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신혼여행선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니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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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결혼을 안했고 다행히 남동생은 43살에 10살 어린 신부를 만나 최근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해준건 동생의 가게가 2곳인데 4일동안 새벽에 2곳을 청소 해줬습니다. 이 청소를 맡은 것도 신혼여행 가기 전 이틀전에 가게 정산하고 청소해주면된다는 이런 소릴 듣고 황당했었습니다.
아무튼 이건 일도 아니고

제가 로그인을 하고 처음 글을 쓰는 이유
신행을 다녀온 후 저에게 건네 준 선물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초콜릿과 망고캔디, 타로맛 캔디 기타 등등 소분한 몇가지 주전부리와 머리핀을 선물로 주더군요.
초콜릿만 줘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여러가지 주전부리도 나누어 줄 사람이 많다고 하고 뭐 여러가지 맛 본다 여기면 여기까지도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머리핀...
아크릴로 된 여아용 머리핀으로 분홍색 돌고래, 파란색 물고기, 생선가시모양, 물고기 그린다면 그리는 모양으로 된 총 4가지
머리핀을 주더군요. 사진 찍어서구글링하니 알리에서 1500원, 1800원에 살 수 있더군요. 사진 속 오른쪽 4개입니다.
신혼여행 가기 전에 분명히 필요한거 없다고 사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도 가게를 운영중이라 두내외가 가고 흰 봉지에 든 선물들을 확인하고 계속 허공에다가 "지금 장난하나?" 수도 없이 소리칩니다.
45살 누나에게 여아용 머리핀을 선물하는 남동생과 그걸 같이 샀을 올케가 용서가 안됩니다.
올케가 머리에 꽂고 다닐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선 센스 없는 동생이 문제입니다만
머리핀 왜 샀냐고 물어볼까요?
어떤 마음으로 이 둘을 대해야 할까요?
자주 연락하는 건 아니데 가게도 근처고 가족행사도 있고 안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