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어머니 말씀대로 교육기관 계속 다녀도 될까요..

ㅇㅇ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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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른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25살 경계선 지능+그 외 흔하면서 심한 정신질환(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이 있는 여자입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 특수반을 다닌 적이 있었고 그때부터
2학년까지 왕따와 학교폭력을 당했었습니다
이미 11년전 10년전이나 지났는데도 지금도
뚜렷히 기억하는게 그때 지금 생각해도 무서웠던 것 같아요 당시 남자애들도 여자애들도 몇명이 저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내며 장애인이라고 놀리며 따돌리고 더 어릴때부터 오래 친하면서 같은 학교에 진학한 친구들도 저를 피하여 절교를 하며 멀어졌었습니다..
그냥 그때 학교 애들도 쌤들도 저를 싫어했던 것 같고 대부분 저를 피했던 것 같아요….
교실에 우산을 두고 가면 쓰레기통에 버려져있었고, 자리를 비우면 가방도 찢어져있었고,
책상 다리도 의자도 부러진적이 있었어요….
밤에 교실에도 화장실에도 갇혀본적도 있었고요…… 저 집에 갈때도 괴롭히는 몇몇 남자애들이 근처까지 따라와서 소리를 지르며 비웃고 욕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이후로도 친구 한명 사귀어보지 못했고
자주 지각과 조퇴가 잦았고 공부도 중학생이후로 놓아버려서 가르쳐줘도 이해를 못하여
성적이 항상 늘 바닥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전 후 올라갈때쯤 이사를 가고 전학을 갔었는데 친구 사겨도 끽해봐야 한 두명만 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1학년때 정신과를 처음 어머니와 방문한 이후
2학년때 자퇴를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반대로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위탁 교육, 직업학교를 진학하고 1년 다니다가 전문대 2년제를 진학하여 2021년에 졸업하고 취업을 했었지만 작은 회사에서 월 170~80정도만 받고 1년 반만에 잘리고 공방일을 다니면서 자취도 몇개월 조금 하다가
2022년 12월부터 어머니의 제안과 추천으로 만 15세이후 경계선 지능 및 지적장애 등 증상을 가진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중입니다
거기서는 예체능치료, 쿠키업무, 바리스타, 미술, 간단한 컴퓨터 업무 등 배울 수 있었고 여러가지를 배우는 중인데 기회 있을때 인턴도 한적 있었습니다 3년이상 채우면 가디언이라고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고 들었고요
지금은 쿠키 실습을 시작하며 제과 제빵을 처음 공부 중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대학교 2학년까지 정신과를 다니면서
경계선 지능장애와 조울증 환자인걸 판정 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공장일, 아르바이트(특히 사무, 전화, 캐셔, 서빙) 중에 잘린 일들이 대부분이며 거의 파트타임을 많이 하기도 했었어요 아르바이트는 20살때 처음 시작했었는데 대학 다닐때까지 합쳐서 3년반~4년정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