄲㄲ오래 전

소개시켜주고 싶으면 당사자가 알아서 할텐데 뭐 저리 염병이지?? 뭐 원하는거 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봐도 될꺼 같음. 내 남편 불편한 짓을 왜 자처하게 하지? 이상한 여자네.

ㅇㅇ오래 전

와이프가 만약에 친구 모임에 부른다면, 절대 안갈듯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멀뚱멀뚱 시간가기만 기다릴텐데...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

ㅇㅇ오래 전

안보여줘도 상관없어요 남친, 남편을 왜 꼭 소개시켜줘야함..? 소꿉친구, 절친이라해도 저또한 친구들의 남친, 남편 소개받고싶은 생각 1도 없습니다 자연스레 소개시켜주고싶음 같이 만나는거고 아님 아닌거지. 왜 소개 안시켜주냐는 친구 있음 좀 어이없음... 아니 봐서 뭐함? ㅋㅋ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봐주려구..? 아니면 뭐 어쩐다구..ㅠㅠ 내가 해줄수있는게 암것도 없는데 뭣땜에 보자보자 하는지 이해가 안감...

ㅜㅜ오래 전

근데 결혼식에 와준 친구분들이라면 저는 부부가 함께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이 드는데…

ㅇㅇ오래 전

절친이면 벌써 보여줬겠죠 ㅋㅋ

ㅇㅇ오래 전

신기하네..난 여자들 모임에 남폄 데려오는거 진짜 싫던데

왜왜오래 전

이상한 여자네. 절대 보여주지 마세요. 계속 보여달라면 내 남편 너무 잘 나서 니가 꼬시려 들까봐..내남편은 물론 안넘어가겟지만 해버려요.. 그리고 손절해요.. 이상해.. 그 여자

냠냠오래 전

남미새 백빵 드러운ㄴ

그래그래오래 전

어차피 아이낳고 가족에 집중하면 친구 잘 못만나고 오히려 직장 사람들 더 자주봐요 그런 친구 손절해두 됩니다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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