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과 결혼하면 고달픈가요

ㅇㅇ2024.11.21
조회7,365
결정사에서 만나 결혼 얘기 오가는 남친이 있어서
요즘 결시친 글들 정독하는데요

남친 조건이 장남,
기혼 남동생 남자조카 두명 있음
부모님 건강하시고 젊으심
제사없음
남친 직업은 프랜차이즈 두개 하는 자영업
(자세히 말하기엔 아는사람 볼까봐.. 죄송)

학벌과 수입이 나보다 딸림

나중에 무슨 문제점들이 튀어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본거로는
남친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시고 재산이 중산층 정도 되며
장남이니 결혼할때 도와줄거라 남친 입으로 말함.
(남친 능력으로는 집 못사서 아버지가 도움주신다는데 본인 능력이 아닌 부모 도움 받는 처지의 장남이라면 살면서 이것저것 바라는거 많고 고달프지 않을까요?)
남친 성격은 아직까지는 자상한데
사귄지 오래되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는 상태.
나이차서 남친집에서도 장가 보내려고 안달이니
잘해주는것도 있을거라 자상한거 아직 믿지 않음

음..

일단 우리엄마는 장남이라 싫다 하시고
그나마 제사가 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장남은 책임이 많아 버겁다고 하심

남친 부모님도 남친 남동생보다
장남을 더 좋아하고 남친도 그에 부응해서 부모님 챙김

솔직히 엄마 말씀대로라면 나도 부담되긴 함
난 혼자서도 잘 살아왔는데
애 갖고싶어서 가정꾸리려 하는경우임.

결혼하기에 조건이 별로일까요?

저는 집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란 막내딸인데
공부하고 나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았지
맏며느리 감은 절대 아니거든요 ㅜㅜ

댓글 24

ㅇㅇ오래 전

Best없는 제사도 며느리 생기는 동시에 부활시키기도 하는게 대한민국 시짜들이라..

ㅇㅇ오래 전

Best요즘 차남 거의 없지 않나요? 대부분 장남일 텐데요.

ㅇㅇ오래 전

네이트판 의도 아직도 몰라?ㅋㅋㅋ

ㅇㅇ오래 전

장남이여서는 아니지 일부러 제목에 단거지

ㅇㅇ오래 전

다른 댓들 말처럼 프차도 부모가 차려준건지 확인해봐야할듯. 무능력한데 장남이라고 부모가 프차 차려주고 장가가면 집사준다고 멱살캐리중인 남자라면 하나서부터 열까지 부모가 챙겨주고 떠먹여주는데 익숙한 모지리인데 대접받아버릇해서 자존심만 드럽게 셀 가능성이 큼.

ㅇㅇ오래 전

집 받고 고민해도 되는거 아님? 집해준다 했다가 돈없다 고 안해줄 수도 있고 시부모 명의 구린 빌라에 들어와 살아라 결혼하고 명의돌려주겠다 대신 지금 세입자 내보내게 예단으로 1억 달라 이럴 수도 있음 ㅋ 돈도 없고 무능한 남자가 도대체 뭐가 급해 결혼하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됨

ㅇㅇ오래 전

쓴이는 남친이 장남 특혜만 받아왔으면 좋겠고 의무는 하기 싫다는거잖아요. 의무가 싫으면 특혜도 받지 말아야죠. 애초에 장남만 특혜 주는 부모는 장남이 집안 기둥이라고 생각해서 의무 야무지게 지울 생각으로 편애하고 특혜 주는건데요.

노노오래 전

결혼하지 마요. 여기에 글 올리고 정독하고 그걸로 결정하는 여자를 만나기엔 그 장남이 불쌍함ㅋ 우리 와이프도 장남이랑 결혼했지만 항상 결혼해서 좋고 하기 전보다 행복하다고 합니다ㅋ

ㅇㅇ오래 전

그 남동생도 부모님이 집해줬대요? 돈많은 집이라 자식들 결혼할때 집한채씩 턱턱 해준것도 아니고 평범한 중산층인데 ‘장남이라는 이유로’ 영끌해서 집해주는거면 당연히 부양의무 맏며느리 역할 따라오는거죠. 그러라고 집사주는건데. 아랫댓 말대로 부모자식간에도 공짜없어요 장남이라서 특별히 해준것들이 있다면 다른 형제들한테는 없는 특별한 장남의무도 있는거예요.

ㅇㅇ오래 전

장남이어서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 예비 시부모님께 지원받아 결혼하는 상황인게 문제인거죠. 아무리 부모자식간이어도 금전적인 부분이 크게 오고가면 부모쪽은 보상심리 생기고 자식쪽은 부채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겁니다. 그 보상심리가 부담스럽다면 지원없이 결혼해야 맞는거구요. 근데 남자가 학벌도 벌이도 님보다 딸리는 상황에서 부모 지원조차 없다면 님이 결혼상대로 생각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지원만 받고 시부모님의 보상심리는 채워주긴 싫다는건 욕심이죠.

ㅇㅇ오래 전

마마걸은 별로인데, 뭐하는 사람인데 프랜차이즈 매장을 두개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수익이 많을까? 그 수익은 탐이나네.

ㅇㅇ오래 전

결정사에서 만났다는거 보니 적은 나이 아닐듯한데 능력 부족해서 부모님이 도와줄거라고 말하는 남자라면 그 사람 경제관념과 생활력을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 이거저거 요구할까봐 미리 걱정할게 아니라요. 지금 운영한다는 프차도 능력없는 장남 장가보내보려고 부모님이 해준거라면 저라면 절대 결혼 안해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