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에서 중학생, 초등생 둘을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큰애가 작년부터 주변 학생들로부터 꾸준히 학폭을 당해왔고 현재는 그로인한 인해 불안과 우울로 등교를 못하는 상황까지 되어서 현재는 정원외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늦게 나마 몇건의 학폭 진행을 했고 한 건은 6호 처분, 한 건은 교육청 위원회 대기 중입니다(성폭력, 갈취, 언어폭력)) 저희는 그동안 계속 학폭으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담임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알렸고, 학교에서 아이와 관련 모임이 있을 때도 아이가 얼마나 두려워 하고 있는 지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셨기에 같은 학교 3학년생이 비슷한 사정으로 아주 잠깐 동안 등교 해서 선생님 얼굴을 보고 얘기 나누고 가면 출석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하시면서 일단 그렇게라도 해서 학교를 적응 시키고 차차 시간을 늘려가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동안 학교에 대한 두려움으로 울면서 등교를 하지 못했던 큰애는 그렇게라도 해보겠다며 고민 끝에 학교에 저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얘기 잘하고 돌아와서 아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지만 그것도 잠시, 오후에 담임 선생님께서 연락 주셔서 학교에서 저희 애에 대해서는 허락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며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너무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너무 너무 말할 수 없이 속상했지만 이걸로 제가 학교 측에 따지려고 한다면 담임 선생님께서도 곤란해질 것이고, 또 학교에서 정한거라면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희 때문에 출석 인정 받지 못하게 된 그 아이에게 미안해 하면서 따로 학교 측에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미인정 출석이 길어져서 엊그제가 저희 아이의 정원 외 관리자 관련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 너무 어이 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하신 교감선생님은 마치 우리 아이가 단순히 학교 다니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그 학생과는 다른 사안이라고 판단했으며 그 3학년 아이는 엄마와 함께 열심히 노력했기에 인정 한 것이라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불안과 우울이 심한상태였다고 이미 여러 차례 학생 부장선생님께도 학폭 담당선생님께도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었고, 학교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지만 아이가 학교 근처에만 가도 부들부들 떨면서 두려워 한다고도 수차례 얘기했었는데 이걸로도 부족하냐고 하니 교감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런 어머님께서 저와 한번이라도 얘기를 해봤으면 좋았을 것을요 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일이 이렇게 된 게 제가 한번 더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이나 다름 없었습니다.그동안 여러 차례 학교에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는데 교감 선생님과 얘기하지 않은 제 탓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누구는 본인 재량 껏 학생 입장에서 이해해줘서 졸업도 잘 할 수 있게 됐는데 저희 아이는 본인 편의대로 생각해서 기회를 박탈하고 결국 검정고시를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분하고 눈물이 나서 저도 아이도 옆에서 소리 내서 우는데 교감선생님께서는 말로는 안타깝네요 하면서도 말끝마다 빙글 빙글 웃으시고 자리가 마무리가 되어갈 때는 아무 희망도 의지도 없는 우울한 제 아이에게 목표가 뭐니, 하고 싶은 거 있니 어떻게 보낼 거니 이딴 얘기를 하는 거 보니 정말 분통이 터져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 학교에 민원 조금만 넣어도 진상 부모 소리 듣는 세상이라 솔직히 주저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내 아이가 학폭 피해를 받다 못해 의무 교육인 학교라는 기회마저도 뺏기고 나니 정말 이제는 진상이 됐든 뭐가 됐든 할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많이들 읽어주시고 어떻게 해야될 지 얘기 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해주세요!!
저희는 그동안 계속 학폭으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담임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알렸고, 학교에서 아이와 관련 모임이 있을 때도 아이가 얼마나 두려워 하고 있는 지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셨기에 같은 학교 3학년생이 비슷한 사정으로 아주 잠깐 동안 등교 해서 선생님 얼굴을 보고 얘기 나누고 가면 출석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하시면서 일단 그렇게라도 해서 학교를 적응 시키고 차차 시간을 늘려가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동안 학교에 대한 두려움으로 울면서 등교를 하지 못했던 큰애는 그렇게라도 해보겠다며 고민 끝에 학교에 저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얘기 잘하고 돌아와서 아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지만 그것도 잠시, 오후에 담임 선생님께서 연락 주셔서 학교에서 저희 애에 대해서는 허락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며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너무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너무 너무 말할 수 없이 속상했지만 이걸로 제가 학교 측에 따지려고 한다면 담임 선생님께서도 곤란해질 것이고, 또 학교에서 정한거라면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희 때문에 출석 인정 받지 못하게 된 그 아이에게 미안해 하면서 따로 학교 측에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미인정 출석이 길어져서 엊그제가 저희 아이의 정원 외 관리자 관련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 너무 어이 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하신 교감선생님은 마치 우리 아이가 단순히 학교 다니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그 학생과는 다른 사안이라고 판단했으며 그 3학년 아이는 엄마와 함께 열심히 노력했기에 인정 한 것이라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불안과 우울이 심한상태였다고 이미 여러 차례 학생 부장선생님께도 학폭 담당선생님께도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었고, 학교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지만 아이가 학교 근처에만 가도 부들부들 떨면서 두려워 한다고도 수차례 얘기했었는데 이걸로도 부족하냐고 하니 교감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런 어머님께서 저와 한번이라도 얘기를 해봤으면 좋았을 것을요 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일이 이렇게 된 게 제가 한번 더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이나 다름 없었습니다.그동안 여러 차례 학교에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는데 교감 선생님과 얘기하지 않은 제 탓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누구는 본인 재량 껏 학생 입장에서 이해해줘서 졸업도 잘 할 수 있게 됐는데 저희 아이는 본인 편의대로 생각해서 기회를 박탈하고 결국 검정고시를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분하고 눈물이 나서 저도 아이도 옆에서 소리 내서 우는데 교감선생님께서는 말로는 안타깝네요 하면서도 말끝마다 빙글 빙글 웃으시고 자리가 마무리가 되어갈 때는 아무 희망도 의지도 없는 우울한 제 아이에게 목표가 뭐니, 하고 싶은 거 있니 어떻게 보낼 거니 이딴 얘기를 하는 거 보니 정말 분통이 터져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 학교에 민원 조금만 넣어도 진상 부모 소리 듣는 세상이라 솔직히 주저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내 아이가 학폭 피해를 받다 못해 의무 교육인 학교라는 기회마저도 뺏기고 나니 정말 이제는 진상이 됐든 뭐가 됐든 할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많이들 읽어주시고 어떻게 해야될 지 얘기 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