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ㅇㅇ2024.11.27
조회2,328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번에도
여전한 너와 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

지난번부터 너의 느낌이
힘을 뺀 듯 차분하고 부드러워진거 같아

가끔 마음을 이기기도 하는 듯한 네 이성이
너에게 닿으려는 나를 싹둑 잘라낼까봐
걱정되고 슬퍼질 때가 있는데

요즘의 너에게서는 그런 차가움보다는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수용하려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거 같아

우리 안지가 얼마인데
아직도 더 멋있어지는 중이라니

이거 좀 반칙같아